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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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풍선을 위로하는 바늘의 손길처럼 모서리를 둥글게 깎는 목수의 마음처럼 1. 그 쇳물 쓰지 마라(2010-2011) “시각장애 딛고 마음의 눈으로 詩를 씁니다”_〈명치〉 보이저 1호의 끝없는 항해, 태양권 바깥 ‘미지의 세계로’_〈보이저 1호〉 90대 할머니, 키스 왜 안 해줘 ‘총기 난사’_〈키스〉 당진서 20대 철강업체 직원 용광로에 빠져 숨져_〈그 쇳물 쓰지 마라〉 한파 속 폐지 수집 노인_〈부활〉 실종 고아로 자랐는데 딸마저… 모녀의 ‘실종 대물림’_〈하늘이를 찾습니다〉 “보고 싶소, 북녘의 당신”_〈소회〉 보령 조선소 직원 철판에 깔려 숨져_〈나는〉 앞 못 보는 개의 눈이 되어준 안내견 감동_〈동행〉 용인서 건물 외벽 유리창 청소하던 40대 인부 추락사_〈이름 모를 친구에게〉 모피옷 즐겨 입는 월드스타 ‘동물의 적’ 맹비난_〈모피〉 절망 끝 ‘희망의 고삐’ 새 생명이 태어났다_〈희망을 위하여〉 오후부터 흐려져… 내일 전국에 강한 비_〈기분 좋은 날〉 혼자 살던 50대男 숨진 지 10여 일 뒤 발견_〈명복을 빌며〉 “남는 밥 좀 주오” 시나리오 작가의 쓸쓸한 죽음_〈그녀에게 천국을〉 고통에 절규하는 새끼 곰을 죽이고 자살한 어미 곰_〈반달〉 서울동물원 인기스타 고릴라 ‘고리롱’ 숨 거둬_〈고리롱〉 사람이 죽어가도 4대강 공사 속도전_〈강가에서〉 매 맞는 아내 64.8% “10년 이상 참고 살았다”_〈아물지 않더라〉 한산한 서울 광화문 거리_〈그랬으면 좋겠다 〉 세상의 소금 된 ‘손 없는 소금장수’의 선행_〈소금선생〉 만취승객이 기사 폭행… 택시는 인도 덮쳐 20대 女 사망_〈그랬더라면〉 이창동 감독, ‘쥐 그림 처벌 말라’ 탄원서 제출_〈공생의 긍지〉 “십일조는 인류 최초의 사회복지세금”_〈목짜에게〉 “무상보육이 무상급식보다 우선” 주장_〈최씨의 결론〉 ‘노동자의 어머니’ 영원히 잠들다_〈마중〉 근육 굳어지는 희귀병 ‘20년째 침대생활’… ‘溫’라인 세계여행_〈단꿈〉 ‘투병 중인 아내’ 살해 후 목 맨 70대_〈병동〉 6명에 장기기증 새 삶 주고 高1 기석이는 그렇게 떠났다_〈여생〉 육군 중위, 정기 강하훈련 중 추락사_〈국화를 놓으며〉 소가 있어 행복한 농부가족_〈황소의 봄〉 2. 움켜쥐기엔, 삶은 너무 뜨겁다(2012-2015) 가난이 대물림되는 한국 사회… 빈곤탈출률 8년 새 최저_〈지루한 이야기〉 도축 직전의 소·돼지 “제발 기절하게 해주세요”_〈독박 씌우기〉 “명절이 지나고 다니는 학원 수가 더 늘었어요”_〈학원 가는 길〉 ‘아이에게 체리 맛 보여주고 싶어’ 체리 훔친 엄마 입건_〈체리와 장군〉 가을비 내린 정동길_〈정동길〉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 그들은 왜…_〈전도〉 새 단장한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_〈다리 위에서〉 딱 한 번 만난 남자를 14년째 찾아 헤매는 여자_〈필연을 믿으며〉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_〈겨울비〉 실종된 수도검침원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_〈원한은 등에 붙는다〉 몸도 못 가누는데… 정부는 ‘활동지원 불필요’ 작고 희미하고_〈울음이 나는〉 고민정 눈물 “남편 희귀병 앓고 있다”_〈시인과 그의 아내〉 새엄마 폭행, 소풍 가고 싶다던 여덟 살 딸 때려 숨지게 해_〈소풍〉 억새와 연인_〈억새와 연인〉 노인층 겨울철 ‘골절’ 주의_〈엄마의 산책〉 NYT기고문 “한국의 과도한 입시교육, 아동학대 수준”_〈나비〉 노을빛이 참 아름답다_〈일몰〉 혹한 속 난방비 아끼려 보일러 끄고 자던 70대 숨져_〈아는 얘기〉 노화의 3대 비밀을 풀다, 사람은 왜 늙는가_〈삶이 세월 속을 미끄러질 때〉 하늘, 구름 그리고 새들_〈배웅〉 잉꼬부부, 알고 보니 유치원 때 한 사진에 포착_〈인연을 기다리며〉 숨 막히는 쪽방촌의 여름, ‘찜통’ 방에서 폭염 견딘다_〈쪽방촌의 여름〉 오늘 소한, 1년 중 가장 추운 날 “감기 조심하세요”_〈소한〉 ‘눈이 오네’_〈눈이 오네〉 ‘자식 상대 소송하느니’ 70대 老母 안타까운 사연_〈벼랑에서〉 故 송지선 아나운서 3주기… 애도 물결_〈삯〉 유시민이 쓴 ‘노무현 추모시’… ‘대답하지 못한 질문’_〈오지 않은 봄〉 엄친아 죽음으로 내모는 ‘1등 콤플렉스’_〈사육〉 62세 치매 아내 10년째 웃음으로 돌보는 박종팔 씨_〈당신을 위하여〉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_〈이별 요령〉 ‘부부의 날’ 노부부의 행복 웃음 ‘할멈, 시원하지’_〈염전〉 ‘잔혹 동시’ 논란 10세 소녀 “시는 시일 뿐”_〈아무것도 모르면서〉 겨울이 무서운 사람들_〈계단왕국의 겨울〉 디자인서울 사업, 시각장애인의 길을 빼앗다_〈조난〉 “외로운 노년생활”… 65세 노인 5명 중 1명은 ‘독거노인’_〈안부전화〉 지구 생명체, 외계에서 왔다_〈객지에서〉 겨울 바다_〈겨울 바다〉 바늘구멍에 낙타 7마리… 초미세 조각가 화제_〈충분한 자격〉 때 잊은 4월의 눈보라_〈꽃샘〉 별 헤는 밤_〈소년에게〉 인공기도 이식받은 두 살 소녀를 위하여_〈작은 가마우지에게〉 해나 장례식장 사진 공개 “웃는 모습 보니 다시 먹먹”_〈해나를 보내며〉 “점프하다 잘못 떨어져 죽은 돌고래도 있다”_〈갇힌 것은 소리 내어 운다〉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춘삼이’ 자유 찾았다_〈당부〉 겨울 재촉하는 가을비_〈입동〉 컨테이너에 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