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
봄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어요.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여름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정신없이 살아요. 카모마일 차를 마시고
저녁에 현관 앞에 앉아 개똥지빠귀의 고운 노래를 듣는다면 한결 인생을 즐기게 될 텐데.
가을
애프터눈 티를 즐기려고 떼어둔 시간보다 즐거운 때는 없지요.
겨울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러워요.
개들, 염소들,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답니다.
옮긴이로부터 - 마음에 주는 선물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