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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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준 시 79편을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만든 감성 라이팅북이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오늘의 시 한 편을 찾아보자. 차를 마시듯 시 한 편을 천천히 읽고, 따라 쓰고, 다시 읊조리며 충분히 음미해보자.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많은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시인들의 시를 담고 있다. 윤동주.한용운.김소월 등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우리 곁에 아름다운 시로 남은 시인들, 나태주.정호승.나희덕 등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들, 라이너 마리아 릴케.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칼릴 지브란 등 세계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외국 시인 등 56명의 작가들이 쓴 명시 79편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7편의 영시(英詩) 원문을 실어, 시인의 마음에 온전히 가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영시가 주는 특별함을 마음껏 누려보자. 오늘 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줄 시 한 편을 찾아 책을 펼치면, 캘리그라퍼 배정애의 캘리그라피가 우리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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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일러두기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시 한 잔을 마십니다 PART 1 마침내 피워낸 저 황홀 첫사랑 ? 고재종 꽃을 위한 서시(序詩) ?김춘수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 도종환 언제 오셔요 ? 김억 입술 ? 이성복 치자꽃 설화 ? 박규리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밤 ? 윤동주 별 하나 ? 김형영 술 노래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Drinking Song 사랑법 ? 강은교 임께서 부르시면 ? 신석정 설야(雪夜) ? 김광균 PART 2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하물며’라는 말 ? 김승희 푸른 하늘을 ? 김수영 아이들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나무 ? 이성선 순수의 전조 ? 윌리엄 블레이크 Auguries of Innocence 숲 ? 강은교 한 숟가락 흙 속에 ? 정현종 수라(修羅) ? 백석 밭 한 뙤기 ? 권정생 낙화 ? 조지훈 깊은 물 ? 도종환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 글로리아 밴더빌트 그집 앞 ? 기형도 봄 저녁 ? 장석남 장날 ? 노천명 PART 3 너는 내게로 번져 어느덧 내가 되고 그리움 ? 나태주 노래(사랑하는 이여, 내가 죽거든) ? 크리스티나 G. 로세티 Song(When I am dead, my dearest) 낙화, 첫사랑 ? 김선우 수묵(水墨) 정원 9 ― 번짐 ? 장석남 꽃이 하고픈 말 ? 하인리히 하이네 젖지 않는 마음 ― 편지 3 ? 나희덕 다리 위에서 ? 이용악 무서운 시간 ? 윤동주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 윌리엄 워즈워스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강가에서 ? 고정희 가을 편지 ? 이성선 귀뚜라미 소리 ? 방정환 아들에게 ? 문정희 한 잎의 여자 ? 오규원 첫눈 오는 날 ? 곽재구 PART 4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미안하다 ? 정호승 정거장에서의 충고 ? 기형도 쓸쓸한 날의 연가 ? 고정희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 Splendor in the Grass 길 ? 김기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 박재삼 싸늘한 이마 ? 박용철 달팽이 ? 권태응 우리 이제 더 이상 방황하지 않으리 ? 조지 고든 바이런 So We’l Go No More A-Roving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가 없다 ? 천양희 통곡 ? 이상화 땅 ? 안도현 가을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꿈과 상처 ? 김승희 PART 5 기다리지 않아도 너는 온다 조그만 사랑 노래 ? 황동규 잊으시구려 ? 사라 티즈데일 이름 없는 여인 되어 ? 노천명 첫사랑 그 사람은 ? 박재삼 봄은 간다 ? 김억 선우사(膳友辭) ― 함주시초 4 ? 백석 씨앗 ? 허영자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 칼 윌슨 베이커 Let Me Grow Lovely 임의 노래 ? 김소월 사랑 ? 김수영 슬픔이 기쁨에게 ? 정호승 감각 ? 아르튀르 랭보 봄 ? 이성부 해당화 ? 한용운 시인 이름으로 찾아보기 (가나다순) 이 책에 실린 시의 출처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나를 위해 준비하는, 매일 매일의 따뜻한 시(詩) 한 잔 뜨겁게 끓고 난 차는 온몸에 퍼져 따스함으로 스며든다. 시를 읽는 일도 그렇다. 지독히 아프고, 지독히 외롭고, 지독히 사랑한 작가의 뜨거움이 마음속에 스며들 때면 때론 들뜨고 때론 훅 꺼졌던 하루가 따뜻하게 채워지는 걸 느낀다. 그래서 우리에겐 매일 매일의 시가 필요하다. 《매일 시 한 잔》은 오랜 시간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준 시 79편을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만든 감성 라이팅북이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오늘의 시 한 편을 찾아보자. 차를 마시듯 시 한 편을 천천히 읽고, 따라 쓰고, 다시 읊조리며 충분히 음미해보자. 시와 함께하는하루는 분명 어제보다 더 풍성해져 있을 것이다. 음미할수록 깊은 맛이 나는 명시 79편,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감성 라이팅북 이 책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많은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시인들의 시를 담고 있다. 윤동주·한용운·김소월 등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우리 곁에 아름다운 시로 남은 시인들, 나태주·정호승·나희덕 등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들, 라이너 마리아 릴케·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칼릴 지브란 등 세계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외국 시인 등 56명의 작가들이 쓴 명시 79편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7편의 영시(英詩) 원문을 실어, 시인의 마음에 온전히 가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영시가 주는 특별함을 마음껏 누려보자. 시를 즐기는 또 하나의 특별한 방법을 우리는 이렇게 알아갈 수 있다. 오늘 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줄 시 한 편을 찾아 책을 펼치면,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의 캘리그라피가 우리를 맞이한다. 그녀의 붓끝에서 특유의 감수성으로 재탄생한 명시는 보는 것만으로도 봄날의 설렘과 위안을 선물한다. 읽고, 쓰고, 새기며 매일 시 한 잔을 마시다 시를 읽는 일은 나 자신과 만나는 일이기도 하다. 처음 사랑을 만난 날의 황홀함, 사랑하는 이에게 내 마음을 전하던 날의 떨림,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사람이 영영 떠나버린 날의 슬픔…. 나보다 먼저 그 감정에 흐느꼈을 시인들의 마음이 절절히 담긴 시를 읽다 보면, 모든 시는 곧 내 이야기 내 감정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 시인들과 마주 앉아 시시콜콜 내 마음을 전하듯 시를 읽고, 쓰고, 마음에 새겨보자. 글씨 쓰는 게 망설여진다면 배정애 작가의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를 보며 무엇이든 적어보자. 종이에 쓸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선물처럼 불쑥 고개를 내민다. 그렇게 매일의 시 한 잔과 함께한다면 나의 오늘이, 순간의 내 마음이 점점 소중해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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