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 自己開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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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토론을 벌일 때 논리보다는 여론에 떠밀리고, 상대방의 술책에 넘어가 입심이 달릴 때가 있다. 이럴 때 쇼펜하우어는 상대에게 억지를 쓴다고 외치거나 의미 없는 질문을 쏟아내고, 그마저도 통하지 않을 땐 인신공격을 하라고 말한다. 모두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논쟁에서 이기는 법칙’들이다. 대화나 논쟁이 벌어지면 무엇보다 신중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하다. 자신의 부당함을 공격받으면, 받아들이기보다 방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토론은 진실에서 멀어지고, 오직 승패만 남는다. 여기서 쇼펜하우어는 허황된 인간을 보며 논쟁의 승리법칙을 정리했다. 이 법칙들은 쇼펜하우어가 떠난 지 1세기도 더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예나 지금이나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처럼, 인생에서 지면서도 논쟁에서 이기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는 인간의 모습을 정확히 본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진리를 탐구하는 토론과 구분해 자신의 방법을 ‘논쟁적 토론의 기술’이라 했다. 논쟁적 토론은 곧 머리와 입으로 하는 칼싸움인 것이다. 칼싸움이란 게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듯, 논쟁적 토론도 공격하고, 방어하고, 승리하는 기술만 필요할 뿐이다. 이기기 위한 기술은 진리를 향한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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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著者/訳者

目次

옮긴이의 글 하나. 모든 토론술의 튼튼한 기반 둘. ‘내가 항상 옳을’ 수 있는 38가지 논쟁의 법칙▶ 공격하라 법칙 01 질문을 퍼부어 상대의 양보를 얻어내라 법칙 02 상대가 화를 내도록 유도하라 법칙 03 상대가 발끈하면 바로 거기가 약점 ! 법칙 04 유식하게 들리는 허튼소리를 쏟아내라 법칙 05 내 주장에 유리한 비유를 재빨리 찾아내라 법칙 06 상대의 논거를 뒤집어버려라 법칙 07 약점을 잡았다 싶으면 끈질기게 몰아붙이라 법칙 08 상대의 주장을 확대해석하라 법칙 09 거짓된 전제를 이용하라 법칙 10 증명되지 않은 전제를 은근슬쩍 이용하라 법칙 11 상반되는 두 명제로 상대를 조종하라 법칙 12 원하는 명제의 반대를 제시하여 상대의 의표를 찔러라 법칙 13 한 가지를 시인하면 전체를 시인한 걸로 밀어붙여라 법칙 14 권위에 호소하라 셋. ‘내가 항상 옳을’ 수 있는 38가지 논쟁의 법칙▶ 방어하라 법칙 15 논쟁의 물줄기를 틀어라 법칙 16 불리하면 삼천포로 빠져라 법칙 17 상대를 은근히 ‘비호감’으로 만들어라 법칙 18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서라 법칙 19 “형편없는 제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 법칙 20 상대가 억지를 쓴다고 외쳐라 법칙 21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실제로는 틀려요!” 법칙 22 상대의 견해를 역이용하라 법칙 23 미묘한 차이로써 방어하라 법칙 24 사안을 보편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서 버티라 법칙 25 구체적인 주장을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것으로 비틀어라 법칙 26 동음이의어를 이용하라 법칙 27 상대가 무리한 주장을 하도록 자극하라 법칙 28 청중에게 호소하라 넷. ‘내가 항상 옳을’ 수 있는 38가지 논쟁의 법칙▶ 승리하라 법칙 29 서둘러 결론을 내려라 법칙 30 이미 승리한 것처럼 뻔뻔스러운 태도를 취하라 법칙 31 우격다짐으로 억지 결론을 이끌어내라 법칙 32 반증 사례를 찾아 단숨에 끝내라 법칙 33 동기를 건드려서 의지에 호소하라 법칙 34 ‘나무’를 반박함으로써 ‘숲’ 자체를 물리치라 법칙 35 내 결론을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게 하라 법칙 36 마구잡이로 질문을 던져라 법칙 37 ‘안개작전’을 써먹어라 법칙 38 이길 수 없다면 인신공격도 불사하라 다섯. 원래 ‘서문’으로 사용하려 했던 글 여섯. ‘논쟁적 토론술’이란 무엇인가? 부록.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연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왜 나는 논리적인데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될까? 진실은 언제나 통한다는 순진한 생각을 버려라 당신을 위해 독설가 쇼펜하우어의 ‘이기는 대화’가 왔다 ★성공해야 하는 비즈니스 협상에서 입심이 달릴 때, ★동료와 의견이 갈려 말발이 서지 않을 때, ★가족 간의 대화에서 말문이 막힐 때. 논리와 진실이 이긴다는 순진한 생각은 버려라. 심술쟁이 독설가 쇼펜하우어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대화에서 밀린다면 폭포수처럼 말을 쏟아내라. 그 속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화제를 돌려라. 내게 유리한 대화로 이끌어야 한다. 이렇게까지 해도 질 것 같다면 최후의 수단은 인신공격이다! 대화와 논쟁에서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다. 예나 지금이나 목소리 큰 사람이 휘어잡는다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쇼펜하우어는 이기려는 인간의 본성을 정확히 간파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왜 대화에서 지는지 그는 150년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바로 지금 필요한 이기는 대화의 법칙들을 주목하라! 상대를 자극하라, 억지를 쓴다고 외쳐라! 상대가 화를 내면 바로 그곳이 약점이다! 토론은 진리를 밝히지 못한다 다른 사람과 토론을 벌일 때 논리보다는 여론에 떠밀리고, 상대방의 술책에 넘어가 입심이 달릴 때가 있다. 이럴 때 쇼펜하우어는 상대에게 억지를 쓴다고 외치거나 의미 없는 질문을 쏟아내고, 그마저도 통하지 않을 땐 인신공격을 하라고 말한다. 모두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논쟁에서 이기는 법칙’들이다. 대화나 논쟁이 벌어지면 무엇보다 신중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하다. 자신의 부당함을 공격받으면, 받아들이기보다 방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토론은 진실에서 멀어지고, 오직 승패만 남는다. 여기서 쇼펜하우어는 허황된 인간을 보며 논쟁의 승리법칙을 정리했다. 왜 논쟁에서 승리해야 하는가? 이 법칙들은 쇼펜하우어가 떠난 지 1세기도 더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예나 지금이나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처럼, 인생에서 지면서도 논쟁에서 이기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는 인간의 모습을 정확히 본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진리를 탐구하는 토론과 구분해 자신의 방법을 ‘논쟁적 토론의 기술’이라 했다. 논쟁적 토론은 곧 머리와 입으로 하는 칼싸움인 것이다. 칼싸움이란 게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듯, 논쟁적 토론도 공격하고, 방어하고, 승리하는 기술만 필요할 뿐이다. 이기기 위한 기술은 진리를 향한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숨어있는 의도를 봐야한다 무조건 독하게 공격하고, 반드시 이기라는 철칙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쇼펜하우어의 독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토론에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것이다. 비즈니스 현장이나 중요한 회의에서 왜 내 의견이 먹히지 않았는지, 왜 논쟁이나 대화에서 밀리고, 말문이 막혔는지 상대의 술수가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말이다. 뻔히 보이는 공격이라면 어린아이도 쉽게 피할 수 있고, 궁지에 몰리지도 않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간을 제대로 읽었다는 의미이자, 이 책의 목적이기도 하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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