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청춘의 사운드, 혹은 당신에게 럭키를
1. 위태롭게, 아름답게
우리는 모두 그렇게 어른이 된다 - 브로콜리 너마저 <앵콜요청금지>
젊은 날의 불확실성과 지속가능성 - 장기하 [싸구려 커피]
자신의 20대에게 보내는 편지 - 옥상달빛 [28]
청춘, 허비해도 좋을 시간 -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알앤비>
믿는 것을 계속 지켜나갈 것 - 크라잉 넛 [불편한 파티]
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 얄개들 [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이 시대의 청춘송가 - 브로콜리 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2. 파도색 나날들
어금니 꽉 깨물고, 행복해지기 - 이장혁 <스무살> 외
불안이 삶을 지탱한다 - 눈뜨고 코베인 [Murder’s High]
나를 뚫고 지나간 차가운 서정 - 미선이 [Drifting]
몸에 새겨진 시대의 감수성 - 샤이니
노스탤지어, 어쩌면 그것은 농담 - UV [집행유애]
괜찮아, 모든 건 다 변하니까 - 시와 [시와,] 외
무얼 해도 슬펐던 시절의 풍경 - 황보령 [Shine In The Dark]
다른 속도로 살아가기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Infield Fly]
3. 꽃을 문 토끼들의 초상
우리는 어쩌면 고아들처럼 - 에피톤 프로젝트 [유실물 보관소]
적을 만들자, 사랑을 키우듯 - 검정치마 [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어른이 부르는 구식의 사랑 노래 - 양양 <오 사랑이여>
하여,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 하헌진 <카드빚 블루스>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의 멱살을 잡고 - 노라조 <카레>
나는 너와 어째서 다른가 - 칵스 [Access Ok]
한계를 인정할 것, 부끄럽고 힘들어도 - 브라운 아이드 걸스
4. 너와 나의 21세기
시속 140km와 어른 되기 - 메이트 [Play OST]
잔뜩 어깨를 움츠린 수컷의 고백 - 백현진 [반성의 시간]
어둠 속에서, 매혹당한 채로 - 사비나 앤 드론즈 [Gayo]
귀여운 남자의 탄생 - 10cm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저기와 여기, 말의 거리 - f(x) [Nu 예삐오]
그녀만의 것이 아닌 그녀의 목소리 - 가을방학 [가을방학]
비겁하지 않게 산다는 것 - 흐른 [흐른]
에필로그_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를 악물고
비평가의 語_ 내 거대하고 사랑스런 물음표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