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헤드

닐 셔스터먼 · SF/小説
5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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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수확자> 돌풍을 일으킨 최고의 SF 화제작. 북미에서만 200만 부 넘게 팔리며 전 세계에 팬덤을 양산한 <수확자> 시리즈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전미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전작 『드라이』로 한국 독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던 닐 셔스터먼은 수많은 문학상에 이름을 올릴 뿐 아니라 출간 즉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단골 베스트셀러 소설가다. 슈퍼컴퓨터가 통제하는 죽음이 사라진 완벽한 미래, 컴퓨터의 통제를 받지 않는 건 인구 조절을 위해 생명을 끝낼 임무를 맡은 <수확자>들뿐. 의미 있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생명을 끝낼 권리는 누구에게 있어야 하는가? 수확자들은 저마다의 신념을 갖고 살아 있는 사신(死神)이 되어 죽음의 낫을 휘두른다. <수확자> 시리즈는 점점 더 폭발적으로 확장되는 거대한 스케일,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전투 장면, 고도로 발달한 미래 세계의 모습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까지 아우르는 철학적 질문들을 능수능란하게 녹여 낸다. 현재 유니버설 영화사에서 영화화가 진행 중이며, 완결 후에도 식지 않은 독자들의 열기가 팬덤으로 이어지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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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20+

目次

1부 강력함 그 자체 2부 위험 3부 적들 안의 적들 4부 파국의 경고 5부 그 너머의 상황들 6부 인듀라와 노드 감사의 말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전 세계에 <수확자> 돌풍을 일으킨 최고의 SF 화제작! ★ 전미 도서상 수상 작가 ★ 미국 도서관 협회 마이클 L. 프린츠상 수상 ★ 유니버설 영화사 영화화 인류의 충실한 하인 슈퍼컴퓨터와 스스로의 어리석음으로 미래를 망치는 인간 전미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전작 『드라이』로 한국 독자의 큰 사랑을 받은 닐 셔스터먼의 SF <수확자> 시리즈의 2권 『선더헤드』가 SF‧판타지 작가이자 번역가인 이수현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결말을 선사했던 1권 『수확자』에 이어 2권 『선더헤드』는 한층 더 깊어진 수확자들의 갈등과 인류의 끊이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슈퍼컴퓨터 <선더헤드>의 모습을 그린다. 대부분의 디스토피아 소설이 그리는 미래와 달리, <수확자> 시리즈에서 인간 세계를 통제하는 <선더헤드>는 전혀 악한 존재가 아니다. 반대로 선더헤드는 인류의 충실한 하인이자 외로운 이들의 친구이고, 보호자가 없는 아이의 부모이며, 모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에는 불길한 전망이 기다리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인간 스스로의 악함과 어리석음 때문이다. 닐 셔스터먼은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한 인류의 양면을 선더헤드라는 존재를 통해 더욱 또렷하게 보여 준다. 분명 선한 이들도 존재하고 그들은 좋은 방향으로 세계를 이끌어 가고자 노력하지만, 자신의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작은 이익에 눈이 먼 인간들이 스스로를 망쳐 간다. 21세기의 인류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카리스마 있는 악인으로 인해 세상은 파멸을 향해 나아간다 『수확자』가 전체적인 세계관을 보여 주며 시트라와 로언의 행보를 따라가게 했다면 『선더헤드』는 완벽해야 할 수확자들도 여느 평범한 인간과 마찬가지로 탐욕에 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중에는 잔인무도한 살인 행위를 일삼고 세상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도 있다. 수확자 고더드다. 고더드는 수확자들이 자신의 임무를 성스럽게 여기는 것을 두고 고리타분하다 여기며, 저마다의 신념에 따라서 자유롭게 수확 행위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명분은 그럴듯하다. 수확자로 선택받은 이들은 평범한 사람보다 현명하고 깨어 있으며, 지성으로 대중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이 그럴싸하기만 한 고더드의 궤변에 많은 수확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그에게 합류해 <신질서>라는 세력이 만들어진다. 선더헤드는 이미 수확자들에게 간섭을 할 수 없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기에 이들을 저지할 수 없다. 결코 꺼지지 않는 선더헤드의 감시 카메라는 모든 것을 보고 들을 수 있기에, 이들로 인해 인류가 파멸을 향해 나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바로 그렇기에 선더헤드가 기대하는 대상은 다시, 인간이 된다. 이것은 정의 구현인가 아니면 끔찍한 범죄인가 <수확자 루시퍼>는 선더헤드가 그런 기대를 품은 인간 중 하나다. 루시퍼는 『선더헤드』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독특한 인물이다. 그는 수확령에 의해 정식으로 선택받지는 않았지만, 편법을 사용해 선더헤드에게는 수확자로 인정받는 기묘한 위치에 있다. 루시퍼는 강력한 육체와 뛰어난 살인 기술을 지녔으며, 수확자에게 금지된 검은색 로브를 입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은신하고 있다. 그리고 선더헤드의 계산에 따르면 세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1백 배 증가시키는 특이점에 있는 인물, 시트라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다. 루시퍼는 연민으로 수확을 하지 않고 쾌락을 좇아 함부로 살인을 저지르는 수확자, 또는 수확을 빌미로 협박을 해 사적인 이득을 취하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수확 대상을 결정하는 <자격 미달> 수확자들을 살해하고 불로 태워 재생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 이는 분명 끔찍하고 잔인한 행위다. 불로 태워진 시체는 선더헤드의 힘으로도 다시 살아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런 방법이 아니고서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수확자들의 존재를 어찌할 수 없는 것처럼도 보인다. 루시퍼는 법의 틀을 벗어나 정의 구현을 위해 악역을 자처하는 인물이다. 그에게 공감이 되다가도 한편으로는 사적 복수를 자행하는 그의 방식에 마냥 찬성할 수만은 없게 된다. 과연 시트라는 이런 루시퍼와 함께 인류의 미래를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얽히고설키는 인물들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지고, 이야기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빠르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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