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시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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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초부터 1990년대말까지 근 45년간 책과 잡지 등에 실었던 사진 에세이를 묶어낸 카르티에-브레송의 유일한 저작으로, 글 중간중간에 실린 대표적인 사진 11컷, 그가 생전에 원고를 직접 교정하고 덧붙였던 후기, 친필로 쓴 편지 및 아포리즘 등과 더불어 독자들에게 브레송의 생생한 숨결을 전달하고 있다. 프랑스 작가 제라르 마세의 서문으로 시작해 1부 '스케치북으로서의 카메라'는 대표적인 사진집에 실렸던 글과 여러 잡지에 게재했던 글들을 묶었다. 2부 '시간과 장소'는 격동기의 모스크바와 쿠바, 중국 등지를 여행하고 쓴 에세이로, 역사적 현장 속에서 그의 작업이 이뤄진 배경과 촬영 당시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3부 '사진가들과 친구들에 관하여'에서는 로버트 카파, 앙드레 케르테스, 에른스트 하스 등 동료 사진가들과 몇몇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단상이 실려 있다. 결국 책은 '찰나의 거장'으로서 그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즉흥곡으로, 글로써 잡아낸 '결정적 순간'이자 사유가 인화해낸 내면일기이다. 한편 브레송이 보여 준 찰나와의 사투는 곧 사진의 운명이기도 한, 사라지는 모든 것들과의 싸움으로 요약될 수 있다. 우리가 아는 그의 모든 사진이 포획당한 듯 꼼짝 않고 잡혀 있는 이 순간의 절정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해, 책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그의 독백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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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7

目次

제라르 마세의 서문 - 가장 가벼운 짐 스케치북으로서의 카메라 영혼의 시선 나의 열정 결정적 순간 사진과 드로잉: 평행선 논의 시간과 장소 유럽인들 하나의 중국에서 다른 중국으로 모스크바, 1955 쿠바, 1963 사진가들과 친구들에 관하여 초상사진을 찍을 때 알베르토 자코메티를 위하여 에른스트 하스 로메오 마르티네즈 로베르 드와노 사라 문 로버트 카파 앙드레 케르테스 테리아드 장 르누아르 내 친구 심, 데이비드 세이무어 앙드레 브르통, 태양왕 삼 스자프란 게오르크 아이슬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과 수록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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