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マイクル・コナリー · 小説/アクション
608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9(200人)
評価する
3.9
平均評価
(200人)
마이클 코넬리의 초기(1996년작) 걸작이자 현재까지도 그의 손꼽히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크라임 스릴러의 고전으로, 앤서니 상과 딜리즈 상을 동시 석권했다. 에드가 앨런 포의 음울한 시구를 모티프로 형의 죽음의 비밀을 쫓는 주인공과 그 대칭점에 선 살인자의 다층적인 심리를 다룬다. 소설은 형제를 잃은 한 남자의 강박적인 집념에서 시작된다. 죽은 자들이 남기는 어둠의 시인 포의 시구,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모두 연결되는 기이한 살인 사건들,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는 끊임없는 추적…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내밀하고 심리적인 공포를 자극한다. 신문사 사회부 소속이자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 잭은 갑작스럽게 쌍둥이 형이자 경찰 숀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잭은 가족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경찰관 자살에 관한 기획기사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형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의 문구가 에드가 앨런 포의 시구이고 타 경찰관 자살사건 속에서도 포의 시를 발견한다. 잭은 자살을 가장한 연쇄살인범의 소행이 아닐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가장 연관성이 높은 몇 건의 자살 사건을 추려낸 잭은 이 사건들이 일련의 패턴―엽기적인 성범죄 살인사건 담당 경찰관의 스트레스성 자살―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범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9(200人)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著者/訳者

レビュー

10+

目次

스티븐 킹의 서문 01 갑작스러운 소식 02 미끼 03 최고의 친구 04 사라진 희망 05 한 시간의 조사 06 베어 호수 07 PTL 네트워크 08 공간을 넘고, 시간을 넘어 09 새로운 확신 10 기소인부절차 11 시카고 경찰국 12 세 가지 가능성 13 아이돌론 14 법집행재단, 워싱턴 D.C. 15 공모자 16 또 다른 피해자 17 유혹 18 볼티모어 경찰국 19 속임수 20 시인 21 콴티코 기지 22 프로파일링 23 환상적인 기사 24 그들과의 인터뷰 25 피닉스의 피해자 26 달나라에서 온 자들 27 증거 수집 28 계획 29 시인의 메시지 30 선샤인 에이커스 31 빼앗기다 32 신의 말씀 33 배신 34 추적 35 새로운 협상 36 시인의 과거 37 결정적 증거 38 함정 39 폭풍전야 40 변화의 시기 41 기다림 42 혈투 43 마지막 의문 44 시인의 수수께끼 45 진상 조사 46 혼란 47 한 조각의 의심 48 뒤늦은 추리 49 일촉즉발 50 의심과 후회 51 사라진 가면 52 영원한 망령 53 죽음의 사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앤서니 상 .딜리즈 상 수상작!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최고의 역작 죽은 자들이 남긴 포의 시구, 그리고 이어지는 기이한 살인… 이제 인간의 가장 내밀한 공포심을 추적한다 하드보일드 느와르 해리 보시 시리즈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및 각종 판매 차트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마이클 코넬리는 제임스 페터슨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크라임 스릴러의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에드가, 앤서니, 마카비티, 셰이머스, 네로 울프, 베리 상 등 수많은 추리 문학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 받은 드문 작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해리 보시 시리즈 1, 2편이 10여년 전 소개된 이후 더 이상 그의 작품이 소개될 기회가 없어 수많은 크라임 픽션 팬들의 아쉬움이 적지 않았다. 이에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는 2008년 여름, 악당 전문 변호사 미키 할러의 법정 스릴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마이클 코넬리의 첫 소개작으로 선보인 이후, 2009년 2월 (이하 <시인>)을 새로이 출간한다. 랜덤하우스에서는 코넬리의 해리 보시 시리즈 및 스탠드 얼론 전작들을 출간할 예정이다. <시인>은 마이클 코넬리의 초기(1996년작) 걸작이자 현재까지도 그의 손꼽히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크라임 스릴러의 고전으로 “토마스 해리스의 <양들의 침묵> 이후 동 장르 최고의 작품”(타임)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그해 앤서니 상과 딜리즈 상을 동시 석권했다. 형제를 잃은 한 남자의 강박적인 집념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에드가 앨런 포의 음울한 시구를 모티프로 형의 죽음의 비밀을 쫓는 주인공과 그 대칭점에 선 살인자의 다층적인 심리를 다룬 크라임 스릴러다. 죽은 자들이 남기는 어둠의 시인 포의 시구,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모두 연결되는 기이한 살인 사건들,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는 끊임없는 추적…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내밀하고 심리적인 공포를 자극하는 고품격 크라임 스릴러 <시인>이 지금 공개된다. 어느 날 에드가 앨런 포의 시를 남기고 형은 자살했다, 그리고 나는 그 죽음의 진실을 밝힐 것이다… 소름이 돋는 듯한 완벽한 이야기 구조, 진정한 스토리텔러 마이클 코넬리의 저력을 맛볼 수 있는 작품 신문사 사회부 소속이자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인 잭 매커보이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쌍둥이 형이자 경찰인 숀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잭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경찰관 자살에 관한 기획기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전국 경찰관 자살 사건 조사 중 형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의 문구가 에드가 앨런 포의 시구이고 타 경찰관 자살사건 속에서도 포의 시가 발견되자 잭은 자살을 가장한 연쇄살인범의 소행이 아닐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가장 연관성이 높은 몇 건의 자살 사건을 추려낸 잭은 이 사건들이 일련의 패턴―엽기적인 성범죄 살인사건 담당 경찰관의 스트레스성 자살―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인 주인공, 희대의 엽기 살인마를 쫓다 자살한 경찰, 에드가 앨런 포의 음울한 시구로만 남겨진 죽은 자들의 유언과 범인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거듭하는 FBI…. 믿어지지 않는 형의 자살과 을씨년한 느낌의 콜로라도의 눈 덮인 도시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 잭의 말할 수 없는 죄책감과 에드가 앨런 포의 의미심장한 시구로 시종일관 묵직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릴 적 목숨을 잃은 누나에 대한 죄책감과 이로 인해 부모와 멀어짐으로써 가족에 대한 상실감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잭 매커보이는 갑작스러운 형의 자살 사건에 강박적으로 몰두한다. 모두가 형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단정하는 과정에서 잭은 경찰도 발견하지 못한 타살의 증거를 발견한 후 이 사건들을 미국 전역의 연쇄살인과 연결 지으며 사건을 확장시켜 나간다. 직관과 경험으로서 모든 증거와 단서를 연결하여 추리를 해나가는 잭은 ‘걸출한 탐정’도 아니고 ‘노련한 FBI’도 아니다. 자신이 발견한 증거를 토대로 사건의 전후맥락을 파악해나가는 잭을 따라가다보면 천재 탐정의 놀라운 추리와는 또 다른 추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특별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은, 거기에 약점과 결함이 많은 잭이라는 인물은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과도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포의 시는 형의 꾸며진 유언이자 연쇄살인범이 남긴 메시지로 살인범의 심리를 대변하는 한편, 죄책감 덩어리이자 상처투성이인 잭의 마음을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어둠의 시인 에드가 앨런 포는 수많은 장르소설 작가들에게 훌륭한 소재가 되어 왔는데 이 작품에서 코넬리는 가장 독특하고도 세련된 방식으로 크라임 스릴러 속에 이 시인을 녹여낸다. 또한 형의 살인범을 쫓는 잭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갖가지 증거와 인터뷰, 그리고 기사로 범인을 유추하는 과정은 잘 짜여진 한 편의 구조물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기적으로 얽혀 있어 추리의 즐거움을 더한다. 하나하나의 상황과 증거들이 얼마나 치밀하게 얽혀 있는지는 작품의 마지막에 가서 무릎을 칠 정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사회부 기자이자 퓰리처 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코넬리의 경험이 이 작품의 논픽션적인 현장성과 생동감을 살려주는 데 크게 한몫했다. 2003년 스티븐 킹은 <시인>을 두고 “나는 고전이라는 말을 쉽게 쓰지 않지만 <시인>에는 고전 대접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매 작품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의 이 초기 걸작을 통해 헤어나올 수 없는 그의 세계에 입문해보길.

この作品が含まれたまとめ

5

似ている作品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