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종말

제프리 삭스 · 社会科学/経済書
5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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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인간 존엄의 경제학! <뉴욕타임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그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가 내린 고금리 처방을 강력하게 비판한 인물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며, 미국에서는 로렌스 서머스, 폴 크루그먼과 더불어 '경제학계의 3대 슈퍼스타'로 불린다. 1980년대부터 대외채무와 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는 발전도상국과 시장경제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주의 국가에 거시경제 정책에 대한 조언을 해준 그의 세계 경제에 관한 풍부한 경험이『빈곤의 종말』에 담겨 있다. 정치, 문화, 기후의 측면에서 발전도상국의 빈곤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본다. 무엇보다 이 책은 가뭄, 기아, 에이즈, 말라리아, 오염된 식수로 정의되는 절대 빈곤을 우리 시대에 종식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하는 인간적 가치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위한 경제적 실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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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추천의 글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장 빈곤은 어디에 있는가 제2장 경제적 번영의 확산 제3장 왜 일부 나라는 번영에 실패하는가 제4장 의학과 경제학의 유사성 제5장 볼리비아의 초인플레이션 현상 제6장 유럽으로 복귀: 폴란드의 경제개혁 제7장 정상의 회복: 러시아의 투쟁 제8장 500년 만의 따라잡기: 중국의 재도약 제9장 긴 시간에 걸친 희망의 승리: 인도 제10장 소리 없는 죽음: 아프리카의 질병 제11장 이라크 전쟁이냐 빈곤의 퇴치냐 제12장 빈곤 종말을 위한 현장 해결책 제13장 빈곤에서 자본 축적으로 가는 선순환 제14장 빈곤 극복을 위한 전 지구적 협정 제15장 세상을 가치 있게 만드는 계산법 제16장 자유주의 시장경제라는 그릇된 처방 제17장 초일류국가 미국의 편견 제18장 우리 시대의 도전 감사의 글 인용문헌 추가 참고문헌 주 출처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의 저서 국내 최초로 출간! 희망과 인간 존엄의 경제학을 말하다 〈뉴욕타임스〉는 제프리 삭스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로 뽑았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가 내린 고금리 처방을 강력하게 비판한 인물로 우리나라에서 더 유명한 그는 미국에서는 로렌스 서머스, 폴 크루그먼과 더불어 ‘경제학계의 3대 슈퍼스타’로 불린다. 그는 1980년대부터 대외채무와 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는 발전도상국과 시장경제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주의 국가에 거시경제 정책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특히, 볼리비아의 경제자문관으로 활동하며 4만%가 넘는 인플레이션을 10%대로 억제한 공적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세계 경제에 관한 이런 풍부한 경험은 빈곤의 문제를 다룬 데에도 쓰여 《빈곤의 종말》이란 심도 있는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전 지구적으로 6분의 1 인구가 속해 있는 절대 빈곤층은 인간 존엄성은 물론 생존에 필요한 경제적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하루 소득 1달러 미만의 가난은 수십 년이 흐르면서 매우 복합적인 상황으로 변해 쉽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프리 삭스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제3세계의 가난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정치, 문화, 기후의 측면에서 발전도상국의 빈곤을 분석하기에 이른다. 이는 세계사적으로 의미 있는 경제학의 진보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빈곤의 종말》에서 다루는 것은 ‘희망과 인간 존엄의 경제학’이기 때문이다. 그의 주장을 간략히 요약하면, 기아, 질병, 낮은 교육 수준으로 인한 만성적인 성장 정체는 빈곤 국가가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본 축적을 어렵게 만든다. 기아와 질병으로 인해 어린이들은 학교에 장기 결석하게 되고, 교육에 뒤쳐진 아이들은 고급 기술을 익혀 소득을 증대시킬 기회를 얻지 못한다. 이는 국가 소득과 연결돼 결국 경제 발전의 선순환을 가져올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본 축적을 더디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집중적이고 복합적인 처방을 통해 빈곤의 사슬을 최대한 빨리 끊어야 이들 국가가 자립경제의 사다리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UN의 밀레니엄 프로젝트 보고서, 《빈곤의 종말》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의 경제 특별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의 빈곤 국가를 연구한 제프리 삭스는 이렇게 결론 내린다. 전 세계의 부국이 힘을 합쳐 외국원조를 향후 10년 동안 1,350억 달러에서 1,950억 달러 수준으로 올린다면, 세계은행이 하루 소득이 1달러 이하라고 규정한 극빈층을 2015년까지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빈곤의 종말》은 가뭄, 기아, AIDS, 말라리아, 오염된 식수로 정의되는 절대 빈곤을 우리 시대에 종식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제프리 삭스를 두고 사람들이 ‘경제학자에서 구약 성경의 예언자’로 변신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그가 지상의 빈곤을 우리 시대에 끝내기 위해 쏟은 열정때문이다. 제프리 삭스는 UN의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입안과 실천을 담당하며 빈국들에서 얻은 성과를 경제적으로 윤택한 국가의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2000년, UN이 결성한 인류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 포럼이자 계획이다. UN은 전 세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과학·기술·혁신 태스크포스 팀’을 만들었는데, 제프리 삭스는 바로 이 팀의 일원이자 핵심 인물로 활동하며 《빈곤의 종말》을 썼다. 이외에도 그는 IMF, IBRD, OECD, UNDP 같은 곳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다. 그래서 인기 락그룹 U2의 리드보컬 보노는 제프리 삭스를 영어 철자로 이름 붙여진 국제기구의 사람들을 요리할 줄 아는 인물로 표현했다. 보노가 《빈곤의 종말》의 추천사를 쓴 것은 평소 ‘나의 교수님’이라며 제프리 삭스를 존경하며 사회 참여 발언에 적극적인 사실에 비춰볼 때 그리 어색한 일도 아니다. 제프리 삭스는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하는 인간적 가치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위한 경제적 실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일깨워줌으로써 경제적 빈곤으로 인한 모든 비극을 끝내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 세대가 강력한 희망의 물결을 일으켜, 빈곤 세계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이야기하자!” 이 구호가 의미하는 것은 ‘빈곤의 덫’에 갇힌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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