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그대에게

마쓰우라 야타로
1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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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울고 싶은 그대에게 편지 한 통이 배달되었습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고적한 밤, 일본의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의 하나로 손꼽히는 저자 마쓰우라 야타로는 웹사이트 '생활의 기본'에 글을 올렸다. 밤 8시에 올라 왔다가 새벽 5시에 사라지는 '심야 한정' 편지다. 저자는 일본 최고(最古)의 잡지 「생활의 수첩」의 편집장을 지내고 일본에 작은 서점 문화를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젊은 시절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무작정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때로 포기하고 싶고 세상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에 밤새 고민한 적도 많았다. 저자는 그런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진솔하게 써내려갔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고민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힘겨운 세월을 버텨온 선배로서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울고 싶은 밤, 잠들지 못하는 밤에 읽으면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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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2

目次

들어가는 글 I. 밤과 나 괜찮아, 분명 잘 될 거야 나를 지켜주는 부적 아름답게 서는 법 자존심을 버릴 것, 무조건 인내 어떻게든 힘내서 세모 기회가 오면 힘껏 방망이를 휘두른다 부끄러워하지 않는 마음 콤플렉스는 삶의 저력 웃음을 잃지 말 것 관계는 교환 안녕이란 말은 고맙다는 뜻 배려 혹은 사랑에 대하여 일상을 관찰자의 눈으로 본다 II. 그리고 우리 함께 살아간다 어딘가 남겨진 사람이 있다면 그대가 있을 곳은 여기 여덟 가지 올바른 길 욕망은 희망 화내지 않는다, 미워하지 않는다 삶의 기본을 다잡는 법 ‘틀렸다’고 말할 것 고독의 바다에는 항상 구조선이 있다 겉과 속을 모두 소중히 다시 데우는 나날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오늘 밤 울고 싶은 그대에게 편지 한 통이 배달되었습니다! ◆ 인생의 길을 헤매고 있는 그대에게 같은 시대를 살아가기에 나눌 수 있는 것들 쉽게 잠들지 못하는 고적한 밤, 일본의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로 손꼽히는 저자 마쓰우라 야타로는 웹사이트 ‘생활의 기본’에 글을 올렸다. 밤 8시에 올라 왔다가 새벽 5시에 사라지는 ‘심야 한정’ 편지다. 매일 한 통씩 올리는 편지에 저자는 마치 곁에 앉아 이야기를 하듯이 조곤조곤 오늘 하루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심리학자처럼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를 가르치지 않는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힘겨운 세월을 버텨온 선배로서 친근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눌 뿐이다. 그의 편지는 외로움과 불안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독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사이트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저자는 자신의 글을 기다리는 이에게 답장을 쓰는 마음으로 온라인에서는 이미 사라져버린 편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곁에 앉아 말하듯 들려주는 ‘사는 이야기’ 저자 마쓰우라 야타로는 일본 최고(最古)의 잡지 <생활의 수첩>의 편집장을 지내고 일본에 작은 서점 문화를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젊은 시절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무작정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작은 서점을 시작하고 잡지를 만들면서도 쉽지만은 않았다. 때로 포기하고 싶고 세상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에 밤새 고민한 적도 많았다. 저자는 그런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진솔하게 써내려갔다. 마치 밤거리를 함께 산책하듯, 창가에 앉아 함께 차를 마시듯 편안하고 친근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끝까지 스스로를 믿을 것, 자존심을 버리고 무조건 인내, 자세는 아름답게, 웃는 얼굴을 잃지 말 것, 부끄러워 포기하지 말 것, 작별 인사는 제대로 할 것, 기회가 오면 있는 힘을 다할 것 등이다. 어쩌면 그리 새롭거나 크게 다른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삶의 철학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 현실의 벽에 부딪힌 그대에게 보내는 응원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책! “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을 깊이 있게, 깊이 있는 것을 유쾌하게, 유쾌한 것을 성실하게, 성실한 것을 엉성하게, 엉성한 것을 똑바로, 똑바른 것을 모자라게, 모자란 것을 두근두근하게, 두근두근한 것을 아무렇지 않게, 아무렇지 않은 것을 확실하게.” (본문 중에서) 저자는 삶과 일을 대하는 기본 태도를 존경하는 작가의 말을 빌려 이렇게 소개했다. 일과 생활을 즐기는 비법은 하루하루를 정성껏 보내는 데 있다. 매일 일어나는 작은 만남을 소중히 하고 함부로 미워하거나 화내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생활을 대하는 정성스런 태도는 그의 글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오랫동안 구두를 맞추던 샌프란시스코 가게의 마리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편지에서 이별 인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고, 뉴욕에서 지낼 때 만난 길거리 화가 다케시와의 추억을 통해 사람을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가를 배운다. 저자가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더욱 그의 고백은 다른 어떤 말보다 가슴에 와 닿는다. 누구나 때로는 한없이 낙천적이지만 때로는 동굴을 파고 들어가 웅크리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울고 싶어진 어느 날, 이 책을 초콜릿처럼 꺼내어 읽기를 권한다. “힘들지만 다시 한 번 해볼까?” “조금 더 참아 볼까?”라는 마음,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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