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우리가 아프거나 망하지 않기를
1부
보증금,
너에게
청춘을 바친다
혼란의 여름: 성인방송 작가
상실의 순기능
좌충우돌 상경기
보증금, 너에게 청춘을 바친다
아빠 없는 밤
우리 집 개스키
막내 작가 생존기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My father is so hot
소개팅에서 대참패하는 법
적당히 속상한 이별
버려진 것들의 가치
엄마는 매일 아침 사과를 갈았다
건성으로 하는 위로
이불 서점
미워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바보와 호구와 무녜코 데 바로
2부
완전한
타인에게만
말할 수 있는
비밀
이노센트 패륜아
이별의 오답 노트
네가 남긴 작은 발자국들도 곧 사라질 텐데
옥탑방과 총알오징어와 친구들
두근거림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가난을 팔아 돈을 벌 수 있다면
서로에게 미안해하는 여자들
너무 값싼 숙소는 숙소가 아니었음을
자정에 우리 집에서 축구 볼래요?
바나나우유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황도 한 캔의 무게
프로 고백러
제목 없음
징그럽게 맛있는 먹물새우깡
완전한 타인에게만 말할 수 있는 비밀
행복한 식고문
이 터널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에필로그
나는 존나 짱이다
안 느끼한 산문집
강이슬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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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이 책은 작가가 성인방송국에서 일했던 어느 여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SNL> 작가로 일하며 야한 이야기에는 잔뼈가 굵었다고 생각했던 작가는 그 이상한 ‘일터’에서 혼란을 겪는다. 진정한 성 평등과 직업 정신 등 기존의 상식이 전복되는 현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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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90+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참여 인원 3천 명, 응모 작품 3만 건 역대 최대 규모
출판사 에디터 10인이 직접 뽑은
제6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가난을 팔아 돈을 벌 수 있다면”
첫 월급 96만 7,000원
모두가 함구해온 청춘의 자화상을 그리다
강이슬의 글은 솔직하다. 그리고 쫄깃하게 재미있다. 첫 월급 96만 7,000원. 보증금 2,000에 68만 원짜리 옥탑방에서 동생, 친구와 셋이 월세를 나눠 내는 현실을 담백한 시트콤처럼 펼쳐낸다. 작가는 어떠한 숫자에도, 어떠한 가난에도 머뭇거림이 없다. 가난한 건 내 탓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니까,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보증금을 쫓느라 헐떡거려도 밤이 되면 개와 술과 키스로 청춘을 알차게 소모한다.
강이슬의 젊음만큼이나 이 책의 글들도 롤러코스터 같다. 유머와 눈물이 교차하고 육두문자가 춤을 춘다. 하지만 한 번도 괜한 ‘시발’은 없다. 그것은 닳아빠진 인간의 발악이 아니라 포기를 많이 겪어보지 않은 자만이 내뱉을 수 있는 탄성에 가깝다. 작가는 그 속에서 사뿐히 청춘의 한을 날리고 일터로 나간다. 체념과 변명에 익숙한 사람의 말문을 막아버리고 무색하게 한다. 읽는 동안 우리는 기성세대의 문법을 깨부수는 이 젊은 작가의 질문 덕에 ‘당연한 것들’로부터 멀어지고, 케케묵은 느끼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아프거나 망하지 않기를”
이상하고 혼란스런 청춘의 질문들
그 속에서 캐낸, 알짜배기 행복을 말하다
이 책은 작가가 성인방송국에서 일했던 어느 여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SNL> 작가로 일하며 야한 이야기에는 잔뼈가 굵었다고 생각했던 작가는 그 이상한 ‘일터’에서 혼란을 겪는다. 진정한 성 평등과 직업 정신 등 기존의 상식이 전복되는 현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품는다. 작가는 결코 우회하지 않고, 그때의 현장을 날것의 언어로 펼쳐 보이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독자를 끌고 간다. 마지막에는 결코 건너뛸 수 없는 덫을 놓고 질문을 던진다. 독자는 발이 걸려 넘어지듯, 작가와 함께 그 질문에 골몰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작가의 질문은 지금 청춘들이 당면한 모순된 현실과 닮은 듯 느껴진다. 이미 세팅된 이상한 현실 속에서 ‘진짜 옳은 것’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것만 같다.
혼란하고 심란한 청춘이지만, 강이슬 작가는 마냥 아파하는 대신 연대하며 즐거움을 찾는다. 밤과 개와 술과 키스는 이 가난한 청춘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들이다. 그것들 속에서 작가는 어떤 느끼한 목표나 희망보다 당장의 행복을 꺼내 쓴다. 또한 사랑하는 이들과 열렬히 행복을 나눈다. 웬만한 고난과 역경엔 굴하지 않고 ‘나는 존나 짱’이라고 솜씨 좋게 멘탈을 유지한다. 읽으면서 우리는 이 담백한 청춘에게 엄지를 척 들어 올릴 수밖에 없어진다. “그래! 네가 짱이다!”



귤귤
4.0
프로고백러 작가님 인상적이다 매력적이야 나도 내 마음을 조금 더 표현했다면 남 탓 덜하며 살았을까
nobody knows
4.5
절대 닮고 싶지 않은 엄마의 인생을 내가 주최했다는 사실이 복잡하게 와 닿는다. 나는 엄마가 아낀 돈으로 피아노를 배우고, 엄마 돈으로 해외에서 영어를 배웠으며, 엄마의 적금으로 대학을 나와 엄마의 것보다 훨씬 괜찮은 인생관과 가치관을 쌓았다. 그러면서 나는 열심히 엄마의 세상과 멀어졌다. 엄마는 무엇을 바라고 나를 가르쳤을까. 100원, 200원을 아껴가며 부어온 적금들을 오직 나를 위해서 깨뜨릴 때 기대했던 미래는 뭐였을까. 분명 이런 건 아니었을 것이다.
영화잡식주의
3.5
자까님, 사는동안 글 많이 써주세여....
김지빈
4.0
때로는 미래를, 때로는 과거를 A4용지 세 장만큼 썼다. 쓰고 난 뒤엔 딱 A4용지 세 장만큼 회복되어 조금 튼튼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_제목없음
김별
3.5
친한 언니와 술잔을 기울이며 값싼 안주를 뜯으며 두 시간가량 떠든 기분이다. 책 한 권에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니, 가성비 좋은 책이구나
데이지
4.0
ネタバレがあります!!
예 인
4.5
‘미워하기’라는 행위에 쏟은 에너지는 여간한 행복으로는 다시 거둘 수 없다. 미워하기는 너무 쉽고 행복하기는 무척 어려운 날들을 살면서 마음은 자꾸만 가난해진다. 2020.03.10.
림군이
4.5
감각과 재치로 웃픈 현실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뜬구름 잡는 조언이 아닌 현실을 버텨가는 작가의 삶을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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