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주인공만 오세요, 소설 심리치료실

황미연
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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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사랑을 받는 명작 소설을 살펴보며 소설 속 주인공들의 성격을 심리 분석한다. 소설 속 사건과 주인공의 말과 행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격 이론을 알려주고, 심리학의 뿌리인 정신분석에 대해 설명한다. 재미있는 소설 이야기와 접목된 심리 분석으로 우리는 주인공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게끔 돕는다. 인물의 성격을 이해하고 소설을 살펴보면, 그들의 말과 행동이 전과는 다르게 해석되기도 한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리는 인간과 관계 그리고 성격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얻게 되고, 단지 소설 속에만 살았던 인물들과 지금 우리의 공통분모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명작소설 속 주인공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심리적으로 살펴보며 고전을 색다르게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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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chapter 1 사랑을 원하는 것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 -소설 속 인물로 만나는 자기애, 편집증, 히스테릭 성격 *자기 자신을 향한 미친 사랑의 끝에 서다 - 자기애성 성격 자기애와 열등감의 콜라보레이션 《재능 있는 리플리》 우리는 언제나 가질 수 없는 것을 기어이 사랑하고 만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왜 성공했어도 행복하지 않지?’ 꿈만 찾다 사라진 파랑새의 일대기 《위대한 개츠비》 *자기를 괴롭히는 의심과 불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된 사람들의 극단적 외로움 - 편집성 성격 황폐해진 마음에 찾아든 의심이라는 광기에 대하여 《광란의 일요일》 그것은 위대한 복수극일까, 피해망상으로 자멸한 왕자의 이야기일까? 《햄릿》 *주인공으로 살고 싶어 타인을 연기하는 사람들 - 히스테리적(연극성) 성격과 연극성 인격장애 젊은 날의 영광을 잊지 못한 엄마가 그린 가족 잔혹사 《유리동물원》 억압된 여성성의 두 얼굴을 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chapter 2. 나는 나를 가둘 권리가 있다 -소설 속 인물로 만나는 분열성, 해리성, 강박성 성격 *세상을 거부하고 자기 세계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 - 분열성 성격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를 구해내는 또 다른 내가 있다면? 《데미안》 평범한 가장이었던 천재 화가의 예술적 삶 분투기 《달과 6펜스》 *나도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만나다 - 해리성 성격 나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는 바로 ‘나’입니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내 뜻대로 조종하지 못하면 사는 것이 아니다 - 강박장애와 강박성 성격 좀머 씨는 왜 그렇게 땅만 보며 걸었을까? 《좀머 씨 이야기》 강박으로 빈틈없이 채워진 삶에 생긴 따뜻한 균열 《오베라는 남자》 chapter 3. 마음이 아플 때 일어날 수 있는 슬픈 자기방어 -소설 속 인물로 만나는 우울성, 피학성 성격 *삶을 지킬 어떤 에너지도 남지 않은 사람들 - 우울성 성격 절망과 우울의 바닥에서 본 삶의 민낯, 그 경험의 기록 《말테의 수기》 버려진 존재여도 사랑을 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자기 앞의 생》 *고통과 학대를 견뎌 내는 사람들 - 피학성 성격 폭력에 익숙해져 버린 여자들의 인생에 빛을 비춘다면 《천 개의 찬란한 태양》 폭력에서 유일한 도피처가 되어 주는 가상의 친구가 있다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부모의 자식 사랑, 거룩한 희생이 아니라 비참한 자기 학대일 수 있다?《고리오 영감》 chapter 4. 타인의 고통이 나에게는 치유가 된다 - 소설 속 인물로 만나는 반사회성 성격 *나에게 죄책감 따위는 없다 - 반사회성 성격 ‘너희가 나를 무서워했으면 좋겠어’ 한 비행 청소년의 잔혹한 성장기 《시계태엽 오렌지》 끔찍한 범죄를 보아야만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광염 소나타》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때로는 심리학처럼, 때로는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소설도 보고, 심리교양 지식도 쌓는 명작을 읽는 새로운 방법!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작 소설에는 드라마틱하고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있다. 그들은 유독 굴곡진 인생을 살아내며 우리에게 삶의 숨은 복잡성과 고난을 일깨워주고 위태로운 모험과 위기를 겪으며 독자의 마음을 졸이게 만든다. 왜 그들은 하나같이 위험하고 불행한 선택을 하는 걸까? 혹은 행복의 조건을 다 갖추었는데도 왜 해피엔딩을 맞지 못했을까? 바로 주인공들의 성격을 이해한다면 그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선택이 달리 보인다. 《문제적 주인공만 오세요, 소설 심리치료실》은 만인의 사랑을 받는 명작 소설을 살펴보며 소설 속 주인공들을 성격을 심리 분석한다. 소설 속 사건과 주인공의 말과 행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격 이론을 알려주고, 심리학의 뿌리인 정신분석에 대해 설명한다. 재미있는 소설 이야기와 접목된 심리 분석으로 우리는 주인공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게끔 돕는다. 인물의 성격을 이해하고 소설을 살펴보면, 그들의 말과 행동이 전과는 다르게 해석되기도 한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리는 인간과 관계 그리고 성격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얻게 되고, 단지 소설 속에만 살았던 인물들과 지금 우리의 공통분모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명작소설 속 주인공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심리적으로 살펴보며 고전을 색다르게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어 준다. “주인공인지 사이코인지 모를 명작 소설 속 인물들과의 흥미진진한 심리 대담” 인간의 행동과 성격을 알려주는 “심리학의 뿌리, 정신분석”, 드라마틱한 소설 속 캐릭터를 통해 정신분석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살펴보다! *** 고전 소설 속 인물이 지닌 ‘성격’을 심리 분석해보면, 그들이 이렇게 드라마틱한 삶과 선택으로 사는 이유가 보인다. 비록 허구의 인물이지만, 소설 속 주인공 역시 사람이기에. 그저 순정남으로 포장하기에는 석연치 않았던 개츠비의 데이지를 향한 사랑도, 성격을 분석해보면 다르게 보인다. 개츠비는 어쩌면 자신을 향한 사랑이 철철 넘쳐 데이지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어 완벽한 성공을 거두고 싶은 것일지 모른다. 햄릿 왕자 역시 마찬가지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죽음을 불사한 용기 있는 인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격을 심리 분석하면 피해망상에 빠진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이처럼 인물의 성격을 토대로 행동을 살펴보면 그 행동이 달라 보인다. 그리고 그것은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가 된다. <들어가는 글에서> 좀머 씨는 왜 땅만 보고 걸었을까? 햄릿은 위대한 복수를 감행한 왕자일까? 아니면 그냥 피해망상 환자일까? 명작 소설 속 그들의 문제적 성격을 들여다 보다! 소설 《좀머 씨 이야기》는 읽어 보지 못했어도 이름만큼은 익숙한 좀머 씨. 그가 강박성 성격의 전형으로 꼽힌다는 사실을 아는가? 위대한 복수극의 주인공 ‘햄릿왕자’에게 편집성 성격이 다분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 성격으로 살펴보면 햄릿은 어쩌면 ‘피해망상’에 시달려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지? 범죄를 저질러야만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이한 운명의 예술가 역시 성격의 범주에서 살펴본다면 충분히 고개를 끄덕이며 행동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 《문제적 주인공만 오세요, 소설 심리치료실》은 만인의 추천도서로 손꼽히는 명작소설 속 문제적 주인공들의 성격을 심리 분석한다. 소설 속 아름다운 문장에 담긴 주인공들의 말과 행동에는 인물의 성격 요인이 숨어 있다. 이것을 살펴보며 인간의 성격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한 인물이 얼마나 다채로운 성격을 지니는지를 보여주는 스토리의 힘이 돋보이는 책이다. 명작 소설에 담긴 드라마틱한 인물의 삶은 심리학을 아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다가온다. 심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살펴보면서 전과 다른 해석의 재미가 있어 ‘소설을 읽는 색다른 방법’으로 더할 나위 없다. 또한 소설과 소설 속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당대의 문화를 함께 살펴보며 문학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듣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인간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명작소설의 힘과, 한 인간 고유의 성격을 들여다보는 심리학의 ‘아주 잘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을 만끽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알고 보면 문제아, 악동, 사회부적응자, 트러블메이커! 그런데 이들이 주인공이라고? 소설로 더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인간의 성격과 행동, 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다! 우리나라에 북유럽 소설의 돌풍을 일으킨 《오베라는 남자》의 주인공 오베는 매일 아침 6시 15분에 일어나고 같은 양의 커피를 내리고 동네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찰한다. 문을 잠갔는지 반드시 세 번 확인하며 40년째 같은 차 브랜드 ‘사브’만 몬다. 그렇다, 주인공 ‘오베’에게서는 ‘강박장애’의 면모가 두루두루 나타난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은 우리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도로의 횡단보도 선을 밟지 않으려고 건너뛰거나, 외출하기 전에 가스불을 제대로 잠갔는지, 겨울의 히터를 제대로 껐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명작 소설 속 주인공들의 성격을 분석하면서 이처럼 우리는 인간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쌓게 되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납득할 수 있게 된다. 명작소설 중 문제적 캐릭터들만 모아 놓은 이 책은 심리학의 뿌리인 ‘정신분석’에서 이야기하는 성격 유형으로 테마를 나누었다. ‘자기애성 성격, 편집성 성격, 우울성 성격, 분열성 성격, 해리성 성격, 히스테리적 성격, 반사회성 성격 등’의 유형으로 살피며 소설 속 주인공을 더욱 다채롭게 해석해볼 수 있게 된다. 심리학의 거울로 살펴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필수 교양도서로 추천받았던 《데미안》의 데미안도 분열성 성격으로 인간관계의 고립을 자처하며 내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이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부모의 희생정신으로만 보였던 《고리오 영감》 속 고리오 영감도 피학성 성격의 특징이 많이 발견되며, 그 성격으로 볼 때 자기학대의 면모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성격에는 인간의 지문만큼이나 다양한 면이 있어, 새롭게 해석되기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런 측면을 보며 우리가 쉽게 저지르는 ‘성격에 대한 단정’도 경계할 수 있고, 인간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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