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테크

전인구 · 小説
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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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씨모텍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소설. 작가가 금융전문가이다 보니 기업인수합병에 관한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이 돋보인다. 사채업자 이 회장 밑에서 조폭일을 하던 영두. 정치브로커 및 기업사냥꾼으로 성장한 이 회장 밑에서 실질적인 행동대장을 맡게 된다. 고아로 자라 험난한 인생을 살았던 영두는 이 회장이 인수한 기업을 맡아 운영하며 폼나게 살아보려고 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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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작가의 말 6 프롤로그 15 1. 운수 좋은 날 23 2. 지분쟁탈전 35 3. 재앙의 태동 71 4. 횡령의 시작 83 5. 또 다른 재물 97 6. 비자금 조성 117 7. 또 다른 희생양 131 8. 컨소시엄 153 9. 제거 171 10. 시세차익 189 11. 추락의 시작 207 12. 은행 인수전 227 13. 몰락의 밤 251 14. 도주 269 15. 현수의 난 285 16. 바다를 품다 319 에필로그 331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작가 전인구는 주식을 포함한 금융전문가이다. 금융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 성실한 경영인이 존경받는 나라를 꿈꾸는 사람이다. 하지만 열악한 기업환경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키운 유망한 기업이 기업사냥꾼의 탐욕으로 담배연기처럼 사라져서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는 일이 숱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 소설은 2010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씨모텍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소설이다. 작가가 금융전문가이다 보니 기업인수합병에 관한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이 돋보인다. 날강도나 다름없는 기업사냥꾼들의 탐욕과 그 탐욕에 맞서고자 했던 한 경영인의 처절한 저항이 이 소설을 더욱 흥미롭게 한다. 이 소설을 통해서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관피아 법피아가 요즘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밀실에서 이루어지는 국가정책의 방향과 내부 정보를 통해서 이득을 보는 세력들. 그리고 어처구니없는 사업 인허가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보는 세력들. 이 소설에서 악역은 기업사냥꾼을 진두지휘하는 이 회장이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탐욕스러운 자들은 기업사냥꾼들의 탐욕을 눈감아주고 뒷돈을 받아 챙기는 정권의 실세들이다. 모든 악을 키우는 것은 바로 그들이다. 이 소설이 기업사냥꾼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선량한 투자자들이 보호받고 정권의 인허가 관련자들이 좀 더 양심적이고 정의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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