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이 책의 주제는 대부분 원본《중국철학사》에 의거하였으며, 장(章)을 나누는데 있어서도 16장까지는 대체로《중국철학사》상권에 해당하고 나머지 장은 원본의 하권은 그 상보다 50페이지 더 많다는 사실만 보아도 이 책은 상당히 축소된 것이다. 이것은《중국철학사》에서 별로 크게 다루지 않은 사상가를 완전히 빼어 버리거나 또는 책의 여백을 줄임으로써 가능케 하였다. 주(註)도 대부분 피하고 판본에 대한 연대 저자 등 상세한 고증도 삭제하여 버렸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책은 확고한 학적 기반에 서서 철학적 주제에 대하여 상당히 정확하고 성숙한 설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