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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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 - 축구 전술 혁명의 구조 머리말 PART 1. 현대 축구의 놀라운 발전 Chapter 1. 펩 과르디올라는 현대 축구를 어떻게 바꿔 놓았는가? 축구라는 스포츠의 불확실성에 도전하다 | 요한 크루이프의 가르침 | 팀의 ‘배꼽’에 있는 ‘4번’ | 펩의 패스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 | ‘라 파우자’의 중요성 | 피치 위에 자신의 분신을 둔다 | 30년 전에 미래를 예견했던 크루이프 | ‘영원한 미완성작’을 이어받은 수재 | ‘재능’을 전제로 삼는 축구의 한계 | ‘5레인’, ‘하프 스페이스’의 가시화 | 선수의 ‘판단’에 메스를 대다 | 다음 행동은 상대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 수식화된 축구이기에 발생하는 취약성 Chapter 2. ‘타도 펩’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축구 전술의 역사 축구 전술의 진화는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가? | 펩(공) vs. 무리뉴(공간) | 펩(질서) vs. 클롭(무질서) | ‘차세대 차비’의 시장 가치는 급등했지만… | ‘무너트리기’가 어렵다면 ‘무너지도록 만든다’ | 바르셀로나에서 얻은 ‘게겐프레싱’이라는 아이디어 | 리버풀의 ‘외곽 봉쇄’ 수비의 이점 | ‘게겐프레싱 대책’의 대책 | 티아고 알칸타라의 가세가 의미하는 것 | 진화와 원점 회귀의 균형 PART 2. 현대 축구를 업데이트하는 지장들 Chapter 3. 조세 무리뉴 ~한 시대를 풍미한 ‘공간 관리’~ 공간을 메움으로써 피치를 장악한다 | 선수 구성의 패키지화 | 무리뉴의 수완을 상징하는 ‘푸른 감옥’ | 펩 바르셀로나에 거둔 ‘완승’이 가져온 영향 | 호날두를 이용한 ‘살을 내주고 뼈를 치는’ 함정 | 시대의 변화에 따른 무리뉴의 두 가지 얼굴 | ‘3년 사이클’이라는 유통 기한 | 선수도 본능은 거스르지 못한다? Chapter 4. 디에고 시메오네 ~새로운 시대의 무리뉴~ ‘2강’을 상대로 한 발도 물러서지 않는 투장 | ‘바깥’을 버리는 과감한 공간 관리 | 스트라이커+판타지스타의 조합에 집착하는 이유 | 장기 집권을 가능케 하는 ‘열정’ | 시대의 요청=5레인 대책 | 수동적인 전략의 한계 Chapter 5. 마르셀로 비엘사 ~광기의 축구 마니아~ ‘사람’을 기준으로 삼는 능동적인 수비 | 약자의 대인 수비를 담보하는 메커니즘 | ‘전설의 경기’ 바르셀로나 대 빌바오 | 규격 외의 선수가 탄생하는 이유 | 마니아다운 지극히 체계적인 접근법 | 한일 월드컵의 쓰라린 실패 | 판타지스타와의 공존으로 | 5레인을 발전시킨 ‘레인 바꾸기’ Chapter 6.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프로빈차의 영웅~ ‘갖지 못한 자’의 교본 | ‘+1’조차 버린 올코트 대인 수비 | 상식을 벗어난 센터백의 기습 공격 | 대인 수비 시대에 요구되는 ‘지성’ | 대인 수비 시대 Chapter 7.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시대를 역행하는 고전 전술~ 피치 바깥의 ‘약자의 병법’ | 트렌드와는 무관한 선수들 | 플레이 스타일과 전술이 일치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비극 | 블루오션에 잠들어 있었던 재능 | ‘골을 넣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는 어디에 있는가? | 감독과 포메이션도 ‘역추세 매매’ | 이번에는 점유율 축구로 전환을 꾀하다 Chapter 8. 카를로 안첼로티 ~최고의 조율사~ 발군의 균형 감각 | 판타지스타와의 결별 | 운명을 바꾼 지단과의 만남 | ‘레지스타’ 피를로의 충격 | ‘준우승 수집가’에서 ‘우승 청부사’로 | 판타지스타의 하드워커화 | 중견 클럽에서 보여준 원점 회귀의 집대성 | 레알로 복귀하다 Chapter 9. 지네딘 지단 ~명선수, 명감독이 될 수 있을까~ 천재의 경험 | 정반대의 프로세스, 같은 해답 | 감독 지단은 선수 지단을 활용할 수 있을까? | 정해진 틀이 없는 팀의 강점 |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팀만의 전략 Chapter 10. 율리안 나겔스만 ~하이브리드형 축구의 기수~ 포지셔닝과 스토밍의 융합 | ‘깊이’와 ‘폭’의 양립 | ‘가짜 풀백’을 대체하는 메커니즘 | 상대를 무너트리는 자동화된 움직임 | 액상화되는 스타일 | 조합의 ‘황금비’ | 우리는 역사적 전환점을 목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PART 3. 현대 축구는 어디로 갈 것인가 Chapter 11. 발롱도르를 통해 살펴본 시대별 ‘최고의 선수’ ‘그 시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절대군주의 시대(1980년대) | 지역 수비의 보급과 공격형 미드필더의 쇠락(1990년대) | 시대가 허락하지 않았던 10번 | ‘바깥’에서부터 무너트리는 윙어의 대두(2000년대) | ‘측면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활약하다 | 제로톱이라는 재발견(2010년대) | 리베로는 부활할 것인가(2020년대) Chapter 12. 판타지스타란 무엇인가? 포지션 플레이에 판타지스타의 자리는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