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존 톨랜드
8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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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모범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톨랜드 역시 197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권위 있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저자의 이력 역시 심상찮다. 여러 곳의 교육 기관을 전전하고 부랑자로 떠돌다 소설가의 꿈을 꾸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던 저자의 이력은, 변변한 학과 과정 없이 부랑자로 떠돌며 미술가의 꿈을 꾼 히틀러의 삶과도 닮아 있다. 그러나 히틀러와 제3제국에 열광했거나 혹은 반대했을 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최대한 히틀러를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인물인 것처럼, 선입견을 배제한 채 대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일관성은 가장 방대하면서도 가장 생생한,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히틀러의 역사서를 태어나게 했다.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이들이 자아내는 압도할 만큼의 이야기가 세계라는 배경과 히틀러라는 인물을 마치 하나의 태피스트리(수단繡緞,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처럼 생생하게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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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目次

서문 9 프롤로그 12 Part 1. 선지자 1. 뿌리 깊은 가계 1889년 ~ 1907년 23 - 히틀러 가계도 36 2. “나의 인생 학교” 1907년 12월~1913년 5월 64 3. 열정으로 극복하기 1913년 5월~1918년 11월 104 Part 2.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4. 당의 창립 1919년~1922년 167 5. “매우 논리적이고 광신적인 인간” 1922년~1923년 215 6. 맥주홀 쿠데타 1923년 261 Part 3. 구체화되는 생각 7. 란츠베르크 감옥 생활 1923년~1924년 321 8. 히틀러의 비밀 책 1925년~1928년 359 9. 가족의 죽음 1928년~1931년 404 Part 4. 갈색 혁명 10. “거의 꿈만 같았다” 1931년~1933년 1월 30일 445 11. 무방비의 시간 1933년~1934년 6월 498 12. 제2차 혁명 - “모든 혁명은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다” 1934년 2월~8월 554 13. 의지의 승리 1934년~1935년 608 Part 5. 위장된 전쟁 14. “신의 섭리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1 936년 3월~1937년 1월 651 15. “하찮은 인간 벌레” 1937년~1938년 2월 689 16. 오스트리아 출신의 귀환 1938년 2월~4월 721 17. “면도날 위에서” 1938년 5월~10월 763 해설 834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책들보다 완벽하게 히틀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 《뉴욕타임스》 가장 완벽한 히틀러의 초상 퓰리처 수상 작가의 10여 년 취재와 집필 이보다 더 생생한 히틀러는 없다! “역사적 인물로서 히틀러에 대한 이해가 우리의 최종 목적지라면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반드시 거쳐 가야 할 필수 경유지다.” - 이현우(로쟈), 서평가, 한림대학교 교수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모범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톨랜드 역시 197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권위 있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저자의 이력 역시 심상찮다. 여러 곳의 교육 기관을 전전하고 부랑자로 떠돌다 소설가의 꿈을 꾸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던 저자의 이력은, 변변한 학과 과정 없이 부랑자로 떠돌며 미술가의 꿈을 꾼 히틀러의 삶과도 닮아 있다. 그러나 히틀러와 제3제국에 열광했거나 혹은 반대했을 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최대한 히틀러를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인물인 것처럼, 선입견을 배제한 채 대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일관성은 가장 방대하면서도 가장 생생한,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히틀러의 역사서를 태어나게 했다.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이들이 자아내는 압도할 만큼의 이야기가 세계라는 배경과 히틀러라는 인물을 마치 하나의 태피스트리(수단繡緞,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처럼 생생하게 자아낸다. 200여 명의 최측근 인터뷰와 10여 년간의 집필 미공개 서한과 일기, 공식문서… 알려지지 않은 ‘팩트’의 향연… 그리고 그것이 보여주는 낯선 모습들 10만 권을 훌쩍 넘는 관련 서적과 수천 권에 이르는 논문들…. 그러나 우리는 히틀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예를 들어 히틀러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는 히틀러가 성 불구자였고, 그것이 그를 전쟁광으로 만든 이유 중 하나였다고 종종 이야기한다. 또, 히틀러는 파괴적인 야심을 대중적인 선동으로 감춘 기회주의자이며, 그의 치세는 강력한 비밀경찰의 통제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연 그랬을까?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에는 히틀러의 여성 편력에 관한 증언 역시 수록되어 있다. 어릴 때는 여성의 구애에 뒷걸음질 치다 우유통에 빠질 정도로 수줍어했지만, 청년 시절에는 연애의 끝에 동반자살을 기도하기도 했고, 우연히 마주친 여성과 그 여성의 언니까지 합쳐 연애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정치인이 된 뒤에는 운전기사와 함께 밤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볼프’라는 가명을 쓴 채 여자들을 쫓기도 했고, 몰래 미술 대학에 가서 모델의 모습을 훔쳐보는 일도 종종 있었다. 히틀러의 마지막 날, 사람들이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하는 일도 에바 브라운과 히틀러의 공개적 키스였다. 근친이 빈번했던 히틀러의 가계답게 사촌 누이와 애매모호한 관계를 형성한 적도 있었고, 공보관 한프슈탱글의 아내인 헬레네에게 청혼을 했다가 차인 과거도 존재했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에는 이렇듯 우리가 잘 몰랐던 히틀러의 모습이 등장하여 독자를 당황시키는 일이 무척 잦다. 선동과 광기와 통제로 알려진 전쟁 시기조차 독일 국민은 그를 지지했고, 점령지의 국민과 유대인조차 종종 그러했다. 마치 광신도 같던 그의 부하들도 뒤에서는 암투와 견제를 하고 있었고, 그의 반대파들조차 종종 그의 비전에 빠져든 상태에서 반대하거나 반란을 일으켰다. 루스벨트를 포함해 자유의 수호자 같던 해외의 지도자들조차 많은 순간 오판을 했고, 이들의 역사적 결정 뒤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처구니없는 이유가 숨어 있기도 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이 책에 수록될 수 있던 이유는 무엇보다 이 책이 ‘발로 뛰어’ 만든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히틀러와 관련된 수백 명의 인터뷰와, 당시 세계 각국의 외교관, 국가 정상, 기자 등 저자는 생존해 있던 거의 모든 히틀러 관련 인물을 인터뷰했다. 이 중에는 청년 시절 히틀러의 하숙집 주인이나 노숙자 시절 동료들, 히틀러의 가족도 포함되어 있다. 히틀러의 장군들과 부하 직원, 비서들 역시 빼놓지 않는다. 몇몇 사람은 다른 국가의 의뢰를 받아 히틀러의 오찬에서 그의 발언을 몰래 메모하여 남기기도 했고, 그 내용 역시 책에 수록되어 있다. 작성자가 여럿인 이 메모들 사이의 내용 역시 작가에 의해 교차 검증되어 있다. 또 그 메모 내용을 다른 참석자의 기억과 대조하여 다시 검증하기도 한다. 그것이 다시 미공개 상태였던 서한과 일기, 기존 역사의 기록이라는 체를 다시 걸러내어 정리되었다. 저자가 자료 수집 후에도 집필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이 걸렸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리고 이 작업의 결과물인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라는 인물을 여느 전기나 역사서 속의 인물이 아닌 시대 속의 인물로 우리 앞에 정확히 묘사해낸다. 그것도 메마른 줄거리만이 아닌 실제 히틀러를. 책 속 히틀러는 체임벌린의 몰락에 그저 한두 줄 묘사로 기쁨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는 ‘허벅지를 두드리며’ 웃음을 터뜨리고, 과장된 어조로 주위 사람들에게 너스레를 떨며 의기양양해한다.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 하하의 협상 실패 뒤에는 히틀러와 그의 측근이 서로 자신의 기여도를 앞다퉈 자랑하며 농담하고 희희덕거린다. 어느 독자의 말처럼 이 책은 단순히 ‘홀로코스트의 원인과 결과, 통계’만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다. 대신 반대파든 찬성파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학살에 영향을 끼치거나 혹은 묵인해왔는지 알려주어 우리를 숙연하게 만든다. 책에 따르면 홀로코스트에 찬성한 어떤 사람들은 홀로코스트 자체보다는 홀로코스트가 최대한 고통을 주지 않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학살을 한다는 데 대해 감명을 받고, 찬성을 표했었다. 반면 책에 나오는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보여주는 ‘비인간적인 모습’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충격을 받았고, 후유증으로 평생을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나치 시대 홀로코스트를 표면에 올려 고발한 사람은, 역설적으로 누구보다 제3제국의 이념에 충실한 SS친위대원 콘라트 모르겐이었다. 일부 정치인은 히틀러를 꿈꾼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기억해야 한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히틀러와 제3제국은 히틀러의 사망과 동시에 급작스럽게 붕괴했다. 동시에 국가사회주의, 그러니까 나치즘 역시 오늘날 정치계에서는 완전히 멸종되어버렸다. 저자의 말처럼, “나폴레옹 이래 그 어떤 지도자의 죽음도 히틀러처럼 정권을 깡그리 소멸시키지는 못했다”. 남은 것은 신나치즘이라는 이름의 어설픈 모임과, 숱한 루머, 그리고 음모론들뿐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나치즘을 혐오하거나 두려워하며, 우리 사회에서 그와 관련된 것들을 지워버리려 애쓴다.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서 나치즘과 그를 연상시키는 것은 어떤 분야든 금기시된다. 왜 우리는 이미 몰락해버린 그를 경계할까? 세상에는 이제 나치즘을 추앙하는 유력한 정당도, 나치즘을 따른다고 선포한 국가도 존재하지 않지만, 극단의 시대와 폭력의 세기, 선동과 광기로 표현되는 그의 모습은 현재에도 존재한다.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일부 정치세력에서 보듯, 히틀러의 방식은 여전히 우리의 정치 현실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는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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