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쏟아진 찬사 / 한국어판 서문
1장_정의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일까?
2장_최대 행복 원칙: 공리주의
3장_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자유지상주의
4장_대리인 고용: 시장 논리의 도덕성 문제
5장_동기를 중시하는 시각: 이마누엘 칸트
6장_평등을 강조하는 시각: 존 롤스
7장_소수 집단 우대 정책 논쟁: 권리 vs. 자격
8장_정의와 도덕적 자격: 아리스토텔레스
9장_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충성심의 딜레마
10장_정의와 공동선
주 / 해제 / 찾아보기
정의란 무엇인가
マイケル・サンデル · 社会科学/人文学
444p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T2XWO8sp57dxThcuH2WbG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STFNRE01T0RVNU1URTFNakV5TmpZaWZRLmxRUnhKZDJxUi1vYVdHcjR4bzFFS3dJRVJxM3pGemZTeWVKemlqRkxSbmM=)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NCIXGDs3-yKIR6aK2qBkN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ZzJNak00T1RBME5qRTBOelV5TXlKOS5YT2NoLXpsZUsyanl2OFRuWVJGUm80Q2tKWU04OGpQVko0OXhNOTZnRHlN)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샌델의 정치철학 명강의를 모은 《정의란 무엇인가》는 한국에서만 누적 판매 200만 부를 자랑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실제로 대학에서 진행한 강의답게 이 책은 샌델이 자기의 주장이나 가치관을 펼치기보다는 정치 철학자들이 남긴 시대를 초월한 철학적인 질문들, 공리주의와 자유주의, 공동체주의에 대한 핵심적인 이론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출간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이 책에서 제기한 담론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그야말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정의’의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매우 훌륭한 철학서이자 윤리학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보다 넓은 지식의 세계를 향유하고 싶다면 《정의란 무엇인가》가 그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우리를 철학 및 윤리학의 세계로 이끄는 것은 물론 깊고 강한 울림을 줄 것이다. 이제 당신이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을 차례다.
購入可能なサービス
本情報の最新性は保証されませんので、正確な情報は各プラットフォームにてご確認ください
著者/訳者
レビュー
650+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대한민국에 정의 열풍을 몰고 온 시대의 화제작!”
SERI CEO, 현대경제연구원 추천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우수 이용 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대학 신입생 추천도서
철학박사이자 샌델 전문가 김선욱 교수 감수
하버드 최고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누구를 살려야 할까?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트롤리 딜레마를 파헤치다
여기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는 기차가 있다. 저 앞 선로 위에서는 다섯 명의 사람이 일하고 있다. 기차를 멈춰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럴 수가 없다. 그런데 옆 비상 철로를 보니 단 한 명만이 일을 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기관사라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이는 트롤리 딜레마라고 해서 윤리학에서 가정하는 사고 실험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에 언급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살면서 우리는 이러한 딜레마에 빠지는 상황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개인이라면, 나의 선택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라면 우리는 보다 쉽게 선택을 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민자 수용이라든가 경제 불평등 해소, 동성 결혼 허용 같은 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라면 쉽지 않다. 각자가 생각하는 정의가 충돌하고, 개인의 권리와 공공선이 대립하는 등 갈등이 첨예화되기 십상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이 트롤리 딜레마를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현시대에 우리에게 중요하고도 필요한 생각의 장을 열도록 돕는다.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 무엇이 바람직한 삶의 방식인지, 우리 사회의 ‘정의란 무엇인지’ 철학사의 유명한 사상가들을 통해 우리가 철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논쟁이야말로 건강한 사회의 상징이다
사색을 통해 나만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시하다
마이클 샌델은 정치철학이란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한다. 정의를 둘러싼 논쟁은 수없이 되풀이되며, 우리의 판단과 원칙 사이에서 접점을 찾고 편견의 타래에 머물지 않도록 여럿이 함께 대화에 참여하라고 촉구한다. ‘논쟁이야말로 건강한 사회의 상징’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정의는 일부 사상가나 정치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학생이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나 위대한 사상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샌델 역시 롤스의 정의 이론의 단점을 지적하고 보완하며 새로운 대안을 탐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다만 샌델은 정의에 대한 확고한 정답은 내리지 않는다. 그저 책을 통해 우리가 정의에 대해 깊이 사색하는 시간을 만들어줄 따름이다. 그런 식으로 미래의 철학자, 인문학자, 정치가가 되기 위해, 아니면 도덕성을 외면하지 않는 공동체 속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사고를 다듬을 수 있도록 깨달음의 시간을 선사한다. 우리는 스스로 깨닫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비판적 사고를 통해서 자기만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그런 면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는 매우 적절하고도 필요한 독서 경험을 안겨준다.
내가 사는 세상을 위하여
시민으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배워라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옳은 일인지 고민하는 일들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이러한 문제를 고민하지 않고,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제멋대로 만든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이것이 과연 우리가 원한 일일까? 그리고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 같이 더 좋게 만들려면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답을 내려야 한다.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트롤리 딜레마가 주요하게 등장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래야만 우리가 처한 상황을 깨닫고, 우리가 의존할 도덕적 원리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우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과 관점 차이를 깨달을 필요도 있다.
경제 불평등과 공공성의 상실 같은 문제들이 한국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정’의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민주주의 사회의 정의를 실천하고 위한 도덕성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나아가 사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올바른 대안을 추구할 때다. 모두에게 좋은 사회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해야만 답이 나온다. 그것이 정답은 아닐지라도 최선의 답은 되어줄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가 그 최선의 답을 찾아갈 수 있는 탁월하면서도 쉬운 사고의 틀을 제시한다.



이동진 평론가
4.0
서로 다른 도덕 원칙이 충돌하는 트롤리 딜레마의 핵심 쟁점을 또렷하게 짚으며 시작한다. 이후 철학사 속 대표적 주장들과 현대의 구체적 사례들을 오가며 도덕 철학의 다양한 문제를 친절하게 다루는 것으로 소임을 다한다. (난이도 중)
Hwanju Lee
4.0
이 책은 정의(正義)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定義)를 내리지 않는다. 이 사회에 정의라는 화두를 던져 생각하고 고민해볼 여지를 남긴 것, 그것으로 충분하다.
OSM
4.5
한창 철학 좋아할 때 재밌게 봤음. 예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여러 철학자들을 만나게 해주는게 철학이 더 궁금해졌다.
김현승
4.5
'이기적 유전자'가 모든 생명체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법칙을 제시하고, '사피엔스'가 인류 역사를 꿰뚫는 집단적 상상과 그것의 효과를 서술했다면, 이 책은 지금까지의 정의에 관한 논쟁들을 싸그리 수집한 책이다. 위의 세 권의 책은 방대한 양(각각 700,800,600pg)을 하나의 일관된 논리로 서사했다. 경이롭다. / <기억에 남는 문장> 1. 어려운 도덕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덕적 고민이 어떤 식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지부터 살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리는 대개 옳은 행위에 관한 견해나 확신에서 시작한다. 그런 다음 확신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 근거가 되는 원칙을 찾는다. (p45) --> 다르게 생각하면 이것은 합리화의 과정이다. 근거에서 결론을 찾는 것이 아닌, 결론을 확정짓고나서 근거을 갖다 붙이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전제를 가지고 있다. 2. 구명보트 사건을 바라보는 두 사고방식은 정의를 이해하는 두 가지 상반된 시각을 보여준다. 하나는 어떤 행위의 도덕성은 전적으로 그것이 초래하는 결과에 달렸다는 시각이다. 모든 것을 고려해 최선의 상황을 도출하는 행위가 옳다. 또 하나는 도덕적으로 볼 때, 결과가 전부가 아니라는 시각이다. 의무와 권리에는 사회적 결과를 떠나 존중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p53) 3. 존 스튜어트 밀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개인의 자유 옹호는 전적으로 공리주의 사고에 달렸다고 주장한다. (중략) 밀은 우리가 공리를 극대화하되, 매 순간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오랜 세월에 걸쳐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다보면 인간의 행복이 극대화되리라고 주장한다. (p74) 4. 대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자유시장이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 (p118) 5. (칸트의 입장에서) 자유로운 행동은 주어진 목적에 걸맞은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 그 자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간만이 할 수 있고 당구공은 할 수 없는 선택이다. 6. 나의 기호는 애초에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칸트는 기호를 충족하는 행위를 문제삼지 않는다. 다만 이때 우리는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이미 결정된 내용에 따라 행동할 뿐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p154) --> 인간은 쾌고감수 + 이성 = 감각세계 + 지적세계 = 쾌고는 자유가 아닌 복종(욕구는 주어진 것) 7. 만약 타인을 도우며 쾌락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선행은 '아무리 옳고, 아무리 다정해도' 도덕적 가치가 떨어진다. (p162) 8.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는 이유는 상대가 인간이기 때문이 아니라 여자이기 때문이다. 여자가 인간이라는 사실은 남자의 관심 밖이다. 단지 여자라는 성별만이 남자가 느끼는 욕구의 대상이다. (p181) --> 칸트가 합의된, 자유로운 성관계에 반대하는 이유. 인간은 수단이 아닌 목적이어야 한다. 9. 다시 말해, 계약은 두 사람이 정한 조건을 정당화한다고 본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 계약은 도덕성을 보장하는 장치가 아니다. (중략) 헌법도 다른 합의와 마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헌법이 비준되었다고 해서 모든 조항이 공정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 1787년 미국 헌법을 생각해보자. 장점도 많았지만 노예제를 인정했다는 오점을 안고 있는 법이다. (p201) 10. 일단 대학이 스스로 사명과 입학 기준을 정하면, 내가 다른 사람보다 그 기준에 더 부합한지 판단한 뒤에 그에 걸맞은 합법적인 기대를 품게 된다. (p243) 11. 분리주의자들의 시대에는 텍사스 법학전문대학원이 특종 인종을 열등의 상징으로 이용한 반면, 오늘날의 인종 우대는 누구를 모욕하거나 부정적으로 낙인찍지 않는다는 점이다. 홉우드(역차별을 당했다고 믿는 사람)는 자신의 탈락을 부당하다고 여길지언정, 그것이 증오나 경멸을 표한다고 볼 수는 없다. (p246) 12.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려면 '나는 어떤 이야기의 일부인가?'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중략) 내 삶이 속한 더 큰 삶에서는 도덕적 고민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가? 나는 개인이라는 자격만으로는 절대 선을 추구하거나 미덕을 실천할 수 없다. 내가 속한 이야기와 타협할 때만이 내 삶의 서사를 이해할 수 있다. (p310) 13. 자부심과 수치심은 정체성을 공유한다는 전제에서 나오는 도덕 감정이다. 개인주의를 근거로 집단 사죄를 거부하면서 자국의 역사와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는 모순 (p327) --> 과거에 대한 사죄를 해야하는가? 14. 정치에서 종교적 담론의 영역을 포기하는 것은 수많은 미국인이 개인의 도덕과 사회의 정의를 이해할 때 사용하는 심상과 용어를 포기하는 꼴이다. 어떤 사회문제는 도덕적으로 변형해야 해결 가능하다. (p343) / 군대에서 읽은 책 (046/100)
신 하우 평론
2.0
마이클 샌델이 유명해진 계기라면 기존의 정의론인 존롤스의 자유적 정의론(오른쪽) 그리고 그걸 비판한 노직의 분배적 정의(왼쪽)가 대치하던 시기였는데, 자유와 평등 사이에 있던 둘을 비판하며 공동체주의라며 그 틈을 들어와 대박을 친 샌델. 자유주의의 도덕적 한계가 분명 존재하니 사화적 연대와 공동체를 강조하는데..... 이 말에 이미 결론이 나옴. 좀 더 이쁘게 포장만 잘 한 하버드 공산당 찐따구나....... 라는 생각이 훅. . 결론도 열린 결말처럼 정의란 무엇인가에 답은 없고 그냥 공동체주의가 맞지 않겠니? 라며 애매하게 빠져나가는 센스.
jh
4.5
밑바탕 없이 무작정 읽어 내려가면 길을 잃기 쉽지만, 읽어가는 도중 저자의 의도대로 스스로의 도덕적 판단에 대한 사고실험을 하며 천천히 곱씹어 보거나, 수준 있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정도를 걸으면 이 책이 얼마나 좋은 책인지 느낄 수 있게 된다. 공동체주의자인 저자의 생각이 어느 정도 부각은 되지만 각 사례에 대한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으므로 마냥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김대영
3.5
다양한 관점으로부터 논리적으로 사유하는 방법.
클로즈-업
4.5
정의와 공동선은 모두가 고심하여야 하는 문제라는 걸 알려준다
さらに多くのコメントを見るには、ログインし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