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교전

기시 유스케 · 小説
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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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1회 야마다 후타로상 수상작.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가 기시 유스케의 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검은 집>을 비롯하여 <천사의 속삭임>, <푸른 불꽃>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기시 유스케가 이번에는 광기 어린 살인귀와 함께 돌아왔다. 소설의 배경인 학교는 교육의 전당이라는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채 집단 따돌림, 체벌, 폭력, 성추행 등으로 얼룩져 있다. 냉혈한 살인마에게 그런 학교는 뿌리치기 힘든 먹잇감이다. 살인마는 병든 학교에 선한 얼굴의 탈을 쓰고 스며들어간 후 지능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고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을 마주치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아무런 죄의식 없이 피비린내 나는 살인을 저지른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경쾌한 선율로 포장됐지만 사실은 배신과 살인을 주제로 한 오페라 주제가 '모리타트'. 가장 믿고 있던 사람이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은 순간에 살기 가득한 몸짓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의 치밀한 살인계획에 그 누구도 벗어나기 어렵다. 인간이 본래 선하게 태어났다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좋은 교육과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이 왜 갑자기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것일까? 그것마저 숨겨진 환경 탓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소설은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악한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지, 인간은 성선설에 적합한 지, 과연 환경이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인지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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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80+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우리 학교에 괴물이 살고 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 무방비 지역 학교, 그곳에서 지능적 사이코패스가 벌이는 살인의 춤! 『악의 교전』은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가 ‘기시 유스케’의 신작이다. 『검은 집』을 비롯하여 『천사의 속삭임』,『푸른 불꽃』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기시 유스케가 이번에는 광기 어린 살인귀와 함께 돌아왔다. 사이코패스가 벌이는 참극의 카운트다운 왕따, 폭력, 성추행, 형편없는 교사들이 그득한 학교에 살인귀가 등장했다! 『악의 교전』의 배경인 학교는 교육의 전당이라는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채 집단 따돌림, 체벌, 폭력, 성추행 등으로 얼룩져 있다. 냉혈한 살인마에게 그런 학교는 뿌리치기 힘든 먹잇감이다. 살인마는 병든 학교에 선한 얼굴의 탈을 쓰고 스며들어간 후 지능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고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을 마주치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아무런 죄의식 없이 피비린내 나는 살인을 저지른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경쾌한 선율로 포장됐지만 사실은 배신과 살인을 주제로 한 오페라 주제가 ‘모리타트’! 가장 믿고 있던 사람이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은 순간에 살기 가득한 몸짓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의 치밀한 살인계획에 그 누구도 벗어나기 어렵다. 이 책은 분위기를 압도하는 섬뜩한 캐릭터 설정, 절묘한 구성, 세밀하고 쫀쫀한 심리묘사로 한시도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그리고 조용히 엄습해 오는 서늘한 살기는 긴장의 정상에서 악의 심연으로 끝없이 떨어뜨리는 쾌감을 안겨 준다. 일본 언론이 극찬한 기시 유스케의 신작 이 책은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악한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지, 인간은 성선설에 적합한 지, 과연 환경이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인지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인간이 본래 선하게 태어났다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좋은 교육과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이 왜 갑자기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것일까? 그것마저 숨겨진 환경 탓이라고 할 수 있을까? 기시 유스케는 『악의 교전』을 통해 인간 본성의 뒷면을 되짚어보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惡의 실체를 주인공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10년, 2011년 일본에서 미스터리 소설 최고 작품으로 선정 2010년 제1회 야마다 후타로상 수상 2010년 <주간문춘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2011년 ≪이 미스터리가 굉장하다≫ 선정 1위 2011년 일본 서점대상(서점 직원이 가장 팔고 싶은 책) 수상(7위) 2011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2011년 제144회 나오키상 후보작 2011년 제32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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