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으로 대표되는 현대 문화에 대한 명료한 분석과 함께 교회의 적절한 응답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철학자인 저자의 데리다, 리오타르와 푸코에 대한 건설적 해석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기존의 근거없는 비판과 의혹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학자로서 책 전반에서 느껴지는 교회를 향한 애정과 기대의 시선은, 이른바 탈근대 시대를 향한 목회신학과 교회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로 구체화된다.
시리즈 서문 / 한국어판 서문 / 서문 / 감사의 말
1. 파리에서 온 마귀인가? - 포스트모더니즘과 교회
2. 텍스트 바깥에는 아무것도 없다? - 데리다, 해체, 그리고 성경
3. 메타내러티브는 모두 사라졌나? - 리오타르, 포스트모더니즘, 기독교 이야기
4. 권력, 지식, 훈육 - 푸코와 탈근대적 교회의 가능성
5. 응용 급진 정통주의 - 이머징 처치를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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