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장용민
2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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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출간되고 이듬해 영화화된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의 개정판. 출간 이후 계속된 자료조사와 한계까지 밀어붙인 상상력의 결과를 담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천재시인 이상의 시 '건축무한육면각체'를 모티프 삼고 조선총독부라는 건물을 핵심소재로 끌어들인 팩션으로, 애국주의적인 정서가 물씬 풍긴다. 천재시인 이상이 죽은 지 70년이 지난 시점. 은표와 지우는 이상의 시 '건축무한육면각체'에 엄청난 음모가 감춰져 있다는 내용의 소설을 인터넷에 연재한다. 흥미로운 역사 음모론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소설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설의 내용이 그대로 현실에 재현되며 관련 인물들이 하나 둘 죽음을 맞이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일제의 사라진 보물 '오다니 컬렉션'을 둘러싼 일본의 거대한 음모와 베일에 싸인 이상의 행적. 은표와 지우는 이상과 구인회 멤버들의 시를 해석하며,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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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권 프롤로그 사람은 사람의 객관을 버려라 직선은 원을 살해하였는가 사람은 숫자를 버려라 우리들은 이것에 관하여 무관심하다 영원한 망각은 망각을 모두 구한다 사각의 이름을 발표하라 뇌수는 부채와 같이 원에까지 전개되었다 원내의 일점과 원내의 일점을 결부한 직선 하늘은 시각의 이름에 대하여서만 존재를 명백히 한다 반왜소형의 신의 안전에 아전낙상한 사고를 유함 탄환이 일원도를 질주했다 미래로 달아나서 과거를 본다 과거로 달아나서 미래를 보는가 2권 비누가 통과하는 혈관의 비눗내를 투시하는 사람 사고의 파편을 반추하라 1 사고의 파편을 반추하라 2 사각이 난 케이스가 걷기 시작한다 무수한 과거를 경청하는 무수한 과거 사람의 숙명적 발광은 곤봉을 내어 미는 것이어라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에필로그 작가의 글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일본의 음모를 파헤치고 한반도의 미래를 밝힐 단 하나의 열쇠, 천재시인 이상의 '건축무한육면각체'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라!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특한 소재와 탁월한 상상력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던 장용민 작가는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지난 역사의 아픔을 일깨우고 한민족의 부활을 예견한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보다 치밀해진 구성을 바탕으로 정지용과 김기림 등 구인회 멤버들의 시가 암호를 해독하는 중요한 열쇠로 등장하여 독자들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새롭게 태어난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진한 감동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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