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

레베카 스테포프さん他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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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미국사 책들이 일관해온 정복자, 영웅의 시각이 아닌 그들의 야욕에 희생당한 수많은 민중의 시각에서 역사를 재해석해서 쓴 <미국민중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인문독자들과 미국사를 처음 접하는 젊은 독자들을 위해 <미국민중사>를 쉽게 다시 썼다. 또한 최근 2006년 말까지의 역사를 보강했다. 콜럼버스부터 부시까지 미국의 지배층은 모든 유혈사태와 전쟁이 국가이익, 야만에서 문명으로의 진보, 선진화 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역사서들 또한 이들이 마치 역사 속 시련에서 국민을 구해낸 영웅인 듯 보여줬다. 지은이는 그 같은 목적으로 국민을 희생시킬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지 묻는다. 구원자라는 존재를 거부하고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 끊임없이 저행해온 민중을 주목하길 권한다. <미국민중사>는 미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리고, 미국의 수많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될 정도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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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들어가며 - 역사 속 진정한 영웅을 찾아서 1부 정복과 차별의 역사가 시작되다 1. 신대륙 개척 신화에 가려진 진실 2. 흑과 백, 그 차별의 실마리 3. 보잘것없는 그들을 통제하라 4. 폭정은 폭정일 뿐 5. 헌법 제정의 감춰진 목적 6. ‘여성스러움’에 반기를 들다 2부 멈추지 않는 팽창야욕의 시계 7. 인디언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8. 서부 개척, 그들만의 승리 9. 노예 해방의 날은 오는가 10. 또 하나의 내전, 노사갈등 11. 부의 독점은 반란을 부르고 12. 제국의 취향 3부 전쟁을 위한 전쟁, 살아남기 위한 시위 13. 사회주의의 바람이 불다 14. 세계대전, 그 피의 대가는? 15. 세계를 뒤덮은 대공황의 그림자 16. 조작된 냉전 17. 흑인 민권운동의 변화 18. 부끄러운 기억, 베트남전쟁 19. 여성과 인디언, 그들이 변했다 20. 정부 불신 시대 4부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21. 자본주의와 국가주의는 영원하리라 22. 보고되지 않은 저항들 23. 20세기의 끝에서 24. 증오는 반드시 되돌아온다 25. 이라크전쟁과 두 폭풍 나오며 - 사자들처럼 일어서라 연표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하워드 진이 쉽고 친절하게 다시 쓴 미국사 입문서 ‘영웅’의 역사가 아닌 ‘우리’의 역사가 필요하다! 《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는 하워드 진이 《미국민중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인문 독자들과 미국사를 처음 접하는 젊은 독자들을 위해 쉽고 친절하게 다시 쓴 책이다. 《미국민중사》는 기존의 미국사 책들이 일관해온 정복자, 영웅의 시각이 아니라, 그들의 야욕에 희생당한 수많은 민중의 시각에서 역사를 재해석하는 책으로, 이미 미국에서 100만 부 넘게 팔리고, 미국의 수많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될 정도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는 그 전의 책보다 쉽고 간략하게, 그러나 깊이는 그대로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책을 내면서 최근 2006년 말까지의 역사를 보강했다. 이 시기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시기이며,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시작된 지 3년 반이라는 세월이 흐른 시점이기도 하다. 그 시대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본인의 시각을 자유롭게 넘나들어 설득력을 높이는 하워드 진의 특기가 잘 살아 있다. 또한 원서에는 없지만 그 당시 치열한 삶의 현장이 느껴지는 그림과 사진들을 삽입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미국 역사의 로드맵이 눈앞에 명확히 그려질 것이다. 과연 역사를 이끌어가는 존재는 누구인가 지금 미국은 대선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 있다. 특히 정치 신인이자 흑인인 오바마의 선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부시 행정부의 부패에 질려버린 젊은 층이 정치를 외면할 법도 한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민주당과 무당파는 물론 공화당까지 포용해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오바마에 거는 기대가 크다. 최근 대선을 치른 한국의 경우와 비교가 되는 건 왜일까? 정치의 깃발을 새로 바꾼 지 10년밖에 안 되었는데, 참을성이 없는 대중은 다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다. 사실 역사를 움직이는 데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국민이다. 그 변화의 속도나 양상이 눈에 띄는 곡선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잘 알려진 정치적 영웅들에 가려져 왔지만,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은 하찮고 미약한 존재들, 보통 사람들인 것이다. 우리는 미국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가? 제대로는 파악하고 있는 것일까? 세계를 알려면 그 어떤 나라보다도 미국을 파악해야 하는데, 우리는 단순히 선망의 대상이 아니면 반미의 대상으로만 여길 뿐이다. 그 이유는 ‘미국’만 볼 뿐, ‘미국의 평범한 사람들’을 볼 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이 시대 진보를 대변하는 세계적 학자, 하워드 진 여기 우리의 시각을 바르게 교정하고, 명쾌한 답변을 줄 학자가 있다. 바로 하워드 진이다. 하워드 진은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학자이다. 그는 노엄 촘스키와 함께 미국의 양심을 대표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전뿐만 아니라, 민권, 여권(女權), 인종 차별, 제3세계 문제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행동해왔다. 2006년엔 미국에 파병 지원을 멈추지 않고 있는 한국에 대해서도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 정부의 좋은 평가를 받는 것보다 전 세계 다른 나라들, 자국민의 존경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대표작 《People's History of the United States》는 1980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100만 부가 훨씬 넘게 팔려나갔으며, 미국의 수많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될 정도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은 책이다. 국내에서는 1986년 《미국민중저항사》라는 이름으로 일월서각에서 출간되었다가, 2006년 《미국민중사》라는 이름으로 시울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미국의 감춰진 역사를 읽는 새로운 시선 “역사를 바라볼 때 선택과 강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느 한쪽을 편들어야 한다면, 나는 민중의 관점에서 역사를 읽고 싶다”는 하워드 진의 말처럼, 이 책은 기존의 미국사 책들이 일관해온 정복자, 영웅의 시각이 아니라, 그들의 야욕에 희생당한 수많은 민중의 시각에서 역사를 재해석한다. 콜럼버스부터 부시까지 미국의 지배층은 모든 유혈사태와 전쟁 이 국가이익, 야만에서 문명으로의 진보, 선진화 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고 주장해왔다. 역사서들 또한 이들이 마치 역사 속 시련에서 국민을 구해낸 영웅인 듯 보여줄 뿐이었다. 그러나 그 같은 목적으로 국민을 희생시킬 권리는 누구에게 있단 말인가? 하워드 진은 구원자라는 존재를 거부하고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 끊임없이 저항해온 민중을 주목하길 권한다. 평범한 그들의 역사 안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이다. 사실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새롭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그 비판의 대상이 누구인지 잘 모르고 있는 듯하다. 하워드 진은 이 책을 두고 ‘미국 혐오 역사책’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 사람들은 내가 ‘미국 정부’를 비판한 것을 ‘미국’을 비판했다고 오해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건국 초기부터 돈과 권력을 지닌 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는 시종일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미국 역사의 흐름을 짚어준다. 미국사 입문서이자 하워드 진 사상의 입문서 《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는 바로 저자가 2007년 《미국민중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인문 독자들과 미국사를 처음 접하는 젊은 독자들을 위해 다시 쓴 책이다. 그 전의 책보다 쉽고 간략하게, 그러나 깊이는 그대로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책을 내면서 최근 2006년 말까지의 역사를 보강했다. 이 시기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시기이며,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시작된 지 3년 반이라는 세월이 흐른 시점이기도 하다. 그 시대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본인의 시각을 자유롭게 넘나들어 설득력을 높이는 하워드 진의 특기가 잘 살아 있다. 또한 원서에는 없지만 그 당시 치열한 삶의 현장이 느껴지는 그림과 사진들을 삽입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미국 역사의 로드맵이 눈앞에 명확히 그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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