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첫눈에 귀여워 반하는
힐링 만화 에세이
아이들 곁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무채색 오늘이 알록달록해집니다. 엉뚱함과 솔직함으로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라면 매일이 찬란하죠. 아트 센터와 문화 센터, 아동 센터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미카는 이 찬란한 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2017년 여름부터 아이들과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SNS에 업로드했고, 그녀의 만화를 본 사람들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힐링툰이다’ ‘주먹 울음을 부르는 귀여움이 가득하다’라며 만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미카와 아이들의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지금까지 이야기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훨씬 더 크다고 말하는 미카. 미술 선생님 미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
시끌벅적한 시간들
미래에 대한 걱정이 찬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던 겨울, 미카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건넨 한마디 말은 따듯한 위로가 되어 마음을 녹여 주었고, 그들이 저지르는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한 행동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저자는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를 편안하고 매력적인 그림체로 남겼고 그녀의 SNS에는 행복한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 갔죠. 그 행복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 『안녕, 컬러풀 미카!』 곳곳에는 아이들의 앙 다문 귀여운 입, 단풍잎을 닮은 조막만 한 손, 고민할 때 보이는 호두 모양 턱 등 사랑스러운 장면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저자만의 센스가 돋보이는 패러디가 군데군데 등장해 재미를 더합니다. 작지만 커다란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잊고 있던 순수함을 되찾고 싶을 때, 이 책을 살짝궁 펼쳐 보세요. 어느새 엄마 미소와 함께 책장을 넘기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