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남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1. 자연의 유일한 실수
2. 남자는 너무 많다?
3. 남자다움의 모호함
4. 정력의 메커니즘
5. 거세당하는 남자
6. 정자를 둘러싼 모험
7. 나는 너의 아버지가 아니야!
8. Y, 인류의 조상에 대한 단서
9. 인간에게 섹스란 무엇인가
10. 남자와 여자는 정말 다를까?
에필로그 : 몰락하는 남성
옮기고 나서 : 가련한 남성에게 주는 충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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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생물학, 유전학의 최신 성과를 바탕으로 남자는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능력이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살피고 있다. 이 책에서 '남자'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의 '수컷'을 의미한다. 남성이 여성보다 뛰어나다는 통념은 이 책에서 여지없이 깨진다. 성 결정능력에 있어서 남성은 여성보다 영향력이 적고, 종족번식 능력도 엄청 떨어진다. 남성이 이처럼 비생산적인 이유는, '효소결핍'과 '유전자 결함' 때문이다. 여자에겐 없는 Y 염색체는 생겨난 이래 계속 퇴화해왔고, 앞으로 1000만 년이 지나면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면역력을 억제해 가난과 질병, 위험을 견디는 능력을 저하시킨다. Y염색체는 암컷이 클론으로 쇠퇴하는 것을 계속해서 막아 왔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소멸될 운명에 처해 있다고 책은 말한다. 유전학의 새로운 연구성과를 알기 쉽게 소개한 이 책은, 인류 유전자 지도 시뮬레이션 결과도 들려준다. 책에 의하면 (믿기 어렵겠지만) 인디언과 웨일스 인은 한 배에서 나왔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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