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채우는 감각들

マルセル・プルーストさん他3人 · 詩
1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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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를 대표하는 시인 에밀리 디킨슨, 페르난두 페소아, 마르셀 프루스트, 조지 고든 바이런의 작품을 선별하여 엮은 민음사 세계시인선 필사책. 세계시에 친숙하게 다가가지 못했던 독자들, 세계시를 음미하고 싶었던 독자들을 위해 민음사 세계시인선 <고독은 잴 수 없는 것>,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에서 접할 수 있었던 작품 중 한 번 더 깊이 감상하면 좋을 시들을 엄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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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부 고독은 잴 수 없는 것 9 2부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31 3부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 55 4부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77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황홀한 경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영혼의 문은 언제나 살짝 열려 있어야 한다.” —에밀리 디킨슨 “나는 포르투갈어로 쓰지 않는다. 나는 나를 쓴다.” —페르난두 페소아 “잠시 꿈을 꾸는 것이 위험하다면, 그 치료제는 적게 꿈꾸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항상 꿈꾸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잉크 한 방울이 백만 명의 사람을 생각하게 할 수도 있다.” —조지 고든 바이런 19세기를 대표하는 네 시인 에밀리 디킨슨, 페르난두 페소아, 마르셀 프루스트, 조지 고든 바이런의 시를 선별하여 엮은 세계시인선 필사책 19세기를 대표하는 시인 에밀리 디킨슨, 페르난두 페소아, 마르셀 프루스트, 조지 고든 바이런의 작품을 선별하여 엮은 민음사 세계시인선 필사책 『밤을 채우는 감각들』이 출간되었다. 세계시에 친숙하게 다가가지 못했던 독자들, 세계시를 음미하고 싶었던 독자들을 위해 민음사 세계시인선 『고독은 잴 수 없는 것』,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에서 접할 수 있었던 작품 중 한 번 더 깊이 감상하면 좋을 시들을 엄선하였다. 고독과 허무, 죽음을 주제로 했던 에밀리 디킨슨은 우주적 사색을 짧은 글에 담은 시인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따라 읽고 쓰며 숙고하기 좋은 작품들을 써냈다. 소박하게 더듬거리는 말로 인간의 가슴은 듣고 있지 허무에 대해— 세계를 새롭게 하는 힘인 ‘허무’— —에밀리 디킨슨, 「소박하게 더듬거리는 말로」 ‘시인들의 시인’이라 불리는 페르난두 페소아는 철학을 가장 시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70개가 넘는 이명(異名)을 사용하여 각기 다른 문학적 자아를 창조했으며, 그중 이명들의 스승이자 페소아가 “유일한 자연 시인”이라고 칭한 알베르투 카에이루, 그리스 철학을 애호하는 리카르두 레이스의 시가 필사책에 실려 있다. 생각한다는 건 바람이 세지고, 비가 더 내릴 것 같을 때 비 맞고 다니는 일처럼 번거로운 것. 내게는 야망도 욕망도 없다. 시인이 되는 건 나의 야망이 아니다. 그건 내가 홀로 있는 방식. —페르난두 페소아, 「양 떼를 지키는 사람」 중에서 제임스 조이스, 프란츠 카프카와 함께 20세기 현대문학을 연 마르셀 프루스트는 필생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로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필사책에는 그 단초가 된 산문시집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 중 자연과 심리 묘사가 유연하게, 음악적으로 표현된 시를 발췌하였다. 욕망은 영광보다 더 우리를 도취시킨다. 욕망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꽃피우지만, 일단 소유하게 되면 모든 게 시들해진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삶을 꿈꾸는 것이 현실에서의 삶보다 더 낫다. 되새김질하는 짐승의 우매하고 산만한 꿈처럼, 어둡고 무거워 신비감이나 명확성이 떨어질지라도 꿈은 좋은 것. 삶 자체가 어차피 꿈꾸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꿈으로서의 삶」 중에서 19세기 영국의 대표 낭만주의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은 젊음과 열정, 모험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가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중 특히 바이런의 낭만적, 영웅적 면모가 드러난 시들을 필사책에 실었다. 자, 나의 작은 배여, 너와 더불어 어서 가자, 거친 바다를 가로질러 다시 고향만 아니라면 어느 나라로 날 싣고 가든 상관없다. 오너라, 어서 오너라, 검푸른 파도여, 이윽고 그 파도 내 눈길에서 사라질 때 오너라 사막도 동굴도. 고향이여, 잘 있거라! —조지 고든 바이런, 「이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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