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물고기

레오노르 콩피노 · 戯曲
1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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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진 여성 극작가이자 배우인 레오노르 콩피노가 2015년 발표한 작품이다. 사실적이면서도 동화 같은 2인극으로 프랑스 초연 이후 주목을 받았다.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었던 두 인물이 우연히 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남과 다를 권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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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작가의 말 벨기에 물고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만지드라마>는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희곡, 연극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세계적인 고전과 현대 희곡 243종을 비롯해 한국근현대희곡 100종을 출간하며 연극을 사랑하는 독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습니다. 343종의 희곡이라는 자산과 출간 경험이 지만지드라마 출범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고전 희곡, 문학성과 공연성을 인정받은 전 세계 현대 희곡, 한국 연극계에 꼭 필요한 이론 서적들, 그 외 의미 있는 기획 도서 출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전문성 있는 연극·공연 출판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배우 겸 작·연출가로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동시대 연극인 레오노르 콩피노의 2015년 작품이다. 언젠가 거리에서, 버스에서, 가게에서 마주친 사람들을 한참 관찰하던 그녀는 그들의 얼굴에서 어린시절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거울 앞에 선 그녀는 자신 역시 아이 적 모습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대신 그녀의 얼굴에는 불안이 자리 잡고 있었다. “저런, 내 속에 있는 아이도 사라지고 있는 중이구나.” ≪벨기에 물고기≫는 어른이 되면서 지워져 버린 아이 적 모습을 불러들이는 그녀의 놀이에서 출발했다. 어른들을 위한 환상 동화다. 극은 그랑드 므시외가 호숫가에서 10대 소녀 프티 피유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자신을 물고기라고 생각하는 의문의 열 살 소녀 프티 피유와 외부세계로부터 스스로를 철저히 고립시켜 살아 온 40대 남자 그랑드 므시외가 한 공간에서 여러 날 함께 지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장면이 지나면서 두 사람의 과거와 상처가 드러난다. 극은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받고 고립되었던 두 인물을 통해 “남과 다를 권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몰리에르상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여배우상을 수상하며 작가에게 유명세를 안겼다. 그녀는 여러 매체에서 영향을 받아 이 작품을 썼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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