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인류의 재앙-사람을 먹고 그 사람인 척 하는 이생물, 도플갱어.
16살 여고생이자 도플갱어를 잡아 연구하려드는 ‘국가공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나은하는 십년지기 소꿉친구인 서능라가 정식 기사서임을 받는 날, 도플갱어의 습격을 받는다. 도플갱어를 처단하는 성기사 능라와 몸을 되찾으려는 은하의 SF 로망 판타지!
근미래 서울을 무대로 한 SF 판타지 로망! 지금 시작합니다!
*3권 소개
“능라야?! 어디 있어.”
은하는 사방을 둘러보며 그녀의 기사를 찾았다. 언제나 그녀의 부름에 답해주던 무덤덤한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았다. 언제나 실험으로 사고를 치면, 능라가 화를 내주었는데. 꿀밤을 때려주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어주었는데. 그 언제나의 대답이 들려오지 않았다. 은하는 다시 한번 애절히 능라를 불렀다. 대답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