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우울

앤드류 솔로몬 · 人文学
10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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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앤드루 솔로몬이 우울증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우울증이 현대 사회에 널리 만연해 있다는 사실과 그 심각성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한낮의 우울』은 자신의 체험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이지만, 우울증을 앓는 이들뿐 아니라 고독과 우울함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임상심리학자 마사 매닝은 “우울증을 체험한 이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권할” 책이라고 추천한다. 저자는 특히 우울증이라는 고통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발휘한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독자는 그들의 작지만 강한 생명력 속에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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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이 책의 주제와 범위에 관하여 1 슬픔과 우울 2 정신의 몰락 3 치료 4 또 다른 접근 5 환자들 6 중독 7 자살 8 역사 9 가난 10 정치 11 진화 12 희망 13 그 후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고통과 희망 모두에 대한 우리 시대의 고전! “뭉클한 감동을 준다!”―《뉴스위크》 2001년 ‘내셔널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 수상작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 출간 1년 만에 25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24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 『한낮의 우울』 20주년 기념, 100여 쪽의 한 챕터가 추가된 개정판 출간! “프로이트는 우울증 환자가 ‘진실을 더 날카롭게 직시한다.’고 했는데, 앤드루 솔로몬이 바로 그런 경우다.” ?《뉴요커》 출판사에 재출간 문의가 가장 많은 타이틀이었던 『한낮의 우울』이 다시 출간되었다. 100여 쪽의 챕터 하나가 추가되었으며, 저자가 2001년에 출간한 지 20주년이 되었다. 『한낮의 우울』은 우아한 문장으로 우울증의 사회적 의미와 인간 본성의 깊이를 모두 탐색하면서 우울함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 방대한 저작이다. 국내에서도 2004년에 번역 출간된 이후 우울증 분야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병리학적 증세뿐 아니라 심리, 철학, 역사, 문학 전 영역에서 다양한 통찰을 주는 논픽션 분야 고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한낮의 우울』에서 자기 내면의 한 부분을 발견할”(《슬레이트》) 것이다. “ 나는 『한낮의 우울』을 집필하면서 전문적인 우울증 환자가 되었으며, 그건 괴상한 존재다. 이 책이 내 모교의 한 강의에서 교재로 선정되면서 나는 강사로 초빙을 받았다. 학부 시절에 나는 그 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될 만큼 훌륭한 책을 쓰는 작가가 되기를 꿈꾸었지만, 그런 꿈을 이루어 준 책이 ‘이상심리’ 수업에 쓰이는 회고록이 될 줄은 몰랐다.” ―앤드루 솔로몬, 『한낮의 우울』에서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앤드루 솔로몬이 우울증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우울증이 현대 사회에 널리 만연해 있다는 사실과 그 심각성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한낮의 우울』은 자신의 체험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이지만, 우울증을 앓는 이들뿐 아니라 고독과 우울함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임상심리학자 마사 매닝은 “우울증을 체험한 이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권할” 책이라고 추천한다. 저자는 특히 우울증이라는 고통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발휘한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독자는 그들의 작지만 강한 생명력 속에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발견할 것이다. “무엇보다 담대한 자기 고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지적인 판단과 조화를 이룬다.” ?《뉴욕타임스》 ◆ “우울증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책!” ―윌리엄 스타이런(『소피의 선택』의 저자) 현대인의 삶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소외감은 더욱 커지고 수면 시간은 짧아지고 있다. 현대인의 점증하는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깊은 관련을 갖는다. 미국에서 우울증은 젊은 여성의 경우 두 번째, 젊은 남성의 경우 세 번째 사망 원인이다. 우울증은 알코올 중독에서 심장 질환에 이르는 여러 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제1의 사망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신 장애 가운데 우울증의 비율이 가장 높다. 무엇보다도 사회적인 심각성은 우울증의 발병률이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인이 『한낮의 우울』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우울증에 대한 모든 것.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지적 호기심을 독특하게 엮어낸 점이 뛰어나다.” ?해럴드 블룸(문학평론가) 반면 슈퍼모델의 등장이 비현실적인 기대와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강화한 것처럼, 즉각적인 이미지와 반응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복잡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신적인 슈퍼모델처럼 자신의 정신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관리하려는 경향을 띠면서 증상이 가벼운 우울이나 격한 슬픔을 못 견디고 쉽게 프로작을 쓰기도 한다. 우울증은 자의식에서 분리될 수 없는 인간성의 한 부분이지만, 우울증 환자의 증가는 분명 현대성의 결과다. 삶의 속도, 기술 혁신이 초래한 혼돈, 소외와 고독, 전통적인 가족 구조의 붕괴, 믿음 체계의 와해가 불러오는 파국의 결과다. 그래서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을 비밀로 간직한 채 보이지 않는 휠체어를 타고 힘겹게 살아간다.” ◆ “슬픔 속에서 얻는 구원이다!” ―루이스 올드리치(소설가) “『한낮의 우울』은 귀중한 자료의 보고이며, 나아가 생명줄이 될 것이다.” ?나오미 울프(『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의 저자) 저자가 이 방대하고도 난해한 작업을 독자에게 아름다운 노래처럼 들려줄 수 있었던 힘은 인간에 대한 그의 애정과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그의 믿음에서 나온다. 우울증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이 작업이 무엇보다도 저자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 책의 또 다른 가치가 있다. ??한낮의 우울??은 먼저 저자 자신의 우울증에서 시작하여 타인의 유사한 우울증, 타인의 색다른 우울증, 그 다음에 전혀 다른 환경의 우울증의 순서를 따라 접근한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족할 것이 없던 저자에게 우울증은 모든 논리를 거부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황, 그 다음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 때 찾아오는 차분한 절망감. 이러한 고통 가운데서 탄생한 ??한낮의 우울??은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을” 전한다. 그 어떤 고통 속에서도 삶은 소중하다. “영원한 슬픔이 (비록 내 안에 들어 있기는 하지만) 그 행복감을 덜하게 하지는 않는다.” “고통에 관해 너무나도 솔직하고 감동적인 자기 고백이 진실에 빛을 들이댄다.” ?존 버거(『본다는 것의 의미』의 저자) “흔해 빠진 거짓 위안 같은 것은 없다. 글 속에 녹아든 뛰어난 지성과 이해력 그 자체가 큰 위안이다.” ?에드먼드 화이트(소설가) “고통에 관해 중요한 책, 희망에 대해서는 더욱 중요한 책!” ―케이 레드필드 재미슨(존스홉킨스 의대 교수) 우울증에 빠지면 “제일 먼저 사라지는 것은 희망”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비로소 개인이 가진 유전적 취약성이 성격 및 환경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우울증은 성격을 깔아뭉개는 병이지만, 우울증을 방종의 구실로 삼는 사람들은 원래 자신 안에 내재한 폭력성이 제어되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 솔로몬은 우울증이 선한 사람은 더 선하게, 악한 사람은 더 악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울증은 균형 감각을 빼앗고 망상에 빠지게 하고 거짓 무력감에 젖게 하지만, 진실의 창이 되기도 한다.” 우울증으로 인해 망가진 사람들이 더 많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우울증을 딛고 일어난 사람들을 소개한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종류의 회복력과 힘과 상상력이 존재하는지” 보면 우울증이라는 비극을 통해서도 인간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생기는 카타르시스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들이 내게 도움이 되었듯이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어떤 이들은 가벼운 우울증에도 완전히 무능력자가 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면서도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어낸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그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덜 고통스러워서가 아니다.(…)자살이나 고통, 슬픔의 바로미터는 존재하지 않는다.(…)질환과 성격은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에 어떤 환자들은 심각한 증세들도 잘 견디고 어떤 환자들은 거의 아무것도 견디지 못한다.(…) ―앤드루 솔로몬, 『한낮의 우울』에서 한편 고통스러운 시간도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기 때문에 인내로 견디면서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간을 꽉 붙들어라. 삶을 피하려 하지 마라. 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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