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구르는 돌은 둥글다
마음의 달
물결무늬고동
시인은 시적으로 지상에 산다
뒤편
바람편지
너무 많은 입
어떤 일생
오래 젖은 집
산에 대한 생각
그 자리
썩은 풀
배경이 되다
마들은 없다
뒷길
소나기
스카이 아파트
수락시편
마들에서 광화문까지
제2부
물가에서의 하루
대대포에 들다
간절곶
고하리 길
가시나무
목이 긴 새
물에게 길을 묻다 2
마음의 경계
행운목이라는 나무
지루한 날
물에게 길을 묻다 3
파지
마음의 지진
노선
이름
바람을 맞다
머금다
천사의 시
다문이
카멜레온
소리꾼
노을 시편
좋은 날
제3부
옷 입다 생각하니
희망이 완창이다
도공 시(詩)
눈물
구멍
이상난동
자화상
운명
사의 찬미
부르는 소리
꽃피는 아이
다시 한자리
저 달을 들어내면
시인의 말
별자리
전업시인
그의 말
상일동 아침
교감
시인이 되려면
그림자
등산과 입산
벽
최고봉
1년
벌새가 사는 법
해설 / 엄경희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