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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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서른, 정치를 공부할 시간
    著者
    김경진/김외현/박국희/윤완준/임지선
    発行年
    2012
    ページ
    3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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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情報
    총선, 대선 때만 되면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시민의 눈에 비치는 후보자들의 모습은 그저 가식적으로 비춰질 뿐이다. 그들이 어떤 공약을 내세우든 지켜지지 않을 거라는 불신감만 가득하다. 하지만 진정 그들이 내건 시민과의 약속, 캐치프레이즈, 국민을 향한 그들의 신념과 진의를 깊이 들여다보고 관심을 갖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왜 내가 그들을 뽑아야 하는지, 그들을 뽑았을 때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비난을 늘어놓거나, 언론 플레이에 휩쓸려 자신의 가치관과는 무관한 판단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그런 모든 이들에게 던지는 과감한 프러포즈다. 경향, 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5개의 주요 언론사 정치부 30대 기자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정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제대로 떠들 수 있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그 어떤 책보다 쉽고, 또 어떤 이야기들보다 흥미롭다. 그동안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았던 정치적 개념은 명쾌하게, 변덕스러운 언론 플레이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도록 진실을 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며, 그래서 상식과 교양으로서의 정치를 이해하도록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