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끝

아이작 아시모프 · 小説
3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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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와 인간 정신의 확장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장편소설. 시간여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영원의 끝>은 1955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는데 시간여행의 미스터리와 패러독스를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나가 오랜 동안 출판관계자 및 평론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실례로 출간한 지 30여 년이 지난 1987년에 러시아의 안드레이 예르마시 감독이 영화화하였으며, 그로부터 20여 년 후 영화화 판권을 확보한 뉴리젠시 사가 케빈 맥도널드 감독과 함께 새로운 버전의 [영원의 끝]을 제작하기로 확정했다. 이렇듯 <영원의 끝>은 최초의 '시간여행' 작품이었던 H. G. 웰스의 <타임머신>과 함께 50여 년이 넘게 사람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머나먼 미래, 시간의 흐름과 격리된 '영원'이라는 기관을 배경으로, 과거와 미래에서 세심하게 계산된 현실변경을 시행하며 잔혹하고 비극적이었던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나가는 영원인들의 모습을 그려나간다. 그리고 그 이면의 중심에 선 앤드류 할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정도로 영원을 사랑했던 그의 완벽했던 삶이 482세기의 아름다운 여인 노위스 램번트를 만나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영원인들에게 절대적 존재였던 '영원'과 그 안에서 정체성 혼란을 느끼며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앤드류, 그리고 그 뒤를 쫓는 영원인들의 추적 과정은 현대의 스릴러물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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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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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 기교가 _9 2. 관찰가 _ 28 3. 견습생 _ 46 4. 계산가 _ 64 5. 시간인 _ 82 6. 인생설계가 _ 99 7. 범죄의 서곡 _ 117 8. 범죄 _ 137 9. 폭풍 전야 _ 156 10. 함정 _ 172 11. 순환의 고리 _ 189 12. 영원의 시작 _ 206 13. 하위시대의 한계를 넘어서 _ 224 14. 또 다른 범죄 _ 240 15. 원시 역사 _ 262 16. 감춰진 세기 _ 281 17. 순환의 완결 _ 298 18. 무한의 시작 _ 316 옮긴이의 말 _ 334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20세기에 활짝 피어난 SF 분야의 중심과도 같은 소설, 많은 사람들이 『영원의 끝』을 아시모프 최고의 책이라 일컫는다! “과학소설계에서 아시모프의 이름은 곧 최고를 의미한다!” _《뉴욕타임스》 ▣ 과학적 상상력의 대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선보이는 우주와 시공을 초월한 가장 완벽한 시간여행!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와 인간 정신의 확장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는 장편소설 『영원의 끝』이 ‘문학에디션 뿔’에서 출간되었다. 시간여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영원의 끝』은 1955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는데 시간여행의 미스터리와 패러독스를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나가 오랜 동안 출판관계자 및 평론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실례로 출간한 지 30여 년이 지난 1987년에 러시아의 안드레이 예르마시 감독이 영화화하였으며, 그로부터 20여 년 후 영화화 판권을 확보한 뉴리젠시 사가 케빈 맥도널드 감독과 함께 새로운 버전의 <영원의 끝>을 제작하기로 확정했다. 이렇듯 『영원의 끝』은 최초의 ‘시간여행’ 작품이었던 H. G. 웰스의 「타임머신」과 함께 50여 년이 넘게 사람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영원의 끝』은 머나먼 미래, 시간의 흐름과 격리된 ‘영원’이라는 기관을 배경으로, 과거와 미래에서 세심하게 계산된 현실변경을 시행하며 잔혹하고 비극적이었던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나가는 영원인들의 모습을 그려나간다. 그리고 그 이면의 중심에 선 앤드류 할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정도로 영원을 사랑했던 그의 완벽했던 삶이 482세기의 아름다운 여인 노위스 램번트를 만나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영원인들에게 절대적 존재였던 ‘영원’과 그 안에서 정체성 혼란을 느끼며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앤드류, 그리고 그 뒤를 쫓는 영원인들의 추적 과정은 현대의 스릴러물을 방불케 한다. 문학적 가치를 봤을 때도 시간여행을 다룬 작품 중 아시모프의 『영원의 끝』이 최고이다! _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영원의 끝』의 이야기 구성은 교묘하고, 아시모프식 목표와 문체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완성도가 뛰어나다. 나는 바로 이런 책 덕분에 SF 팬이 되었다. _ SF site 아시모프는 모범적이고 명확한 줄거리를 만들었고, 그 줄거리는 해당 주제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 아시모프와 최신 SF의 연관성은 이 작품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그와 인류의 연관성 또한 마찬가지이다. _ 《로커스》 아이작 아시모프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SF 작가이다. 그가 선구적인 작품을 만들어내지 않았다면 오늘날 SF의 모습이 어떨지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시모프의 소설들은 처음 발표된 때나 지금이나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며 매혹적이다. _ 『플래시포워드』의 작가 로버트 J. 소여 이 책은 현대의 SF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 메아리를 반영한 작가로는 그렉 이건, 존 발리, 케이지 베이커, 그렉 베어 등이 있다. _ SciFi.com ▣ 무수히 얽힌 ‘시간여행’의 무한 순환고리 “지구에서 시작된 무한한 모험의 시작,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머나먼 미래의 지구, 시간여행이 가능해진 이후 ‘영원’이라는 시간을 초월한 기관이 설립되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영원인들은 일반 시민인 시간인들을 위해 과거와 미래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며 대량 살상을 유발하는 잔혹하고 끔찍한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역사를 수정해나간다. 95세기 출신인 서른두 살의 앤드류 할런은 영원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현실 개입과 변화를 담당하는 실무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앤드류는 482세기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노위스 램번트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만을 내려야 하는 영원인에게 사랑과 결혼은 금지되어 있다. 영원은 금욕적인 남자들만의 기관이며 개인적인 행복은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앤드류의 상사인 선임 계산가 라반 트위셀은 앤드류의 변화를 감지하고, 위기의식을 느낀 앤드류는 연인 노위스를 잠시 11만 1,394세기로 대피시킨다. 그러나 이후 다시 그녀에게 돌아가려고 했지만 10만 세기를 넘기지 못하고 시간 장벽에 부딪히고 만다……. 이 모든 것이 라반이 소속된 ‘모든시대위원회’가 취한 조치라고 판단한 앤드류는 그들이 노위스를 현실에서 삭제하려 한다고 짐작한다. 그리고 연인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영원의 존재 자체를 ‘무(無)’로 돌리기로 마음먹는다. “누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버는 거라면 포기해. 한 가지 말해주지. 난 벌이 무섭지 않아. 그뿐 아니라 노위스도 되찾을 생각이야. 그것도 지금 당장. 노위스는 지금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게 아니니까. 우리가 공식적인 사이로 인정받지 못할 이유가 없어.” 『영원의 끝』에는 시간여행 이야기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거의 전부 들어 있다. 시간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에너지가 필요할까? 과거로 돌아가면 옛날의 나와 만날 수 있는 걸까? 만나서 영향을 준다면 어떻게 될까? 시간을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단체가 있다면 그 단체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인간이 시간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걸까? 그걸 막는 미지의 힘이 있는 건 아닐까? 시간여행 이야기에서 나비효과는 과연 얼마만 한 영향을 미칠까? 그렇다면 인과관계를 고려한 문제의 타임 패러독스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게다가 11만 세기까지 가본다면 인류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주의 기본 구조를 무시할 수 없는 녹록하지 않은 시간여행이라는 난해하고도 복잡한 소재로 H. G. 웰스의 「타임머신」에 뒤지지 않는 작품을 만들어낸 아이작 아시모프. 20세기 SF에 하나의 큰 획을 그었던 그는 ‘글 쓰는 기계’라는 별명답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문체로 독특한 아이디어와 반전,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일종의 메시지까지 담아냈다. 영원의 추종자였던 주인공 앤드류 할런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통해 아무리 잔혹하고 끔찍한 인류의 역사라 하더라도 인위적으로 역사를 바꾸는 행위가 정당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인문학적 견해와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재미까지 놓치지 않은 『영원의 끝』이 1950년대에 소개되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영원의 끝』은 아시모프가 시간여행 이야기와 전면전을 벌이면서 남긴 기록이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다. 게다가 아시모프답게 여러 개의 반전을 숨겨두었으니 재미 또한 듬뿍 담겨 있다. 『영원의 끝』을 읽다 보면 몇 개의 무한 순환고리가 얽힌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여행 이야기란 사실 논리와의 전투 기록이라기보다는 회피의 상처이다. 하지만 그 또한 시간여행 SF의 일부이다. 통일장 이론이 탄탄히 서고 존재하고 있는 모든 우주의 구조가 밝혀지는 때가 오면 달라질지도 모른다. 또는 인간의 의식이 인과관계 너머에 있는 탈출구를 감지하게 될지도 모른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시간여행 SF라는 이름의, 구성품이 몇 개 빠진 퍼즐이 얼마나 재미있게 만들어졌는지 즐기면 될 것 같다.” (「옮긴이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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