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할까, 유혹당할까?

로버트 그린さん他1人
3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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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기술>의 방대한 내용 중 핵심만을 가려 뽑은 압축본이다. 이 책은 2005년 <유혹의 기술 다이제스트>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신세대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이번에 새로이 쿨한 컬러 일러스트를 넣고 제목과 디자인을 바꿔 다시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유혹의 백과사전'이라 할 만한 원전 <유혹의 기술>의 풍부한 사례와 인물 분석, 세세한 자료 인용 등은 빠졌지만 책의 골자라 할 수 있는 24가지 유혹의 전략과 전술의 핵심 메시지를 잘 정리해놓음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이 단시간 내에 책의 중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著者/訳者

目次

머리말_세상의 모든 것은 유혹으로 통한다 제1부 유혹자의 9가지 유형 냉담한 나르시시스트형 코케트 열정적인 신념가형 카리스마 신비로운 우상형 스타 요부형 세이렌 바람둥이형 레이크 헌신적인 연인형 아이디얼 러버 창조적 스타일리스트형 댄디 천진난만형 내추럴 능란한 외교가형 차머 반(反)유혹자 유혹의 대상-18가지 유형 제2부 유혹의 24가지 전략과 전술 chapter1 관심과 욕망을 자극하라 1 올바른 대상을 선정하라 2 상대가 안심하도록 우회적으로 접근하라 3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라 4 삼각관계를 이용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라 5 불안과 불만을 자극해 욕망을 창출하라 6 암시의 기술을 습득하라 7 상대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라 8 금지된 욕망을 일깨워 유혹하라 chapter2 쾌락과 혼란을 창출하라 9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게 만들라 10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혹의 언어를 구사하라 11 사소한 것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라 12 상대에게 당신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라 13 약한 모습으로 상대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라 14 완벽한 환상으로 현실을 잊게 만들라 15 상대를 고립시켜 당신에게 의존하게 만들라 chapter3 유혹의 효과를 극대화하라 16 당신의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라 17 상대에게 어린 시절의 부모나 자식 역할을 해주라 18 터부를 깨뜨리는 자유를 맛보게 하라 19 상대와의 관계를 정신적 차원으로 승화시키라 20 적절한 고통으로 상대의 마음을 장악하라 chapter4 유혹의 결실을 거두어들이라 21 쫓는 자가 쫓기는 상황을 만들라 22 성적 매력을 유혹의 수단으로 삼으라 23 최후의 일격을 가하라 24 유혹에 성공한 후 찾아오는 후유증을 경계하라 제3부 유혹의 실전 활용술 1 대중을 사로잡는 법 2 상대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법 참고문헌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ditor's Review 《유혹할까, 유혹당할까》는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우리나라에서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유혹의 기술》의 방대한 내용 중 핵심만을 가려 뽑은 압축본이다. 2005년 이마고에서 《유혹의 기술 다이제스트》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신세대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이번에 새로이 쿨한 컬러 일러스트를 넣고 제목과 디자인을 바꿔 다시 펴내게 되었다. ‘유혹의 백과사전’이라 할 만한 원전 《유혹의 기술》의 풍부한 사례와 인물 분석, 세세한 자료 인용 등은 빠졌지만 책의 골자라 할 수 있는 24가지 유혹의 전략과 전술의 핵심 메시지를 잘 정리해놓음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이 단시간 내에 책의 중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최고의 심리 공략법 인문서로는 드물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혹의 기술》의 센세이셔널한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부활한 마키아벨리’라 평가받는 로버트 그린의 가치전복적 인간관이 점점 더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지 않으며 모든 인간관계는 심리 게임’이라는 그의 노골적인 현실인식이 이제까지 구태의연한 도덕적 사고에 길들여진 이들에게 너무나 신선하게(또한 현실에서 쓰라린 좌절을 체험한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설득력 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는 《설득의 심리학》 같은 개인심리학 책들이 공유하는 세계관이자, 이러한 책들이 요즘 잘 팔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의 성공요인으로, 유혹하고 유혹당하고 싶다는 현대인의 절실한 욕구를 잘 집어냈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아무런 모험도 자극도 없는 밋밋한 현대인의 왜소한 일상에서 유혹이라는 환상적 탈출구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이제까지의 소극적이고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자세에서 유혹하는(심지어 상대를 교묘히 조종해 자신은 유혹당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주체로서 주도적이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로 사고를 전환케 하고, 자신감을 갖고 전략을 세우도록 북돋는다. 그 대상은 이성일 수도 있고, 우리 주변 사람일 수도 있고, 대중일 수도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것은 결국 유혹이라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유혹을 통한 거의 모든 심리적 공략법을 낱낱이 분석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21세기판 심리학 개론, 인간관계의 신(新) 교과서라 할 만하다. 현대사회의 키워드, ‘유혹’ 더 이상 무력이나 완력이 통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 유혹은 이성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정치인의 선거 전략이나 PR 기술, 현대사회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광고 전략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한때 힘이 없는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유혹의 기술은 이제 성적인 영역을 벗어나 정치ㆍ경제ㆍ사회로까지 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뛰어난 카리스마적 유혹의 기술로 국가적 위기를 타개한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보다 여성들의 페미니즘을 자극해 이벤트를 벌임으로써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개척한 미국의 담배회사 등 그 사례는 수없이 많다. 현대사회를 움직이는 것은 물리적 힘이 아니라 이러한 심리적 기술이다. 이 책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적 기술 가운데 가장 강력한 무기인 ‘유혹의 기술’을 다룬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유혹자들의 성공전략을 분석함으로써 얻은 심리기술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는 이 책에서 의미하는 유혹은 크게 성적인 유혹, 경영ㆍ처세적인 유혹, 정치적인 유혹의 세 가지이다. 성적인 유혹 성적인 유혹은 말 그대로 남녀 간의 유혹을 말한다. 로버트 그린은 사랑이란 마술적으로 이루어지는 운명이 아니라 고도의 심리전으로 얻어지는 결과라고 말한다. 그린이 역사상 최고의 유혹자라고 평하는 카사노바가 만인의 연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운명이나 우연이 아니었다. 카사노바는 한 여성을 만나는 순간 그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상대 여성의 기분을 잘 맞춰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삶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었다. 모든 것이 치밀한 계획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였던 것이다. 또한 보잘것없는 고아원 출신 노마 진이 미국 대중의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은 어느 날 옷이 없어서 자기보다 어린 아이의 옷을 몸에 꼭 끼게 입고 학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자신의 성적 매력 때문이었다. 그때부터 먼로는 묘한 목소리와 성적 매력이 넘치는 걸음걸이 등을 연구하고 연습함으로써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영ㆍ처세적인 유혹 경영ㆍ처세적인 유혹은 기업의 마케팅이나 광고 전략, 그리고 개개인의 PR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로버트 그린은 ‘협상’과 ‘설득’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개념인 유혹을 경영과 처세에서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부드러운 판매전략이라는 이름하에 이루어지는 이 유혹에서 ‘광고보다 뉴스를 활용하라’ ‘감정에 호소하라’ ‘시각적 장치를 활용하라’ ‘상대방의 언어로 말하라’ 등의 기본 요소를 강조한다. 미국 영화 역사상 가장 탁월한 홍보가라고 할 수 있는 해리 라이헨바흐의 기발한 영화 홍보 방법이나 평범한 앵초꽃 한 송이로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레일리 수상의 처세술은 경영과 처세의 대표적인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정치적인 유혹 정치적인 유혹은 정치가들이 대중을 사로잡을 때도 뛰어난 정책 제시보다는 오히려 뛰어난 유혹의 기술 즉 심리적인 방법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뛰어난 웅변술로 유명했던 나폴레옹은 혼자 있을 때면 거울 앞에서 당시 유명배우들을 연구하며 말과 표정에 감정을 싣는 법을 연습했으며, 뛰어난 차머였던 중국의 정치가 저우언라이는 언제나 상대보다 낮게 처신하는 겸손한 태도로 내전이 끝난 후에 일어난 국가적 위기 극복, 소련과의 조약 체결, 대중의 지지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어냈다. 그리고 루스벨트 대통령은 경제 대공황을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사진이 아니라 오히려 뛰어난 웅변술을 이용해 미국의 영광스러운 미래상을 그려냄으로써 국민들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부여했다. 이처럼 정치가들조차 유혹의 기술을 구사했다는 점은 유혹이 권력을 향한 욕망의 표현이며, 어떤 정치 캠페인도 유혹을 배제하고는 효과를 거둘 수 없음을 새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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