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쓰나미처럼 밀려올 기회에 먼저 올라타라!
전 세계 자본이 집중되는 범용 기술의 파괴적 혁신
2000년대는 인터넷, 2010년대는 스마트폰의 시대였다. 2020년대는 역사상 가장 변혁적인 시기로 기록될 것이다.
전 세계인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암호 화폐로 경제 홍역을 치르고 메타버스를 경험했으며 자율 주행 기능이 장착된 자동차를 타기 시작했다. 3D 프린터로는 피부, 뼈, 각막을 출력하게 됐다. 그런가 하면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IoT)은 우리 생활 전반에 들어와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글로벌 기업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양자 컴퓨터의 적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최첨단 기술들을 뜻하는 ‘딥테크’는 오늘날 초기 단계를 지나는 중이며, 미래에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범용 기술로 자리 잡고 존재하기 전의 삶을 떠올리기조차 힘들 것이다. 딥테크가 일으키는 거대한 혁신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는 어떤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여기 딥테크 전문가가 딥테크 비즈니스 기초부터 심화까지, 변화할 사회 제도와 개인의 삶까지 미래 세계를 조명한다. 저자는 세계적인 조직의 자문가로 활동하면서 실질적인 경험을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사례와 이론을 통해 딥테크 비즈니스로 인해 어떻게 미래의 부와 기회가 다가오고,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칠지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구글, 아마존, MS 등 빅테크 기업 중 누가 초거대 AI를 선점할까? 이 시장을 선점하면 전 산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기업들이 AI로 경쟁할 다음 격전지는 헬스케어, 법조계, 금융계다. 또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미 현실이며 언제든 대중화할 수 있다. 심지어 인간의 뇌파로 언제든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기술을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개발하고 있다. ‘꿈의 컴퓨터’인 양자 컴퓨터는 2030년쯤 전염병 치료제와 백신, 우주의 비밀 등 인류의 난제를 풀 정도로 발전할 것이며 범용 양자 컴퓨터 시장을 장악한 국가에서 미래 패권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전 세계의 모든 자본과 힘이 ‘인공 지능, 확장 현실,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 자율 주행, 3D 프린팅, 양자 컴퓨터’ 이 7가지 딥테크 비즈니스에 집중된다. 이로써 2030년까지 여기에서 창출될 경제적 효과는 무려 100조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경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므로 쓰나미처럼 밀려올 기회에 먼저 올라타고 싶다면 주목하라. 이제 막 아이템을 발굴한 창업가와 미래 먹거리를 찾는 리더들부터 돈의 흐름을 읽고 싶은 투자자와 대격변의 시기에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기업과 개인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도록 도와줄 것이다.
새로운 부와 기회를 창출할 7가지 딥테크 비즈니스
“앞으로 10년, 부의 거대 물결이 온다”
‘왜 빅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를 선점하려고 할까? 앞으로 AI는 인간과 얼마나 비슷해질까?’
‘뉴럴링크의 ‘생각만으로 게임하는 원숭이’ 실험이 현실화되어 인간도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게 될까?’
‘자율 주행 기술이 대중화되면 인프라와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바뀔까?’
‘나사는 왜 우주로 3D 프린터를 가져가려고 할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기업들을 백악관으로 불러서 회의한 양자 컴퓨터의 핵심은?’
이 책은 현재 진행 중인 최첨단 기술들이 범용 기술로 상용화되고, 끊임없이 서로 융합하면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지, 거기에서 부와 기회가 얼마나 창출되는지, 이로써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보여 준다. 베테랑 기술 전문가이자 나이키 글로벌 테크 혁신 팀의 리더인 에릭 레드먼드는 앞으로 10년간 전 세계의 자본과 힘이 7가지 딥테크 ‘인공 지능, 확장 현실,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 자율 주행, 3D 프린팅, 양자 컴퓨터’에 집중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로써 경제, 비즈니스, 사회 체계가 이 딥테크 기술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최소 100조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약 10경 원) 이상 폭발적인 경제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우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운 기술들이 견인하는 세상을 빠르게 지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7가지 딥테크 중에서는 이미 익숙한 기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조금만 시야를 확장해 보면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혁명적으로 발전하는지, 앞으로는 얼마나 더 거대한 물결이 올지 알게 될 것이다. 2020년대는 첫 번째 산업 혁명만큼 혼란스럽지만 기하급수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일 것이다. 그래서 다가올 10년 동안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전 인류의 100년을 뒤바꿀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이 흐름을 탄다면 새로운 부와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무시한다면 조용하고 빠르게 도태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은 7가지 기술 비즈니스의 기초부터 핵심을 저자의 경험과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잠재력이 확실한 기회를 제시한다.
전 세계 자본이 집중되는 범용 기술의 융합과 파괴적 혁신
“미래는 이미 이곳에 있다,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
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딥테크는 과거에는 불가능했지만 오늘날에는 조금이나마 실현되고 있다. 미래에는 너무나 널리 퍼지고 영향력이 커져 존재하기 전의 삶을 떠올리기조차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일에서의 기회를 찾기 위해서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든, 우리는 딥테크 비즈니스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를 갖춰야 한다.
• 인공 지능 비즈니스: 이제 규모와 속도의 경쟁이다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초거대 AI는 2016년 세계 최고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와는 차원이 다르다. 2018년 구글은 연례 콘퍼런스에서 컴퓨터가 인간과 유사한 목소리로 미용실에 전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예약을 잡는 모습을 보여 줬다. 3년이 지난 현재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빅3 빅테크 기업이 산업의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칠 초거대 AI 분야를 선점하려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기업들의 AI 투자는 연평균성장률이 50%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 확장 현실 비즈니스: 새로운 문명이 건설된다
실패한 기술로 취급받던 가상 현실, 증강 현실과 혼합 현실은 짧은 시간 동안 가장 흥미로운 범용 기술로 거듭났으며 확장 현실은 게임, 여행, 리테일, 헬스케어 등 실생활 곳곳에 침투했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기 다른 목적으로 확장 현실 시장을 넓히고, 뉴럴링크 등 많은 기업이 현실과 가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눈을 깜빡이면 사물이 확대되는 콘텍트렌즈, 가상 현실에서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햅틱 피드백, 두뇌와 컴퓨터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이 그것이다.
• 블록체인 비즈니스: 블록체인 경제가 고개를 든다
전 세계인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암호 화폐로 경제 홍역을 치렀다. 그러나 코인이 아니라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집중한다면 당장의 변동에 흔들릴 일이 없다. 분산원장기술과 만난 산업은 임팩트 투자가 가능해지고 신뢰도가 높아진다. 물류, 의료, 저작권, 공유 서비스 등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체인링크, 테르니오, 코르다와 패브릭 등 블록체인을 보완할 신사업 기업들도 전도유망하다.
• 사물 인터넷 비즈니스: 전례 없는 기회들이 쏟아진다
궁극적으로 완전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향해 인간의 정신과 기계가 융합될 것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IoT 기기의 수는 2030년까지 5,000억 개를 쉽게 넘을 듯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명당 75개의 IoT 기기를 갖는 셈이다. 사물 인터넷은 4차 산업 혁명의 주역으로 어떤 딥테크보다 우리 생활과 일 방식을 바꾸고 있다. 2030년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딥테크 중 IoT 하나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