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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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몸의 감각을 되찾고 천천히 움직이고 필요 없는 것은 내려놓고
    著者
    히로세 유코
    カテゴリー
    エッセイ
    発行年
    2018
    ページ
    208p
    レーティング
    전체 이용가
    情報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를 통해 나이 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을 바라보고 대하는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던 히로세 유코.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를 통해서는 '매일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생활을 정성껏 돌보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인생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매일 아침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볼 것, 자신의 생각을 닮은 글귀는 수첩에 적어 하루에 몇 번이고 떠올려볼 것, 인생에서 해보고 싶은 일,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일 목록을 만들어볼 것, 몸과 마음의 답답함이 느껴질 땐 하던 일을 멈추고 깊게 심호흡을 해볼 것, 무엇보다 기분 좋은 생활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 것……. 일상에 쫓기지 않고 느긋하게 지내기 위해서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히로세 유코 특유의 차분하고 따뜻한 문투로 들려준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세 가지는 '세심하게' '천천히' '심플하게'다. 세심하게 자신만의 생활 리듬을 되찾고, 천천히 생각하며 움직이고, 심플하게 필요 없는 것을 내려놓으면 일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하루의 전체가 모두 좋을 수는 없지만 하루 중 '좋은 순간' 정도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 그런 순간들을 매일매일 하나씩 더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