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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이현세 황미나 그녀가 내뿜는 웃음 바이러스는 작품 속에서 유머와 위트라는 껍데기를 쓰고 꿈틀댄다 김수정 내 인생은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이젠 일어서기만 하면 된다 고우영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어봐야 든든한 사나이로 거듭날 수 있다 김동화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꼭 한다 박인권 폭우가 오면 곧 무지개가 뜬다 방학기 ‘그러니까’가 아니라 ‘그럼에도’의 명제로 인생을 살아라 김용환 나에게 연필과 스케치북을 달라(파킨슨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고행석 얼짱이 있다면 야수도 있다. 힘내라 구영탄이여 신문수 정반대되는 두 선배의 장점만을 취합해 나의 것으로 만들었다 김성환 나는 수집한다. 고로 존재한다 양영순 면발이 갖는 여성적인 느낌, 이는 성적 매력이 물씬 나는 여성의 나체와 너무도 닮아있다 지현곤 낭만 허수아비가 되어 세상을 지키다 김성모 사나이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끝없는 질주. 나는 진정 수컷들의 세계를 사랑한다 이현세 나는 세상 밖으로 내팽개쳐졌고 잘할 수 있는 것이라곤 만화밖에 없었다 박봉성 나에게 일은 곧 휴식이다 허영만 완성도 높은 그림은 만화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결정적 요소다 하승남 내가 만화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만화가 나를 선택했다 박기정 결단하고 밀어붙이면 실패는 없다 신일숙 때때로 성공은 실패라는 이름의 가면을 쓰고 찾아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