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어

야마모토 후미오 · 小説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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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 수상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의 에세이. 결혼을 앞두고, 혹은 결혼 따위 절대 하지 않겠다고 고민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집어냈다. 한 번 이혼하고 재혼하여 살아가고 있는 작가는 결혼 때문에 몇 번이고 벽에 부딪혀 망신창이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이 책 속에서 자신의 상처를 헤집어가면서까지 연애와 결혼의 참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 책은 결혼하고 싶은 사람에게 마음껏 결혼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오직 '결혼이란 좋은 것'이라는 환상에 젖게 하지 않는다. 또한 결혼하느니 독신이 훨씬 낫겠다는 무모한 각오를 품게 하지도 않는다. 작가는 다만 결혼과 독신의 삶에 대해서 양쪽 명암을 모두 담담히 이야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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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글을 시작하며·5 [1장] 20대의 결혼에 대하여 연애 다음에 있는 것·19 불순한 연대·24 연애가 체질인 사람들의 불행·29 젊어서 하는 결혼·33 사귄다는 것의 불가사의·37 애매한 관계가 두렵다·42 중년 되기 전에·46 연애 빅뱅·50 [2장] 30대의 결혼에 대하여 아무래도 잘 되지 않아·59 왜 그렇게 결혼하고 싶을까·63 결혼은 좋은 거야·69 결혼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72 결혼인가, 동거인가·78 대피소 생활·82 결혼을 가로막는 최대의 벽·87 유부남의 교활한 심리·93 자신의 지붕·97 [3장] 모두 결혼한다 모두 결혼했다·105 아무래도 상관없어·111 전 인류적 화두, 결혼·116 부모님의 바람·120 편하고 편리하다·126 결혼한 사람·131 환상과 현실·136 유부녀의 사랑·140 섹스리스·145 자니즈를 향한 짝사랑·151 [4장] 벌써 절반의 인생 80년 넘게 살아야 한다·159 가족의 행방·163 마흔아홉 살 독신자의 죽음·170 서바이벌·176 혼자서는 살 수 없다·180 소수파의 각오·187 지인과 친구·191 연애 감정과 우정·196 친구를 만드는 법·205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209 첫 번째 작가 후기·215 두 번째 작가 후기·219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여성의 심리를 가장 잘 아는 여성 작가의 자전 에세이! 나는 결혼에 어울리는 사람일까? 그렇지 않은 사람일까? 골드미스냐, 결혼이냐를 두고 망설이는 바로 당신! 결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엄마도 이야기해주지 않은 연애와 결혼의 참모습 <플라나리아>로 나오키 상을 수상하고 <내 나이 서른하나> <블랙 티> <지혼식> 등의 작품으로 20~30대 여성들의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해온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의 에세이가 국내 처음으로 창해에서 출간되었다. <결혼하고 싶어>는 결혼을 앞두고, 혹은 결혼 따위 절대 하지 않겠다고 고민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집어낸 에세이다. 한 번 이혼하고 재혼하여 살아가고 있는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라 할 만큼 진솔한 목소리가 느껴진다. 결혼 때문에 몇 번이고 벽에 부딪혀 망신창이가 되었다고 고백하는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자신의 상처를 헤집어가면서까지 연애와 결혼의 참모습을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언제나 이 문제를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완곡하게 표현해오다가 최근에는 그 벽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일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 틈에 소설보다 직접적인 형태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마음이 생겼다.” -'글을 시작하며' 中 결혼의 이유를 대부분 세상 사람들이 결혼하니까, 라고 생각하며 킹 오브 러브는 유부남과 독신녀의 연애라고 말하는 야마모토 후미오. 그처럼 ‘연애와 결혼에 비딱한’ 사고를 지녔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건, 그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정말 그렇긴 해’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는 점에 있다. 이 책은 결혼하고 싶은 사람에게 마음껏 결혼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오직 ‘결혼이란 좋은 것’이라는 환상에 젖게 하지 않는다. 또한 결혼하느니 독신이 훨씬 낫겠다는 무모한 각오를 품게 하지도 않는다. 작가는 다만 결혼과 독신의 삶에 대해서 양쪽 명암을 모두 담담히 이야기할 뿐이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 가장 중요한 것! 백마 탄 왕자를 꿈꾼 건 아니지만 적당한 나이가 되면, 적당한 사람과 결혼하고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세상의 대부분 사람들이 한다는 결혼, 확실히 결혼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나 함께라는 것 외에도 좋은 점이 많다. 첫째, “결혼 안 해?”라는 소리를 더는 듣지 않는다. 둘째, 연인과 같이 잤다는 것에 꺼림칙한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셋째, 확실한 안정을 느낄 수 있다. 넷째, 더 이상 연인을 찾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등등. 하지만 이런 좋은 점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도 숱하다.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으로 생긴 새로운 가족관계와의 마찰, 뜻대로 되지 않는 결혼 생활 등 굳이 말하지 않아도 오늘날 너무나 많은 부부가 불행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기에 이 세상에는 독신을 외치며 결혼에서 멀리 벗어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독신으로 살아남기, 사실 이것도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그럼 어쩌라고? 온전히 당신의 선택에 맡기겠다. 다만,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지만, 혼자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혼자서 살아갈 각오를 하는 것’과 ‘결혼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결혼했다고 해서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아주 적은 것이다.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 -작가 후기 中 이렇듯 중요한 것은 결혼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닌, 바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라는 것. 이것이 바로 한 번 이혼하고 재혼하여 이제 40대에 들어선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의 진솔한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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