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우울하고 불안할 때 밟았던 페달
페달 하나 : 홋카이도
1. 불안과 설렘 사이, 일본 종주의 시작
2. 공포의 첫 홋카이도 캠핑
3. 일본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4. 두 번째 야외취침
5. 야생을 벗어나 도심으로
6. 삿포로의 이방인
7.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호수
8. 불곰은 무서워
9. 홋카이도 종주가 끝나다
페달 둘 : 혼슈 동북부
10. 혼슈 종주의 서막
11.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12. 낙차
13. 넷카페에서의 첫 숙박
14. 다쳐도 멈출 수 없어
15. 일본의 동해안은 어떤 모습일까
16. 목숨을 건 화물 트럭과의 야간 라이딩
17. 해발 1,000미터를 넘어서
18. 뜻밖의 여정, 가와고에
19. 드디어 도쿄에 도착하다
페달 셋 : 혼슈 중부
20. 걸어서 레인보우 브릿지
21. 지옥의 하코네 업힐
22. 후지산을 바라보며 태평양을 달리다
23.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는 걸까
24. 나고야에 도착하다
25. 낭만은 보는 이들의 몫
26. 비와호 라이딩
27. 가라오케 바를 가보셨나요
페달 넷 : 혼슈 서부
28. 바다를 따라 시코쿠로
29. 일본 고등학생은 무섭다
30. 죽기 전에 달려야 할 시마나미 해도
31. 그까짓 돈 때문에
32. 꼭 모든 곳을 가야만 할까
33. 산길 위에서 펑크와의 사투
34. 남은 거리는 단 500킬로
페달 다섯 : 큐슈
35. 여유롭게, 다자이후
36. 이국의 하늘을 바라보며
37. 가고시마에서 만났던 그
38. 48일 만에 도착한 일본 최남단
페달 여섯 : 오키나와
39. 딱 400킬로만 더
40. 집에 돌아갈 걸 그랬어
41. 아무도 오지 않는 쓸쓸한 땅
42. 오키나와 동쪽을 달려서
43. 종주 마지막 날의 대참사
44. 자전거를 비행기로 보내는 방법
에필로그
부록 : 일본 종주, 당신도 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