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부코스키 장편소설. 부코스키의 분신 '헨리 치나스키'가 할리우드에서 보낸 한 시절을 생생하게 그려 낸 실화 소설이다. 전 세계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체코, 포르투갈, 일본 등 20여 개국에서 출간된 바 있다. 국내에 소개된 부코스키의 작품들에서 보듯 '헨리 치나스키'는 떠돌이, 잡역부, 술꾼, 경마꾼, 호색한으로 밑바닥 삶 그 자체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1989년 미국에서 출간된 <할리우드>는 성공한 작가로서 시나리오 집필 의뢰를 받고 할리우드에 입성한 헨리 치나스키의 인생 황금기를 다뤘다. 앞서 출간된 부코스키의 작품 <우체국>과 <여자들>, <호밀빵 햄 샌드위치>(열린책들)를 번역한 박현주 역자의 손을 거쳐, 작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에 공을 기울였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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