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내 인생의 이야기를 쓰도록 내버려 둘 순 없어.”
과거를 다시 쓸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잔잔한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에 수백만 독자를 거느린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폴 에번스의 ‘노엘 4부작’ 중 첫 번째 소설 《노엘의 다이어리》가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화 소식과 함께 국내에 출간되었다. 찰스 샤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저스틴 하틀리가 주연을 맡아 사랑에 늘 목마르지만 모든 인간관계에 시니컬한 태도를 견지하는 고독한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제이콥으로 분한다.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콥은 성공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늘 외롭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어렸을 때부터 소원하게 지냈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고 20년이나 멀리했던 상처뿐인 고향집을 찾게 된다. 그곳에서 제이콥은 과거의 비밀이 담긴 다이어리를 발견하고, 또 다른 필사적인 이유로 그 집에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 뭔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며 어느새 사랑에 빠지는데….
폐허 속에서 찾아낸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2022년 넷플리스 오리지널 영화화 확정!
뉴욕타임스 1위에 빛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폴 에번스는 ‘사랑’이라는 클래식한 주제를 다양하게 변주해내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40편이 넘는 로맨스 소설을 발표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에 가장 잘 팔린다는 그의 소설 가운데 특히 ‘노엘 4부작(The Noel Collection)’은 크리스마스라는 신비로운 시간에 갇힌 남녀가 사랑과 신념만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리는 기적 같은 사랑을 경험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뉴욕타임스는 이 시리즈를 일컬어 ‘크리스마스 소설의 왕’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시리즈 중 첫 번째 소설인 《노엘의 다이어리》는 사랑에 목마르지만 동시에 사랑에 냉소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콥과 입양 후 자신의 과거와 존재 이유를 찾아 헤매는 레이첼과의 우연한 만남과 사랑, 그리고 과거와의 화해를 그린 이야기로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화가 결정되었고,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에 그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