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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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구체가 하늘을 뒤덮던 그날. 펜 대신 쥐어진 총 한 자루가 전쟁의 시작을 알리다!! 《목욕의 신》 하일권의 화제의 컴백작 - 《방과 후 전쟁활동》 단행본 출시! " 5일 01시부터 우리나라는 비상 전시 동원체제 상황에 들어갔습니다." 《목욕의 신》으로 우리에게 직업의식을 다시금 일깨워줬던 하일권 작가가 전쟁과 지구 종말을 그린 《방과 후 전쟁활동》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 작품은 갑작스럽게 맞게 된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야기는 어느 날, 사람을 공격하는 미확인 보라색 구체의 세포가 하늘을 뒤덮어 버리고, 그 세포들을 없애기 위해 수능이 멀지 않은 고3 학생들까지도 예비군으로 동원되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시작한다. TV나 영화에서나 봐왔을 법한 전쟁. 겪어본 적도 없고, 겪고 싶지도 않았을 실제상황이 갑작스럽게 다가왔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 작품에서는 전쟁 자체에서 오는 공포,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긴장감 속에서 발현되는 희생정신 혹은 이기심들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 보여준다. 사소한 다툼이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고, 최악의 상황이 서로의 유대를 좀 더 견고히 하기도 한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상태에서도 남을 위해 수고스러움도 마다치 않는 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모든 것들이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우리들의 평상시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는 것. 숨통 트기조차 힘들만큼 경쟁을 부추기는 시대, 어느 집단에서나 만연해 있는 이기심, 싸울 여력이 없는 이들은 도태되는 현실. 작가는 ‘치열한 경쟁’을 대표하는 계층으로 ‘고등학교 3학년’으로 꼽았고, 이러한 세태를 ‘전쟁’이라는 설정을 빌어 표현하고자 했다. 대학에 한층 더 쉽게 갈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기세인 아이들. 그 간절함을 이용해서 한 줌도 안 되는 가산점으로 입대를 종용하는 어른들. 어딘가 부조리하다는 것은 알지만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씁쓸함마저 느껴진다. 이런 그들의 '전쟁 같은 삶'이 하일권 작가다운 발상으로 어떻게 재탄생되는지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전쟁은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고, 아직 총보다는 펜이 어울리는 학생들과 잔혹한 전쟁이라는 소재의 만남은 어딘가 영화 《배틀로얄》을 연상케 한다. MBC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군대’라는 조직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그려지는 군대는 어떤 리얼함과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단행본에서만 볼 수 있는 추가 네 컷 만화가 가득!! 《방과 후 전쟁활동》 1, 2권 동시 출간을 기념하여 단행본에서만 볼 수 있는 네 컷 만화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과 후 전쟁활동》에 어울리고 기발한 아이디어라 자부하는 상품도 준비했다. 예비군들에겐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군대 문턱도 못 밟아본 독자들에겐 신선한 경험이 될 전투식량. 잠시나마 웹툰에 등장인물이 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지 않을까? 일단, 드셔 보시지 말입니다! 전쟁은 느닷없이 찾아왔다. 그리고 우리에겐 차가운 총 한 자루가 주어졌다. - 실제상황이다!! 어떤 아이들은 대학 가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어떤 아이들은 지루함을 못 참아 시끄럽게 떠들어 댄다. 그냥 특별할 것도 없는 고3 학급의 풍경.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고, 그렇게 흘러가는 평범했던 어느 날. 창밖 너머로 보이는 거대한 무언가는 일상의 흐름을 깨어버리고, 학급의 모든 아이들, 아니 이 세상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어느 것 하나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미확인 보라색 거대 구체. 그나마 누군가의 희생으로 알아낸 사실은 사람을 공격하고, 흡수한 피를 양분으로 하여 또다시 분열하는 위험한 세포라는 것뿐. 그리고 일주일의 휴교 후, 다시 돌아온 학교 운동장에는 군대 연병장에서나 볼 법한 광경들이 펼쳐져 있었다. 예감이 좋지 않고, 어리둥절하지만 때가 때인 만큼 그러려니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교실은 일주일 만에 만난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들었던 온갖 소문을 떠들어대는 소리,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리로 그 어느 때보다 떠들썩해져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문을 열고 들어온 중위의 말은 달아오른 분위기에 찬물을 부어 버렸다. 지금 전시 상황이라는 것, 지금부터 더 이상 학생이 아니라 예비군 신분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저 핏빛 도는 거대 세포체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도…. 입대를 하는 사람은 대학 갈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 기만적인 말은, 1점이라도 더 받아 좋은 대학가기를 원하는 고3의 간절함에 꽤 잘 먹혔고, 반 친구들의 비참한 죽음을 보면서도, 어느샌가 점점 감각이 무뎌져 가기 시작하는데…. 인간의 지능을 가진 위험한 세포체, 속내를 알 수 없는 아이들. 그렇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잔혹한 《방과 후 전쟁활동》이 시작된다. - 웅진씽크빅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 ‘재미주의’ 향후 다양한 웹툰 작품을 발간하게 될 ‘재미주의’는 ‘(주)웅진씽크빅’이 2011년 새롭게 런칭한 만화 전문 브랜드다.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최우선으로’라는 모토와 함께 홍연식, 강풀, 윤태호, 손제호, 이광수, 하일권, 정필원, 몰락인생, 순끼 등 국내 대형 작가들의 작품, 20∼30대 일반 만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기획만화들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