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산책

쑨톄 · 歴史
6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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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서 가장 근간이 되고 중요시 되는 다양한 분야의 역사적 사건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고대의 문명국부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까지, 또 인류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은 영광의 역사부터 가슴 깊은 곳 아픔으로 남게 된 유혈의 역사까지를 동양인의 시각에서 정리하고 편집하였다. 출간되기까지 끝없이 많은 토론과 논쟁을 통하여 완성된 이 책은 백강구 전투, 진시황의 통일, 러일전쟁, 아편전쟁, 메이지 유신 등 동양의 역사에서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서도 빠질 수 없는 역할을 한 동양인들의 이야기를 다수 포함하여 동양인으로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세계사 사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著者/訳者

目次

글머리에 4 1부 | 고대 : 인류 문화의 시작 1 함무라비 법전, 모든 법률의 시조가 되다 17 2 나르메르, 이집트를 통일하다 24 3 바빌론 유수, 유대인의 방랑이 시작되다 31 4 늑대가 기른 로물루스, 로마를 건국하다 38 5 솔론의 개혁,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지다 45 6 고대 그리스 올림픽, 인류를 단결하다 52 7 석가모니, 세계적 종교인 불교가 탄생하다 57 8 공자와 노자, 동양 문명의 핵심이 되다 64 9 살라미스 해전, 아테네 문명이 우뚝 서다 72 10 고대 그리스 철학, 서양 철학의 뿌리가 되다 79 11 알렉산드로스의 동방원정, 동서양 교류를 촉진하다 86 12 아소카 왕, 깨달음을 얻고 불교를 세계에 전파하다 94 13 진시황,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다 100 14 카이사르, 로마 제국의 기초를 닦다 107 15 악티움 해전, 이집트를 멸망시키고 로마가 제국이 되다 114 16 예수의 탄생, 기독교를 창시하고 전파하다 121 17 콘스탄티누스의 개종, 기독교와 정치를 결합하다 128 18 흉노족, 유럽에 진출하다 134 19 게르만족의 대이동, 로마 제국이 쇠망하다 141 2부 | 중세 : 유럽과 아시아 1 유스티니아누스 법전, 로마 법률을 집대성하다 153 2 백강구 싸움, 백제 연합군이 세계전쟁을 치르다 159 3 무함마드, 이슬람교를 창시하다 164 4 샤를마뉴 대관식, 교황이 샤를마뉴를 황제로 선포하다 170 5 십자군 원정, 동서양의 문화가 서로 영향을 미치다 177 6 마그나카르타, 군주 전제정치가 몰락하다 184 7 대학의 탄생, 중세 유럽사회 및 문명이 발전하다 191 8 칭기즈칸의 정복, 서양과 동양 문명의 교류를 촉진하다 196 9 화약의 발명과 개량, 유럽의 군사 기술을 촉진하다 204 10 페스트의 창궐, 전 유럽을 삼켜버리다 210 11 중국의 필승과 독일의 구텐베르크, 인쇄술을 발명하다 216 12 백년전쟁, 영국과 프랑스의 왕권을 강화시키다 221 13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비잔틴 제국이 멸망하다 228 3부 | 르네상스 : 인문주의, 지리상 발견 그리고 종교개혁 1 르네상스, 인문주의가 사상 해방 운동의 기초가 되다 239 2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유럽 세계를 넓히다 246 3 바스코 다가마, 동서양의 상업무역을 변화시키다 252 4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신학적 우주관에서 벗어나다 259 5 루터의 종교개혁, 부르주아 혁명의 토대가 되다 266 6 스페인 무적함대의 종말, 영국이 강국으로 부상하다 272 7 메이플라워 호의 신대륙 상륙, 미국이 탄생하다 278 8 혈액 순환의 발견, 근대 의학의 기초를 설립하다 284 4부 | 근대 : 과학혁명과 산업혁명 1 뉴턴의 과학, 만유인력을 발견하다 297 2 베스트팔렌 조약, 30년 전쟁을 종결하다 302 3 영국의 「권리장전」, 최초로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다 309 4 표트르 1세, 러시아의 현대화를 촉진하다 316 5 계몽운동, 부르주아 혁명의 원동력이 되다 324 6 산업혁명,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서막이 울리다 329 7 증기 기관의 발명,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다 335 8 제임스 쿡, 새로운 미지의 땅을 발견하다 340 9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자유주의 경제학을 확립하다 346 10 미국 독립 전쟁, 아메리카 합중국이 탄생하다 352 11 프랑스 대혁명, 서구 민족주의와 자유주의가 탄생하다 360 12 종두법, 천연두의 위협에서 탈피하다 368 13 워털루 전쟁, 나폴레옹이 몰락하다 374 14 식민지 남아메리카 대륙이 독립하다 382 15 패러데이, 혁명적인 전기 이론의 기초를 다지다 388 16 사진 기술, 기록과 전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다 395 17 마취 기술의 발명, 고통 없는 세계로 진입하다 400 18 아편전쟁, 서구 열강이 중국을 삼키다 405 19 1848년 유럽 혁명, 자유와 민주를 위해 투쟁하다 413 20 메이지 유신, 일본 근대화의 서광을 열다 419 21 마르크스, 과학적 사회주의 혁명 시대를 열다 425 22 링컨, 노예제도 폐지와 미국 성장의 근원이 되다 431 23 다윈의 진화론, 하느님을 향해 도전하다 438 24 가리발디의 승리, 이탈리아의 통일을 이루다 442 25 노벨이 후대에 남긴 큰 선물, 노벨상이 탄생하다 449 26 비스마르크의 철혈정책, 군사 제국을 탄생시키다 453 27 파리코뮌, 최초의 프롤레타리아 정권을 수립하다 459 28 전화의 발명, 인류의 소통 방식에 전환점이 되다 465 29 기차의 탄생, 운송 수단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다 470 30 X선의 발견, 첫 번째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되다 475 31 무선 전신, 인류 통신사의 혁명적인 성과를 이루다 481 32 마리 퀴리,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하다 487 33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자아’ 인식에 전환점이 되다 492 34 자동차의 발명, 교통수단의 대중화를 열다 498 35 라이트 형제, 인류가 하늘을 날다 503 36 러일 전쟁, 최초의 제국주의 전쟁을 치르다 510 37 신해혁명의 발발, 고루한 중국의 종말을 부르다 517 5부 | 현대 : 이념과 갈등 그리고 21세기의 새질서 1 사라예보 사건,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다 529 2 레닌과 11월 혁명, 공산주의 혁명 시대로 진입하다 534 3 아인슈타인의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세계사’라는 산책길에서 얻는 성찰의 시간 : 오늘날은 ‘세계사’를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할 시대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시대는 한 나라의 역사가 곧 세계의 역사가 되고, 세계의 역사가 한 나라의 역사가 되기도 하는 범세계화 시대이다. 지난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가 아메리카를 넘어 곧장 아시아와 유럽으로 그 물결이 몰아치는 것만 보아도 금세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그 시사하는 바가 큰데, 우리가 하나로 묶여 있는 세계를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져야 할 시각도 이제 세계적으로 폭넓게 사고를 해야 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사고를 넓히고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역사책을 읽고 연구하며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의 역사는 무수하게 많은 크고 작은 사건들의 연결로 이루어져 왔다. 그래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세계사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책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독자들의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세계사에서 가장 근간이 되고 중요시 되는 다양한 분야의 역사적 사건을 정리해 놓음으로서,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과 함께 나무를 통해 숲을 볼 수 있는 넓은 통찰력을 선물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가. 동양인의 시각에서 세계의 역사를 되짚어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접해왔던 역사는 흔히 말하는 승자의 역사, 서양 중심의 역사이다. 그것이 그동안 교과서에서 혹은 무수히 많은 책들 속에서 배워왔던 역사의 공통된 특징이다. 하지만 인간이 적은 모든 기록은 쓰는 이에 따라 다르게 적힐 것이고, 역사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면 승자나 서양인의 입장이 아닌 동양인의 입장에서도 한번쯤 정리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저자는 우리가 한번쯤 품었을만한 그 생각을 수많은 동양인을 대신하여 정리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고대의 문명국부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까지, 또 인류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은 영광의 역사부터 가슴 깊은 곳 아픔으로 남게 된 유혈의 역사까지를 동양인의 시각에서 정리하고 편집하였다. 출간되기까지 끝없이 많은 토론과 논쟁을 통하여 완성된 이 책은 백강구 전투, 진시황의 통일, 러일전쟁, 아편전쟁, 메이지 유신 등 동양의 역사에서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서도 빠질 수 없는 역할을 한 동양인들의 이야기를 다수 포함하여 동양인으로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세계사 사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나. 풍부한 감성과 인문학적 시각이 스며있다 이 책은 인류에게 영향을 미친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루고 있는 분야 역시 정치, 법률, 전쟁, 과학, 기술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물론 그 가운데는 철학, 종교, 사상, 대학, 인쇄술 등 인문학도 역시 다수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주제를 다루든 그 속에는 저자의 풍부한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이 묻어 나온다. 또한 중국에서 교육을 받은 저자의 시각이 때로는 신선한 느낌을 갖게 한다. 그것은 아마도 중국이 지금은 시장자본주의를 받아들여 개혁개방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공산주의체제라는 울타리에서 교육을 받은 한편, 우리는 서양 중심의 문화에 익숙한 탓일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이라는 생각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고 이해하던 세계의 역사를 동서양의 균형잡힌 시각으로 다시 한 번 곱씹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동양의 역사를 다루면서 조선의 백강구전투나 일본의 메이지유신 외에는 주로 중국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이 역시 우리가 다시 한 번 세계사에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 과학의 발전을 통하여 미래를 예측하다 이 책에서는 과학의 역사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인물들과 그들의 발명과 발견에 대해 상당 부분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과학의 발전을 통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그와 관련한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대에 접어들면서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역사의 흐름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뉴턴의 만유인력, 사진 기술의 발전, 마취 기술의 발명, 방사성의 발견, 자동차와 비행기의 발명 등 근대는 무수히 많은 ‘발견’과 ‘발명’으로 이루어진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과학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과거 페스트의 창궐은 전 유럽을 마비시켰고, 작은 상처 하나에도 목숨이 위태로울 만큼 인류는 질병에 취약했다. 하지만 현재 인류는 절대 장악하지 못할 것만 같았던 여러 질병들에 대처할 수 있는 의학기술을 발전시켰고, 심지어 생명 복제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져 인류를 충격에 밀어 넣었다. 또한 과학의 발전은 인류가 끊임없이 겪고 있는 전쟁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말을 타고 활과 창으로 동방을 원정한 알렉산드로스를 대신하여 이제 버튼 하나에도 한 대륙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인류의 과학은 발전해 왔다. 앞으로도 과학의 발전은 역사의 미래를 좌지우지 할 만큼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고, 이것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설계하는 인류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라. 깊이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제2의 역사 교과서의 역할을 하다 독서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지식 습득의 방법이자 경로이다. 인간은 책을 통하여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시대의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된다. 이 책의 한 장 한 장에 기록된 역사지식은 ‘말없는 스승’이자 독자를 ‘세계의 창’ 너머로 이끌어 주는 인도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지식인과 청년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깊이와 재미라는 두 가지 끈을 다 놓지 않았다. 그리고 매 장의 말미마다 써놓은 ‘역사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라는 글을 통해 당시 사회와 오늘날에까지 미친 영향을 설명해 줌으로써 단지 역사적 사실을 서술한 것을 넘어 좀 더 깊이 있게 역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주고 있으며, 또한 이를 통해 자신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도 갖게 하고 있다. 마. 풍부한 그림과 사진과 함께 읽는 세계이다 그림 한 장으로도 수많은 글을 대신하여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고 또 글이 주지 못하는 감정과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역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담고 있는 선별된 그림과 사진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세계 역사란 바다를 쉽게 건널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깊이 있고 알찬 내용과 그 내용에 따라 어울리게 설정된 다양한 서술 방식은 재미라는 요소를 챙기면서도 내용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탁월한 문장 묘사력은 세계의 역사가 충분히 읽을거리가 될 수 있다는 가치를 줄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역사라는 지식을 움켜쥘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그들의 사고방식과 창조능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 책으로 말미암아 독서가 주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동시에 세계 역사에 대한 흥미와 탐구정신 또한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은 역사 보충 자료의 역할을 뛰어넘어 제2의 역사 교과서 역할을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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