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더 빨리! 더 가볍게! 더 정확하게!
서킷에서의 질주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F1 머신을 해부한다. F1 머신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 카로서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매년 규정이 변경된다. F1의 스피드를 결정짓는 다운 포스량을 50% 감소시킨다 하여도 1년 후에는 다시 복원시키는 것이 F1이다. 스피드를 일념으로 개발 및 튜닝은 엔지니어의 지혜가 세밀한 부분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F1 머신을 구성하는 부품 모두가 매혹적이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인기스포츠로 평가받고 있는 F1경기가 지난 2010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기술과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호주 등 전 세계를 투어 하는 이 초대형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온 세계가 집중하였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Formula 1을 본서에서 철저히 분석하였다.
서킷 질주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F1 머신을 해부
F1은 자동차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피드 스포츠이다. F1 머신은 시속 320km까지 속도를 올린다. 이 속도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속도와 맞먹는다. 미세한 작은 차이만으로도 순위가 결정되는 F1 경기에서 질주하는 머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그 구조는 어떠한지 상세한 일러스트와 사진 및 설명을 포함하였다.
F1 머신은 하이테크 집합체
바람의 저항을 줄이고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키며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F1 머신 개발자들은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다. 그렇게 얻어지는 0.1초의 차이. 그 차이를 위해 각 팀들은 끝없는 경쟁을 한다. 이처럼 자동차에 관계된 첨단 기술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이 F1대회이다. 각 메이커들은 F1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거기서 얻어진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에 접목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F1 머신은 자동차에 관련된 최신·최고의 기술이 집약되었다.
KERS
특별히 지난 2009년 등장해 화제를 모은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s)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KERS란 브레이킹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저장했다가 순간적인 엔진출력 향상에 이용하는 장치인데, 2009년 대회에 그 사용이 중지되었다가 2011년 대회부터 다시 사용이 가능하게 된 기술이다. KERS는 자유의지에 따라 달 수 있는 선택 사항이지만 2009년 당시 멕라렌, 페라리, BMW자우버, 르노 등 많은 팀들이 이 기술을 장착해 직선 구간에서의 추월 용도로 활용하였다.
이 밖에도 엔진의 전 방위 해부, 엔진 개발 및 튜닝, 구동계통 개발 및 튜닝, 섀시(공력) 개발 및 튜닝, 제조 설비, F1 머신의 타이어, 타이어 관리방법 등을 올 컬러로 편성하여 독자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울러 F1 경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자동차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 자동차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 F1 스포츠와 머신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사람 등이 참고하면 매우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