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숭이라구?

프란시스코 호세 아얄라
1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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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상을 수상한 프란시스코 J. 아얄라 교수의 진화론 강의. 진화와 관련된 생물학의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교양과학서로, 일반인들이 궁금해할만한 다음 여섯 가지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가 원숭이라구? 진화는 이론인가, 사실인가? DNA란 무엇인가? 모든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인정하는가?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진화론과 창조론은 양립할 수 있는가?에 답한다. 마지막으로 진화론과 창조론의 화해를 위해 저자는 어떤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저자는 수많은 저술과 강연을 통해 최전방에서 진화론을 둘러싼 종교와 과학의 갈등으로부터 다윈의 이론을 방어해왔다. 실제로 많은 신학자들과 종교인들 역시 진화를 신이 다양한 생물계를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진화론과 화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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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서문 내가 원숭이라구? 진화론은 이론인가, 사실인가? DNA란 무엇인가? 모든 과학자가 진화론을 인정하는가?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진화론과 창조론은 양립할 수 있는가? 저자 인터뷰 참고 문헌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2010년 템플턴상을 수상한 프란시스코 J. 아얄라 교수의 간명한 진화론 강의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무엇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은 무엇일까? 인류를 포함한 지구의 동식물이 모두 같은 기원에서 출발하였다면 그 최초의 생명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이 책은 진화와 관련된 생물학의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교양과학서로, 일반인들이 궁금해할만한 다음 여섯 가지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생물학에 관심을 갖고 보다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하고 있다. 1. 내가 원숭이라구? 2. 진화는 이론인가, 사실인가? 3. DNA란 무엇인가? 4. 모든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인정하는가? 5.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6. 진화론과 창조론은 양립할 수 있는가? 찰스 다윈의 탁월한 통찰력이 빚어낸 진화론은 이제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그 증거가 점점 더 확고해지면서 생물학의 가장 핵심적인 과학이론으로 자리를 잡았다. 20세기 위대한 진화론자인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는 “진화의 빛에 비추어보지 않으면 생물학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진화에 대한 지식은 더 나아가 의학, 농업, 환경공학 등에서 실용적인 가치가 무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력의 법칙, 양자역학, 상대성이론과 같은 다른 과학 이론들이 당연하게 인정을 받는 것과는 달리, 유독 진화론만은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신이 세상을 창조했으며 그 중에서도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라는 오래된 믿음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과학에서 말하는 ‘이론’은 단순한 ‘추측’이나 ‘가설’이 아니라, 제한된 인지 능력을 가진 인간의 이성이 자연현상 속에서 관찰하는 ‘사실’을 바탕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지식이다. 우리가 어떤 과학이론을 인정하는 이유는 그 이론이 예측한 결과를 현실 속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지동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현대의 우주인이라 해도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공전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관찰과 실험을 통해 그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진화론도 역시 진화의 결과를 확인하는 무수히 많은 관찰과 실험이 뒷받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간과 침팬지의 혈통이 가장 가깝다는 것은 인간과 침팬지의 DNA를 비교한 것이 침팬지와 비비의 DNA를 비교한 것보다 더 유사점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이 추론은 세 동물이 지닌 특정한 유전자를 선택하여 그 유전자의 DNA 구조를 조사함으로써 입증할 수 있다. 한편, 생명의 기원 즉, 원시 지구에서 최초의 생명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분명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지만 계속 연구가 진행 중이며 외계 생명체의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대니얼 글래빈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과학저널 운석학과 행성학(Meteoritics &Planetary Science)에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견을 발표했다. “지구의 생명체는 우주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 운석에서 채취한 아미노산 이소발린 샘플을 분석해본 결과 지구의 유기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 분자형태가 동일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아미노산은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생명체와 단백질을 구성하는 물질로, 운석에서 발견된 아미노산의 분자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지구생명체 탄생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판단이다. 이러한 발견은 '오래 전 혜성이나 운성이 지구와 충돌해서 생명체의 기본물질이 지구로 전해졌다'는 많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마지막으로, 진화론과 창조론의 화해를 위해 저자는 어떤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저자는 수많은 저술과 강연을 통해 최전방에서 진화론을 둘러싼 종교와 과학의 갈등으로부터 다윈의 이론을 방어해왔다. 실제로 많은 신학자들과 종교인들 역시 진화를 신이 다양한 생물계를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진화론과 화해하고 있다. 저자는 종교와 과학의 역할을 혼동하는 것은 과학의 발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종교적 믿음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역설한다. 또한 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은 과학 뿐 아니라 인문학, 예술, 종교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얻을 수 있으며, 우주와 모든 생물들의 존재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실만큼이나 영적 체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예를 들어, 피카소의 벽화인 게르니카를 올바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그 작품의 크기나 채색에 관한 정보뿐 아니라 심미적이고 정신적 가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영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만이 그 작품에 담긴 전율스러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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