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

김예지 · エッセイ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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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계를 흔들었던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김예지 저자(필명 김가지)가 3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이 20대 청년의 진로와 인생에 대한 고민이 담긴 책이었다면 <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는 30대 청년이 가지고 있는 삶의 방향성과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더불어 청소일 동업자에서 사장과 직원 그리고 다시 엄마와 딸로 연결되는 공적이지만 지극히 사관적인 관계 속에서 ‘엄마’라는 이름의 인생 선배에게 배운 삶의 단단한 내공과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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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프롤로그 '나'라는 기회 Chapter 1. 각자의 방, 각자의 밤, 각자의 봄 우리의 가난한 시간 각자의 방 part 1. 나의 방 억척 아끼는 마음 앞치마를 입은 엄마 몰랐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무리하는 마음 part 2. 엄마의 방 성질이 좀 더러운 편 그냥 키우면 되는 줄 알았지 “참았다기보다는 이해하려고 했어” 인생의 의미 12년식 모닝 Chapter 2. 믿음이 강화되었습니다 61년생 노승희 전화 교환원 미팅 엄마가 되었다 안 해 본 일이 없어요 판매왕 야쿠르트 아줌마 야쿠르트 아줌마의 딸 “엄마는 왜 안 울어?” 마인드의 대물림 믿음을 가질 용기 내 뜻대로 ‘다르게’ 목숨의 지분 Chapter 3. 관계의 지각 변동 나는 네가 행복하면 좋겠어 숨기고 싶지 않아 그래서 어머니가 대단하신 거 같아요 너무나도 닮았고 너무나도 다른 잘 싸우는 사이 여행 메이트 01 여행 메이트 02 결혼 적령기 루테인 당연한 관계는 없어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사이 싫어하는 것을 공유한다는 것 Chapter 4. 따로 또 같이, 온전한 나로 살아보기 우리의 언어 역지사지 산책 수수께끼 01 수수께끼 02 메들리 엄마 개미 인기가 많네 생각보다 고집 효년 모녀지간(서로에게서 독립하는 법)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김예지 작가 신간! <저 청소일 하는데요?> 이전과 그 후 이야기들을 알차게 담아내다 독립출판계를 흔들었던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김예지 저자(필명 김가지)가 3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이 20대 청년의 진로와 인생에 대한 고민이 담긴 책이었다면 <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는 30대 청년이 가지고 있는 삶의 방향성과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더불어 청소일 동업자에서 사장과 직원 그리고 다시 엄마와 딸로 연결되는 공적이지만 지극히 사관적인 관계 속에서 ‘엄마’라는 이름의 인생 선배에게 배운 삶의 단단한 내공과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엮어냈다. 단순한 모녀 관계를 넘어 ‘좋은 관계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찰을 김예지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그려낸 것이다.. 청소일 동업자↔사장과 직원↔엄마와 딸 “정말 좋은 관계란 무엇일까?” ‘전지적 딸내미 시점’으로 그려 낸 슬기로운 모녀 생활 미대에서 서양학과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상품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던 저자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26살부터 일러스트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프리랜서 활동은 쉽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계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른다. 텅 빈 통장을 보며 전전긍긍하는 그에게 청소일로 생계를 해결하고 남는 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면 되지 않겠냐며 “너, 청소일 해보지 않을래?”라는 한마디를 던진 사람은 다름 엄마. 이에 저자는 깨끗한 사무실, 책상, 모니터와 키보드 대신 작업복, 장화, 청소 도구를 선택했고, 덕분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다는 소망을 이룰 수 있었다. <저 청소일 하는데요?> 출간 후 ‘엄마가 먼저 청소일을 권했다’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 저자는 엄마가 권한 건 단순히 ‘청소일’이 아닌 ‘남과 똑같이 살지 않아도 된다’는 삶의 방식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다 똑같이 살 수 없으니, 너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하라”는 엄마의 조언에 따라 그것대로 괜찮은 삶의 방식을 깨우친 것이다. 담대하지만 담담한, 단순하지만 단단한 용기가 필요한 세상 모든 청춘들에게 전하는 김예지 작가의 아주 유쾌한 응원! “엄마에게 배운 ‘그것대로 괜찮은 삶의 방식’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모두 똑같이 살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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