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パトリシア・ハイスミス · 小説
3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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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양은 가득히], [리플리]의 원작자로 유명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단편소설 선집. 이번에 완간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선집'(총 4권)은 하이스미스를 미국 최고의 모더니즘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64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중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는 평온해 보이는 중산층의 이중성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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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고양이가 물어 온 것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바구니 짜기의 공포 검은 천사가 지켜보다 네 삶을 경멸해 에마 C호의 꿈 노인 입양 로마에서 생긴 일 양손의 떡 연 검은 집 옮긴이의 말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일상의 악몽을 그리는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 앨프리드 히치콕, 르네 클레망, 빔 벤더스 등 거장들이 거듭하여 영화화한 매혹적인 어둠의 소설가 하이스미스 영화 「태양은 가득히」, 「리플리」의 원작자로 유명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단편소설 선집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추리소설 작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인간의 이상심리나 일탈 행동을 연구하고 실존주의적 세계관 위에 재구축한 뛰어난 단편소설 작가이기도 하다. 프로이트에 심취하여 인간의 무의식에 깃든 어둠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에 몰두한 하이스미스의 작품들은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어, 르네 클레망, 빔 벤더스, 앨프리드 히치콕, 클로드 샤브롤 등 걸출한 감독들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이번에 완간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선집’은 하이스미스를 미국 최고의 모더니즘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예순네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에게 학대당한 동물들의 복수를 그린 『동물 애호가를 위한 잔혹한 책』, 평온해 보이는 중산층의 이중성을 폭로한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현대인의 불안과 집착이 광기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 『어쩌면 다음 생에』,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그로테스크한 유머 감각이 번뜩이는 『완벽주의자』를 통해 독자들은 일상의 밑바닥에서 스멀스멀 고개를 치켜드는 악몽의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하이스미스가 즐겨 다룬 소재는 우리 이웃에 존재하는 평범한 중산층의 이중성에 대한 폭로였다. 표제작인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식인인 주인공들은 눈에 거슬리는 친구를 교묘하게 따돌리고 궁지에 몰아 자살하도록 만든다. 「노인 입양」에서 막연한 선의로 노인들을 입양해 돌보기로 한 부부는 이 노인들이 점점 거추장스러워지자 불이 난 집에 그들을 방치하고 도망친다. 「양손의 떡」에서는 두 여자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던 청년이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몰리자 스스로 파국을 초래하는 상황이 그려지고, 「로마에서 생긴 일」에 등장하는 상류층 부부는 서로를 무시하고 경멸하다 못해 유괴를 의뢰했다 망신을 당한다. 「검은 천사가 지켜보다」와 「너의 삶을 경멸해」에는 가장 가까운 존재여야 할 부모 자식 사이의 원망과 미움이 그려진다. 이처럼 일상의 친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잔혹한 심리전은 폐소공포증을 유발하면서도 강한 쾌감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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