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프롤로그
1장 - 바람이 분다
2장 - 세 사람과 한 마리
3장 - 열린 문과 닫힌 문
4장 - 너 때문이다
5장 - 여전히 세 사람
6장 - 호랑이는 어흥 하고 운다
7장 - 침묵의 해석자, 침묵의 주인
8장 -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9장 - 자불어 괴력난신/子不語 怪力亂神 1
10장 - 자불어 괴력난신/子不語 怪力亂神 2
외전 - 호랑 남매
2권
11장 - 그대는 아는가 석탄기의 종말을
12장 - 여우는 컁컁 하고 운다
13장 - 천 년의 심장
14장 - 침향 아래 드리운 꽃
15장 - 입 속의 검은 꽃잎
외전1 - 고양이도 유월 초하루가 있다 (다정편)
외전2 - 고양이도 유월 초하루가 있다 (도담편)
외전3 - 고양이도 유월 초하루가 있다 (이신편)
외전4 - 준천가 정
외전5 - 허공에 든 달빛
외전6 - 깊고도 푸른 꿈
부록 - 속박물지
3권
16장 - 황금사목
17장 - 시립한 열두 그림자
18장 - 의혹의 씨앗
19장 - 대체 너는 뉘이냐
20장 - 개가 짖는 달밤
21장 - 칼을 씻다
22장 - 도둑놈의 혼은 셋
23장 - 뱀의 말을 믿는 자
24장 - 신들의 숲
25장 -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는다
부록 - 황금사목과 12신을 찾는 요령
부록 - 속박물지
부록 - 환망사록 & 무기보주 열람
4권
프롤로그
1장-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
2장_ 가슴에 칼을 품은 이들
3장_ 일지춘심을 자규야 아랴마는
4장_ 이 밤의 끝
5장_ 신수이처/身首異處
6장_ 머리는 다섯 개
7장_ 소년은 죽고 무덤은 비었다
8장_ 다시 남겨진 천 년
외전1_ 동쪽에 있는 것은
외전2_ 토끼의 날
부록 속박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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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1권
-서울은 두 개다.
보이는 자의 서울과, 보이지 않는 자들의 서울. /
서울에는 이상한 것들이 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산다.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자유로 귀신은 제자리에서 리젠된다.
아차산 홍련봉의 고려시대 성벽 유적지에서는 진단구가 발견된다.
노량진 재수학원 거리엔 사람의 우울함을 먹는 괴물이 산다.
경동시장의 고아들을 돌보는 유난스러운 아주머니는 호랑 어미다.
7년 동안 고시생을 뒷바라지한 아가씨는 우렁각시로, 힘이 장사다.
35년 전 선운사에서 도둑맞았던 팔상탱화의 행방은 어찌 되었을까?
청계천을 떠돌며 처녀를 삼키는, 여의주 두 개 문 이무기.
서울숲을 알몸으로 덜렁이며 뛰어다니는 홍동지.
왕십리 사거리에선 거대한 신수神樹가 자라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맷돌은 돌리면 소금이 나온다.
그러나 그것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한 존재들을 영원히 안녕하도록 인도하는 문화재청 특수팀의 활약.
2권
-미공개 번외편 수록!
환(幻), 사람들이 만들어 낸 거짓들,
망(忘), 기억에서 지워진 것들,
사(死), 이미 죽은 존재
-환망사를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자들이 있다.
용을 삼킨 사나이, ―정다정.
불세출의 역사, ―채이신.
불신의 업왕신, ―방도담.
여의주를 두 개나 가져 승천을 못하는 ―이무기.
세 개의 재앙을 삼킬 매 선생 ―삼두일족응.
역삼 2동에서 철학원을 운영하는 진짜 도사 ―천소산.
창힐의 눈을 가진 악필 ―최승령.
승령의 누나이자 조선 왕실 전문가인 ―최의령.
당산나무의 잔가지로 태어난 ―화림(華林) 스님.
각종 불법적인 물건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는 ―금삼록.
-이들이 모여서 환망사를 처리하는 일, 영녕.
3권
하루하루가 판타스틱한 다이나믹 서울,
환수들과 싸우는 문화재청 특수팀의 액션느와르!
-용을 삼킨 사나이, 정다정.
(엄살도 불만도 많은 도박중독 아저씨)
-불세출의 천하장사, 채이신.
(툭하면 반말에 욕설인 완벽주의자 꼬맹이)
-부의 상징 업왕신, 방도담.
(타고난 재복을 누리는 허세남)
평범한 문화재청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서울관광 부럽지 않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직원들이 그려내는 숨겨진 사연도 많고 탈도 많은 서울의 색다른 풍경.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독자적인 세계관. 거기에 탄탄한 자료 조사!
-201X년 현재, 진짜 벌어지고 있는 신이한 이야기.
-본서는 평범한 액션 퇴마물로, 순도 100% 한국식 판타지를 지향합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4권
-가슴에 칼을 품은 자를 찾기 위한 싸움. 그리고 오두귀신과의 결전.
“칠성본풀이에 대해서도 알려 드렸죠. 일곱 마리의 뱀을 낳는 처녀 이야기.”
암, 기억하고말고. 도담은 고개를 끄덕였다.
막내는 후원 귤나무 아래 주젱이 밑 기왓장 속에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스스로가 업왕신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다.
“어째서 막냇자식이면서도 위로 형제자매가 없는지,
한 번도 궁금했던 적은 없습니까?”
갑자기 심장이 걷잡을 수 없이 뛰었다.
“나머지 여섯 동기의 행방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똑똑히 새겨들으라는 듯이 이준은 천천히 또박또박 도담에게 말했다.
“가끔, 욕심 많은 뱀이 있거든요. 배 속에서 온 형제를 잡아먹고 혼자 나오는 놈이.”
핏물을 뒤집어쓴 도담의 말간 눈을. 저 깊은 바닥까지 들여다보듯,
눈 안에 담긴 속까지 들여다보듯, 깊은 바다처럼 담담하게 말했다.
“업왕신은 말이죠, 가택신입니다. 한 집에 단 하나. 둘은 있을 수가 없어요.”
-앞의 여섯 형제를 어미 배 속에서 먹어 치우고도 모자라
제 어미까지 죽인 살모사 새끼! 너 때문이다!
등장인물소개
*방도담(가택을 번창시키는 업왕신, 2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센터.서울지부 특수팀 신입)
-얼떨결에 총회 특팀에서 하드코어하게 일을 배우는 중.
푸드빌 회장인 방석환의 외아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소통자.
*채이신(불세의 역사, 24, 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센터.서울지부 특수팀 팀장)
-환망사를 영녕하는 불세출의 역사 불같은 성격에 폭력 반말 욕설은 기본,
눈치도 귀신 같이 빠름. 주력무기는 청동칼.
*정다정(잠그기를 좋아하는 용, 38,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센터. 서울지부 특수팀)
-초도를 삼켜서 원하는 것을 잠글 수 있는 능력을 지녔음.
사지 멀쩡하고, 동안, 저질체력, 엄살에 우기기 대장. 이신과 앙숙.
*서이준(의사, 32, 이준 가정의원 운영)
-총회 실무본부 본부장인 서지락의 막내아들. 친절함 뒤에 사진참사검을 휘두르는
박력 넘치는 모습도 있음. 어릴 때부터 이신과 같은 스승 밑에서 배움.
*김명훈(만성피로 직장인, 38,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센터 관리부장)
-못 다루는 무기가 없는 관리직.
정다정의 절친이자 이신의 상사. 무미건조하고 피곤한 삶을 이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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