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귀
중앙분리대
위험한 초보운전
건너가세요
버리지 말아 줘
거울 속에서
10년 만의 후기
옮긴이의 말
‘교통경찰’이라는 소재를 중심에 두고 각 작품들이 반전 매력 가득한 엔딩을 맞는 『교통경찰의 밤』은 히가시노 게이고 필력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단편집이다. 교통 법규 위반이라는 일상적인 범죄에 그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상상력을 녹여 내어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리즈로 탄생시켰다. 시각장애인 소녀의 기적 같은 청각이 밝혀낸 교통사고의 전말과 오싹한 반전을 그린 「천사의 귀」, 양날의 칼 같은 교통 법규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앙분리대」, 앞서가는 초보운전 차를 재미로 위협한 뒤차 운전자에게 매섭게 불어닥친 후폭풍을 속 시원하게 전개하는 「위험한 초보운전」등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매력이 담긴 단편 여섯 편을 실었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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