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새겨진 소녀

안드레아스 그루버 · 小説/アクション
5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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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 43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엄청난 극찬을 얻었던 잔혹동화 스릴러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을 통해 일약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 반열에 오른 안드레아스 그루버. <지옥이 새겨진 소녀>는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23명의 피해자들이 얽히고설킨 살인 사건을 서로 연결하며, 더욱 짜임새 있고 심도 깊은 프로파일링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많은 살인 사건이 등장하고, 그 수법과 범인도 다양하다. 하나의 사건에서 또 다른 사건이 실타래처럼 풀려나와 일견 복잡해보이지만, 접점으로 끌어가는 얼개는 그야말로 완벽하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이라는 각각의 나라에서 발생한 별개의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치밀하게 거듭되는 반전의 묘미를 보여준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흩뿌려진 사건들을 하나로 모으는 치밀한 구성, 현대적인 수사 기법과 고도의 두뇌 싸움, 소름 돋게 만드는 3중 반전이 적절히 녹아든, 안드레아스 그루버 스릴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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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 오스트리아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 넬레 노이하우스를 잇는 독일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 ★★★★★ ★★★★★ 판타스틱 상, 빈센트 상, 사이언스픽션 상 수상 작가 ★★★★★ “천사와 악마가 새겨진 채 나타난 소녀” 넬레 노이하우스에 이어 독일 최고의 스릴러 작가로 떠오른 안드레아스 그루버 치밀한 얼개와 소름 돋는 3중 반전의 명품 스릴러 결정판! 독일 아마존 43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엄청난 극찬을 얻었던 잔혹동화 스릴러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스토리 콜렉터 37)을 통해 일약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 반열에 오른 안드레아스 그루버. 그의 최신작 <지옥이 새겨진 소녀>(스토리 콜렉터 44)는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23명의 피해자들이 얽히고설킨 살인 사건을 서로 연결하며, 더욱 짜임새 있고 심도 깊은 프로파일링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많은 살인 사건이 등장하고, 그 수법과 범인도 다양하다. 하나의 사건에서 또 다른 사건이 실타래처럼 풀려나와 일견 복잡해보이지만, 접점으로 끌어가는 얼개는 그야말로 완벽하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이라는 각각의 나라에서 발생한 별개의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치밀하게 거듭되는 반전의 묘미를 보여준다. 예리한 독자라면 전반부에서 범인을 예측할 수 있겠지만, 마지막에 진짜 범인의 동기가 밝혀지는 순간 다시 한 번 반전의 소용돌이에 빠질 것이다. 『지옥이 새겨진 소녀』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흩뿌려진 사건들을 하나로 모으는 치밀한 구성, 현대적인 수사 기법과 고도의 두뇌 싸움, 소름 돋게 만드는 3중 반전이 적절히 녹아든, 안드레아스 그루버 스릴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1년 전 실종되었던 소녀가 나타나다 단테의 <신곡> ‘지옥’의 문신을 등에 새긴 채…… 오스트리아 빈 외곽을 둘러싼 비너발트 숲, 반라의 소녀가 피투성이가 된 채 노부부에 의해 발견된다. 소녀의 등에는 어깨부터 온통 불과 피, 천사, 악마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단테의 <신곡> <지옥편> 34편 서사시 중 여덟 번째 시를 표현한 것. 소녀는 1년 전 비너발트 숲 근방의 놀이터에서 갑자기 행방불명된 열한 살의 클라라. 이후 비너발트 숲에서 세 명의 여자아이 시신이 연이어 발견되는데, 죽은 소녀들은 하나같이 등 전체 피부가 벗겨지고 없다. 사건 담당 검사 멜라니 디츠가 이끄는 빈 연방범죄수사국은 클라라와 죽은 소녀들의 시신으로 미뤄 범죄자가 <신곡> <지옥편> 34편의 시를 완성하리라는 것을 직감한다. 유일한 단서는 등에 새겨진 지옥 문신! 실종 소녀 클라라의 등장으로 거대한 연쇄살인의 징후가 포착되고, 특별수사팀은 클라라의 컴퓨터에서 ‘michelle’과 ‘heiko’라는 의문의 이메일 주소를 발견한다. 여아 시신의 등 거죽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클라라를 납치해 1년 동안 감금해두고 지옥 문신을 새긴 범인은 누구인가? 5년 동안 일어난 별개의 미해결 살인 사건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 완벽한 살인자, 더욱 완벽한 증거 뒤에 도사린 충격적인 반전 한편 독일에서는 살해 방법, 살해 도구, 시신 처리 방법, 장소, 시간 등 전혀 다른 패턴을 보이는 세 건의 살인 사건이 1년 간격으로 도처에서 일어난다. 마치 짜 맞춘 듯 완벽하게 한 사람을 지목하는 증거들, 그러나 각각 혐의를 가지고 검거된 영순위 용의자들은 모두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다. 각각 다른 세 가지 사건에서 연쇄살인을 직감하는 슈나이더. 그러나 세 가지 사건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는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 미해결 살인 사건을 쫓던 슈나이더와 자비네는 점점 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진 실종 소녀 클라라의 사건에 다가가게 된다. 두 나라에서 일어난 각각의 사건들은 기묘하게 이어져 있고, 그 뒤에는 마르틴 S. 슈나이더는 물론 독일 연방범죄수사국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또 다른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독일의 살인범은 클라라의 지옥 문신에서 어떤 단서를 남겨놓았는가? ‘지옥이 새겨진 소녀’ 클라라는 미해결 연쇄살인 사건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진실에 다가갈 때마다 맞닥뜨리는 충격적인 반전이 연속해서 이어진다. 천재와 광인을 오가는 프로파일러 슈나이더와 매력적인 여형사 자비네 연쇄살인을 조종하는 거대한 복수극을 파헤치다! 독일 최고의 스릴러 작가로 떠오른 안드레아스 그루버. 그는 자신의 내면적 특징을 담아 미워할 수 없는 괴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거만하고 잘난 척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재수 없지만, 사건 해결률 100퍼센트를 자랑하는 프로파일러 슈나이더. 180센티가 넘는 키에 대머리, 늘 검은색 디자이너 슈트 차림, 아이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프로파일링이 시작되는 순간 마리화나를 입에 달고 사는 괴팍한 천재 사건분석가 슈나이더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천재적인 광기에 사로잡혀 범인을 뒤쫓는다. 전작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에서 뮌헨 경찰의 신분으로 더벅머리 살인마에게 어머니를 잃은 자비네는 연방범죄수사국 아카데미 연수생 신분으로 교관인 슈나이더를 만난다. 슈나이더는 연수생들에게 심문을 이끌어내는 법,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법 등 프로파일링 기법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미제 사건을 던져주고, 연수생인 자비네는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사건에 뛰어든다. 그리고 끈질긴 근성을 발휘해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일어난 각각의 사건에 대해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며 슈나이더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과연 미해결 연쇄살인 뒤에 숨은 ‘지옥을 새기는’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까? 그리고 범행 동기가 가리키는 제3의 거대한 복수극은 누가 조종한 것일까? 천재와 광인을 오가는 프로파일러 슈나이더와 매력적인 여형사 자비네 콤비는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활약으로 독자들의 심장을 움켜진다. 독자평 마르틴 슈나이더와 자비네 네메즈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팀이다. ―Krimi-couch.de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많은 용의자, 다양한 살해 방법,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마지막까지 신나게 읽어 나가는 최고의 스릴러! ―Floh1271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사건 전개, 페이지를 잊게 만드는 환상적인 스릴러! ―C-bird 안드레아스 그루버는 범죄를 선택하는 것부터 아주 창조적이다. 인간 정신의 어두운 부분을 끄집어내는 재주가 있다. 나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만큼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모든 요소가 개연성을 가지고 있고,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완벽하게 해결된다. 마르틴 슈나이더 역시 이번에도 매력적이다. 누구든지 붙잡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Karin 안드레아스 그루버, 그는 누구인가? - 마르틴 S. 슈나이더와의 가상 인터뷰 마르틴 S. 슈나이더는 사건분석가이자 납치전문가, 범죄심리학자다.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연방범죄수사국(BKA)에서 근무하고 있다. 47세.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 연방범죄수사국 아카데미에서 재능이 뛰어난 젊은이들을 가르친다. 그는 아주 특이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상대를 무시하는 거만한 태도와 약물에 의존해서 연쇄살인범의 병든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것도 그만의 방법이다. 일반 두통보다 강도가 훨씬 심한 군발두통을 앓고 있는 그는 통증을 덜기 위해 스스로 침을 놓는다.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을 싫어하고, 운전면허증이 없다면서(사실은 있다)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 뒷자리에 앉아 아이폰만 들여다본다.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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