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섬, 바다의 노래 Dokdo, the Isle of Rocky Waves

주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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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쪽 가장 끝에 위치한 작은 돌섬 독도에는 수많은 생명이 숨쉬고 있다. 돌섬 독도는 투박해 보이지만 생명들이 서식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준다. 이 팝업책은 살아숨쉬는 독도의 모습을 따뜻한 그림과 글귀로 생동감있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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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한반도 가장 동쪽에 있는 두 개의 돌섬, 주민정 작가는 한국의 수많은 섬 가운데 독도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아무 때나 갈 수 없는 신비로운 섬이고, 그 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탓에 꼭 지켜야 할 영토이지만, 무엇보다 그곳은 수많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주민정 작가의 첫 팝업북 『돌섬, 바다의 노래』는 아름다운 섬 독도와 그 섬에 사는 동식물, 그 모든 것을 품은 생명의 바다를 이야기합니다. 독도에 오는 사람들을 가장 먼저 반겨 주는 동물은 괭이갈매기입니다. 그들이 독도의 터줏대감인 셈입니다. 봄이 되면 섬기린초와 번행초가 노란 꽃을 피웁니다. 여름에는 취명아주가 꽃을 피우고, 가을이 되면 해국의 연보랏빛과 흰빛이 섬 전체를 물들입니다. 슴새, 바다제비, 민물도요, 재갈매기, 쑥새가 철마다 찾아오며 오징어, 연어, 방어, 송어 등 갖가지 어류가 바닷속을 헤엄칩니다. 독도는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옷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이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동감 넘치는 동식물을 하나둘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독자들은 물결 안으로 숨은 한 마리 동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독도에서 서식하던 바다사자 강치입니다. 일본의 무자비한 남획으로 사라진 강치가 다시 돌아오기를 작가는 독자들과 함께 소망합니다. 독도의 새 한 마리, 풀 한 포기, 물고기 한 마리, 흙 한 줌, 바닷물 한 방울, 무엇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 책은 그 섬에 사는 수많은 생명의 노래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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