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적 매력으로 무장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한 권의 책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식을 새롭게 읽는 일
간디와 마틴 루터 킹의 삶은 청렴했을까? 신문고는 백성을 위한 민원 해결 도구였을까? 굴은 자 연산이 맛있을까? 남대문을 국보 1호로 정한 것은 누구일까? 한글 띄어쓰기는 누가 만들었을까?
사람들은 본능적 직관으로 답할 것이다. 위인들의 삶은 깨끗했을 것이고, 신문고는 백성들이 억 울함을 호소할 때 치던 북이며, 굴은 양식보다는 자연산이 당연히 맛있을 거라고. 또 남대문을 국보 1호로 정한 것은 정부이며, 한글 띄어쓰기는 세종대왕이나 국내 언어학자가 만들었을 거라 고. 그것이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시대의 ‘상식’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 답변들은 틀렸다.
상식은 우리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게 도와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상을 보는 시야를 좁게 만들 기도 한다. 조선 시대 삼종지도가 지금은 케케묵은 유물이 된 것처럼,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은 상식을 새롭게 읽는 일이다. 명백한 진리라고 믿어온 것들을 뒤집고 비틀어 보자! 기존의 사고 틀을 깸으로써 생각을 확장하고 세상에 속지 않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인문학에 쉽게 다가서는
또 하나의 지름길
요즘 각광받는 인문학. 그러나 입문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상식으로 시작하는 한 뼘 인문학》은 상식으로 인문학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식은 인간의 본성과 밀접히 맞닿아 있는 사고방식이나 지식이기 때문에 인문학과 상식은 결코 떨어질 수 없다. 상식이 인간 사회의 발전과 궤도를 같이 했으므로 결국 올바른 상식이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야 축적될 수 있는 소양인 셈이다.
가령, 민중을 위하려다 민중의 손에 죽은 로베스피에르, 가난한 나라에 신발이나 옷을 기부하지만 의도치 않게 그들의 산업이 클 가능성을 막는 톰스(Toms)와 유니클로(Uniqlo), 시민을 위해 희생했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폭군이 되어버린 장 칼뱅의 이야기는 좋은 뜻이라도 관점에 따라 해가 될 수 있음을 새롭게 통찰하고 판단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책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학, 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80여 가지의 ‘뜻밖의 역사’와 ‘상식의 오류’가 담겨 있다.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20년 넘게 일해 온 저자는,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얻은 지적 파편들을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책에 소개된 반전의 상식들은 세상을 알아가는 작은 파편들이지만 그 엄선된 조각들을 모으면 당신의 지적 수준을 한 단계 올리고 세계관을 폭발적으로 넓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알아두면 반드시 써 먹는
쓸모 있는 절대 상식 사전
이 책은 생활 속에서 매우 쓸모 있고 실용적이다. 센스 있는 스몰토크가 생존전략이 되는 이 시대에, 반전의 상식들은 대화의 물꼬를 트기에 아주 좋은 소재가 된다. 또 이미 알고 있거나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도 이면에 숨어 있는 의미를 파악하게 해 창의적이고 남다른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정치·경제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현 사회에서 결코 가볍게만 볼 수 없는 사례의 조각들은 사람과의 대화에서, 논술이나 면접에서 얼마든지 써 먹을 수 있는 필수 교양 지식들이다.
책에 실린 낱낱의 지식들은 따로 골라내 읽어도 좋고 소설처럼 순서대로 읽어도 무방하다. 조목조목 근거와 출처를 밝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진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에피소드마다 놓인 각주는 새로운 상식의 가지를 마구 뻗어 나가게 한다. 한 권의 책으로 펼쳐지는 지식의 향연에 당신을 초대한다!
★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사람 ★
□ 지적 매력으로 무장하고 싶은 직장인
□ 취업을 앞두고 폭넓은 지식이 급한 대학생
□ 창의적 사고와 남다른 관점을 갖고 싶은 사람
□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추고 싶은 사람
□ 일상의 이면에 숨은 지식의 조각들을 추적하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