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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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 무인양품으로만 사는 MUJI LIFE! 무인양품은 덜어내는 것을 디자인의 시작으로 한다. 재료와 크기를 줄이는 등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고 형태와 기능을 최소화하여 ‘이것으로 충분한’ 물건을 만든다. 그래서 무인양품에는 현대 생활 가치관으로 주목받는 심플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와 걸맞은 제품이 많다. 무인양품은 집도 판다. 이제 신선제품과 자동차 빼고는 무인양품만으로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2004년에 출시된 ‘나무의 집’, 2007년에 출시된 ‘창의 집’, 2014년에 출시된 ‘세로의 집’이 무인양품이 지은 협소주택이다. 2017년에는 또 다른 초소형 주택 ‘MUJI HUT(무인양품 오두막집)’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은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한다. 깔끔해서 좋다! 편리해서 좋다! 무인양품이라 좋다! 2012년 6월 일본, 무인양품에서 ‘무인양품 집’에 2년간 무료로 거주할 모니터 요원을 모집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무인양품으로 살다》는 도쿄 미타카 시에 지은 무인양품 집 ‘나무의 집’에 2년간 거주한 세 식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저자는 ‘무인양품이 지은 집에서 무인양품 가구를 놓고 무인양품 물건으로 사는 모습을 리포트’하는 행운을 얻었다. 웹디자이너인 저자는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무인양품으로 지내는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무인양품이 지은 작은 집에서 보낸 730일 세 식구의 리얼 라이프 스토리! ‘작은 집’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성향과 맞물려 무인양품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 같다. 《무인양품으로 살다》에는 무인양품 제품이 많이 등장한다. ‘나도 알아!’ 할 만큼 유명한 제품부터 ‘이런 것도 있어?’ 할 만한 제품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무인양품에 거주하는 2년 동안 출산까지 겪은 저자 덕분에(?) 육아 용품도 눈여겨볼 수 있다. 온통 무인양품으로 사는 세 식구의 모습을 통해 ‘무인양품으로 산다’는 게 어떤 풍경일지 짐작해볼 수 있다. 무인양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더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적어도 무인양품 매장에 가고 싶은 마음이 슬며시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